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26년 1월 돈버는 독서모임 - <머니트렌드 2026>
독서멘토, 독서리더

워런 버핏 삶의 원칙
구와바라 데루야 지음
지소연 옮김
중요한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기꺼이 인내하면 미래를 향해 높이 뛰어오를 수 있다.
p 17
성공이란 단지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 한결같이 애쓰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성공을 자기 곁으로 끌어당길 줄 아는 사람 그리고 성공을 지지해 줄 이들이 기꺼이 따를 만한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도 반드시 필요하다.
“뭉치기 좋은 눈이 있으면 눈덩이는 틀림없이 커진다. 돈을 복리로 불리는 것만을 뜻하지 않는다. 어떤 친구를 만들 것인가도 마찬가지다. 시간을 들여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눈을 잘 뭉치려면 절로 달라붙고 싶어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기자신을 갈고 닦아야 하며 존경할만한 사람과 함께 일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p 25
버핏은 투자에 관한 판단을 내일 때 철저히 ‘스스로 생각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삼는다. 남의 의견을 무조건 따르다 보면 오히려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두 번째 연주자처럼 남이 하는 대로 따라서 살아가는 것은 쉽지만, 첫 번째 연주자가 잘못된 음을 불면 소용이 없어집니다.”
=> 남이 아닌 스스로 생각해낸 나만의 기준으로 투자해나가야 한다.
p 33
실패했음을 깨달은 순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더 이상 실수하지 않는 것’이다. 사람들이 큰 타격을 입는 이유는 바로 그만두지 않고 계속 파고들기 때문이다. “실패한 방법을 굳이 반복할 필요 없습니다.”
=> 실패의 이유를 분명히 알고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p 45
투자의 세계에도 아무 생각 없는 참가자는 아주 많다. 자신이 사려고 하는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알려고 하는 생각도 하지 않는 참가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버핏의 기회는 점점 커졌다. 자신이 올라탈 열차가 어떤 열차인지 아는 것은 투자에서 성공을 거두는 가장 중요한 원칙 중 하나이다.
=> 투자대상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투자하자!
p 73
멍거는 “나에게 가장 중요한 고객은 누구일까?” 라고 문득 생각했다. 그리고 그건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확신했다. 그래서 매일 1시간씩 자신을 위해 일하기로 했다. 아침 일찍 시간을 만들어 건설과 부동산 개발에 관한 일을 한 것이다.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자세, 그것이 버핏과 멍거가 가진 공통된 성공 법칙이었다.
=> 꾸준한 자기개발을 통해 실력을 쌓아 나가야 한다.
p 75
투자를 하려면 자신이 잘 아는 기업과 분야에 집중하는 편이 좋다.
버핏은 자신이 잘 아는 기업, 잘 아는 분야에 집중해서 투자했기에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 나의 능력 범위 안에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하자!
p 87
버핏은 문제가 ‘언제 일어날지’는 누구도 알 수 없으나, ‘언제나 반드시 일어날’ 일에는 꼼꼼히 대비했다. 그건 바로 어떤 변화가 일어나든 버텨낼 수 있는 ‘진정한 기업’에 대한 투자였다.
=> 언제 일어나느냐 보단 무엇이 일어나는지에 초점을 둘 것!
p 85
기업의 가치에 비해 주가가 낮게 느껴질 때도 있는가 하면, 지나치게 높을 때도 있다. 이토록 변덕스러운 주가에 휘둘리지 않고 기업의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경영자의 임무다.
p 97
‘담배꽁초’에는 꽁초가 될 만한 문제가 있고 문제를 해결하려면 시간과 노력이 든다. 빠르게 사서 빠르게 팔면 그런대로 이익을 얻을 수 있지만, 문제가 많아 매각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면 설령 어느 정도 이익이 발생하더라도 그동안 들인 비용과 적은 수익을 따져보았을 때 ‘ 예상에서 빗나간’투자가 된다. “시간은 훌륭한 기업에게는 친구이지만, 시시한 기업에게는 적”이므로 기업을 인수하려면 반드시 ‘훌륭한 기업’이어야 한다는 것이 버핏의 원칙이다.
=> 기업의 가치에 맞는 가격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p 126
성공에 필요한 것은 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알고 열정을 가지고 그저 한결같이 계속하는 것이다.
=>내가 잘하는 것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성공의 길
p130
처음에 인수조건이 아무리 매력적이었어도,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이를 해결하는 데 시간과 돈이 많이 든다면 의미가 없다. 좋은 사업에서는 차례차례 쉬운 결단을 내리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사업에서는 끊임없이 어려운 결단을 강요받게 된다.
p135
과거에 얼마나 이익을 냈고 얼마나 좋은 기업이었는지와 상관없이 앞으로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모든 것이 헛수고가 된다. 미래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하면 경쟁력 또한 급속도로 저하된다. 그러므로 투자할 때는 과거의 숫자에만 매달리지 말고 기업이 미래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오래도록 성장할 수 있는지를 알고자 노력해야 한다.
=> 당장 눈 앞의 달콤함 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판단할 것
p 142
지금의 버핏은 ‘세계 최고의 투자자’이자 전 세계의 투자자들이 그 기술을 배우려 할 정도로 대단한 존재이지만, 과거에는 버핏도 벤저민 그레이엄이나 필립 피셔 그리고 거든 워틀스 같은 투자자들에게 가르침을 얻고 그들의 지혜에 ‘편승해’ 성공을 거두었다.
=>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서 그들의 성공 방식을 흡수하자
p 144
“사람들은 대부분 다른 사람이 한다는 이유로 주식 투자에 관심을 갖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다른 사람이 하지 않을 때 관심을 갖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미 인기 있는 주식을 사봤자 높은 이익을 남길 수 없습니다.”
투자에 성공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과 반대로 나아갈 용기도 필요하다.
p 147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노를 어떻게 젓느냐가 아니라 어떤 배에 올라탈지를 미리 꼼꼼히 조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자꾸 물이 새는 배를 타고 있다면, 새는 곳을 막으려고 애쓰기보다는 새로운 배로 갈아타는 편이 훨씬 생산적이다.
p165
버핏의 투자법에서 특히 중요한 부분은 어떤 순간이든 자신의 능력범위를 엄격히 지키는 것이다. 본인의 능력 범위 안에 있는 기업에 초점을 맞추고 기업의 ‘가치’를 평가한 다음, ‘가격’과 차이가 커졌을 때 ‘살’ 기회를 찾는다.
p 171
버핏의 기본 원칙은 장기보유다. 주가의 움직임을 살피며 짧은 기간 안에 주식을 사고파는 것은 ‘투기’이자 단순한 ‘매매 차익 벌이’에 불과하다. 버핏은 투자한 기업의 주가가 어떻게 되든 바로 놓아버리지 않았다. 문제가 있어도 늦지 않게 해결하면 그만이었다.
=> 기업의 가치를 믿고 장기투자하는 것
p 177
투자에서는 ‘내가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오히려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말해 ‘능력 위’를 알고 그 범위를 지키는 것이 성공으로 이어진다.
p 244
주식 투자를 할 때는 ‘성공은 자신의 실력, 실패는 운이 나쁜 탓’이라고 생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손해를 보았을 때' 운이 안 따라줘서'라며 ‘남 탓’을 하게 되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실패는 ‘자기 잘못’에서 비롯된다. 주식투자로 성공을 거두고 싶다면 버핏의 말처럼 '내가 가진 주식이 오른다고 해서 자기 실력이라고 믿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심하자
느낀점
버핏의 명확한 투자기준인 기업의 가치를 올바르게 판단하고 가치대비 가격이 적정한지를 꼼꼼히 판단하는 태도, 성공 경험이 많더라도 경거망동하지 않고 늘 겸손한 자세로 자신의 실력을 쌓고 가꿔 나아가는 태도를 본받아야겠다.
버핏이 장기투자를 성공시키는 데에는 스스로의 투자원칙과 기준을 갖고 투자하기 때문에 어떤 위험이 오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것이었다. 주식투자로 성공한 버핏이지만 이 기준은 주식 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에도 적용할 수 있는 투자원칙인 것이며 더 나아가 삶을 살아가면서도 적용할 수 있는 값진 기준이 될 것 같다.
버핏의 투자성공의 비법은 기본 원칙에 충실하는 것이다.
투자대상의 본질과 가치에 집중하고 그에 맞는 가격인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그의 성공비법을 나의 지난 투자경험에 적용해본다면
지난 1호기 투자 때 이 단지를 선택했던 이유와 나의 기준을 다시 점검해보고 부족했던 점을 다음 투자 때는 반복하지 않도록 해야겠다. 또한 투자대상이 가치대비 가격이 비싸졌다면 과감하게 포기하고 다음 투자대상을 물색할 수 있는 용기를 내어 안전마진이 충분히 확보된 저평가된 단지에 투자해야겠다.
현재 직장에서는 지금 해오고 있는 것이 과연 앞으로도 잘할 수 있는 분야인지를 판단해보고 나의 능력 범위 안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을 찾아봐야겠다.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투자공부는 멈추지 않고 꾸준히 일정한 시간에 해나갈 것이다.
댓글
김로라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