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워런 버핏 삶의 원칙 독서후기 [요니스]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 도서 제목

워런 버핏 삶의 원칙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투자자는 평생 구멍을 20번만 뚫을 수 있는 펀치카드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투자에 관해 한 번 결정할 때마다 구멍을 하나 뚫는 겁니다. 그러면 사소한 일에 손을 대는 것은 삼가게 됩니다. 자연히 결정의 질이 높아지고 중대한 결정을 내리게 되지요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1. 투자는 일찍 시작할 것 

2. 실수를 통해 배운다

   1호기를 할 때 여러 후보들이 없다보니 사장님께 질질 끌려다녔고, 가격 네고는 해보지 못했다. 그리고 매도했을 때도 처음부터 급매 가격 수준으로 사장님께 말씀드렸고, 당일 가계약금 받기 전에 잠시 생각했더라면 내가 부른 가격이 급매라는 것을 알고 더 올려서 불렀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크다. 매도해야된다는 조급함에 내 1호기의 싹을 잘라버린 것 같아 속쓰리다. 2호기는 여러 후보 매물들을 만들어놓고 1순위 날아가면 2순위, 3순위로 넘어가면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 그리고 매수든 매도든 감정에 휩쓸려 따라가기보다 잠시 생각해보겠다며 시간을 벌어서 합리적으로 따져보자. 이전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 투자자가 되자. 

3. 자신이 아는 것에만 투자한다.

4. 결정은 스스로 내린다.

   투코, 매코를 통해 방향이 정해졌다면 이후 선택은 내 몫이다. 고민이 끝났다면 결정은 빠르게. 내가 책임지고 선택하자. 1순위를 날려보니 확신이 섰다면 1~2일 내 신속하게 결정해야되더라.

5. 성공하는 투자는 좋은 기업을 적당한 가격에 사서 장기보유하는 것

   현재 내가 하고 있는 고민의 해결책이었다. 역 인근 선호단지는 싸지 않고 투자금도 많이 들지만 연식으로 버티는 덜 선호 단지는 싸고 투자금이 적게 든다. 서투기 강의를 들으면서 싸지만 덜 선호하는 단지보다 비싸지 않는 선호 단지에 투자하는 것이 지금 시장에서 최선의 투자라고 하셨다. 역 인근 선호단지들부터 충분히 털어보자. 

6. 대중과 반대로 할 것

   규제로 인해 이전보다 투자가 어려워진 상황이다. 하지만 그와중에 누군가는 투자하고, 누군가는 관망하고 있다. 다들 투자에 소극적일 때 나는 그들과 반대로 비규제지역에서 할 수 있는 투자를 해야겠다. 할 수 있는 방법은 있다!!! 

7. 기회가 왔을 때만 배팅할 것

   조급해하지 않아도 된다. 매물들은 찾아보면 항상 있다. 조건은 만들 수 있다. 그런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말고 크게 휘두르자. 머리로는 아는데 1순위 매물 날아가면 머리가 하애진다. 이럴 때 꼭 이 문구를 기억해야겠다. 기회를 알아보는 실력을 기르고 기회가 아닌것들은 쿨하게 보내주는 냉철함을 가지는 투자자가 되자. 

✅ 나에게 적용할 점

  1순위 매물이 날아갔다. 2순위도 다른 투자자에게  넘어갔다. 그럼 3순위로 넘어가면 된다. 3순위 매물 기회가 왔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게 수리비 견적 확인하고 그만큼 네고할 수 있도록 협상 전략을 세우자. 3순위를 협상해서 내 것으로 만들면 된다. 안되면 4순위 매물로 가면된다. 계속해서 후보 매물들을 만들고 협상해서 내 물건을 만들자. 기회가 왔을 때 주저말고 배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