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월부멘토,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3주차가 마무리되는 오늘, 강의를 모두 들었다..
이번주는 일이 너무 많아서.. 신경쓸 게 많아서.. 그리고 몸이 안좋아서 (도대체 감기가 왜 일주일 이상 가는건지)
정말 듣기 귀찮고 힘들었던 한 주였던 것 같다.
3강은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를 작성해보는 강의였다. 어떻게 작성을 하는지, 어떤 것을 기준으로 보아야 하는지 등을 알려주셨다.
그리고 초보 투자자들이 마주할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셨다.
내가 궁금했던, 이 아파트는 어떻게 가치판단을 하는지 어느 정도의 기준을 말씀해주셔서 속이 시원했던 것 같다.
수익률 보고서도 적어보았는데, 내가 임장을 가지 않은 지역(수원)이다 보니 조금 막막했던 건 있었던 것 같다.
수도권이라 우선 판교나 강남역으로 교통을 넣기는 했는데, 광교쪽에도 직장이 많아서, 광교쪽으로 직장을 잡아야 하는게 맞는지..
수원에서는 어디를 기준으로 보아야 하는지는 직접 임장을 나가보면서 천천히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주우이님의 강의에서는, 초보 투자자들이 마주하게 되는 이벤트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는데, 공감이 많이 되었다.
처음 시작하는 일상이다 보니, 아직은 배워야 할 것들이 많다. 그리고 맞닥뜨리는 일들도 참 많다.
이전의 일상과는 확실히 다르게 살아가야 한층 더 성장해나갈 수 있다.
하지만 변화를 싫어하는 나의 뇌는 지속적으로 거부하고 있다.
객관적으로 바라보면 계속해서 공부해 나가는 것이 맞음에도 불구하고..
어쩌면 도파민에 절여진 뇌가 계속해서 자극을 원해서 유튜브, TV 등을 아직까지도 놓지 못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이직하면서 일도 다시 배워나가고 있고 (배울 게 너무 많아서 큰일났다).. 몸도 안좋으니까 핑계가 계속 생기더라.
그래도 다행인 점은, 카톡방이 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목실감 하나만큼은 계속 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목실감도 겨우겨우 해내고 있기는 하지만...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그냥 "지속성" 하나만을 보고 하고 있는 중이다.
올리기 부끄럽기도 하지만.. 계속해서 해나가 보면 한발짝씩 느리더라도 성장한 모습을 마주할 수 있겠지.
화이팅하자..!!!
댓글
ㅎㅎ 지니님 그래도 강의 마무리 하셨군요!! 감기 걸리셨어요 ㅠ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내셨군요 ㅎㅎ 중요한 지속성을 해내고 계시군요. 가장 어려운 부분이지만 오늘도 성장하신 지니님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