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적, 시간적, 이러저러한 핑계로 잠시 월부생활을 멈췄다가 새 보금자리를 이왕이면 잘 구하고 싶은 마음에 내마중을 신청하게 됐습니다.
1주차 강의에서 너나위님을 보자마자 불과 몇 개월 전에 새로운 열정을 갖고 임했던 제 자신이 떠올라 부끄러웠습니다.
이래서 월부환경안에 있으라고 하셨었나봅니다..ㅠㅠ
1강에서는 대출관련해서 예산을 잡는 법을 알려주셨는데, 인터넷에서 혼자 찾아볼 때는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던게 한 눈에 보기 쉽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 덕분에 대출에 대해서 마스터한 느낌입니다. 물론 주담대에 한해서…
정리를 너무 깔끔하게 잘해주셔서 이해하기 너무 수월했고, 재수강하면 머릿 속에 박제 될 거 같아요!
뭔가 기사나 사람들 입에서 부동산 규제 관련한 얘기들이 나오면 괜히 불안해지고 난 이제 막 발을 담갔는데 다른 사람들은 많이 이뤄내나가고 있는 걸 보면 한 것도 없이 조바심만 납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너나위님 얘기를 듣다보면 무언가에 홀리듯이 흔들리던 마음이 단단해지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실준반 때도 말씀하셨던 평균에 수렴한다는 여전히 저를 다잡아주는 말 같아요.
결국 평균에 수렴하려면 제가 중간에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해내야한다는 것도요.
헤이해질때마다 너나위님을 찾아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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