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커] 워렌버핏 삶의원칙 독서후기

25.11.14

✅ 도서 제목

워렌버핏 삶의 원칙

✅ 가장 인상깊은 구절 1가지는 무엇인가요?

사람의 행동은 내면의 점수판을 가지고 있느나, 외면의 점수판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크게 좌우됩니다. 내면의 점수판에 만족하면 마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12p 워렌버핏의 원칙

하루하루 변화하는 주가에 얽매이지 말고 장기 보유를 원칙으로 한다.
자기 능력 범위 안에서 자신이 제대로 이해하는 기업에만 투자한다.
유행이나 전문가의 조언에 기대지 않고 자기 스스로 생각한다
빚을 지지 않고 자기 돈으로 투자한다.
미래는 알 수 없기에 저평가 된 가격에 사서 제 가치에 맞는 값을 찾아갈때까지 장기보유한다. 여러 분야에 투자하지 않고 내가 잘 알고 공부하고 있는 아파트에 투자한다. 레버리지는 감당 가능한 범위만큼만 쓴다. 대출을 투자금에 이용하지 않는다. 우리가 월부에서 익히 배우던 투자원칙이다.

18p 뭉치기 좋은 눈이 있으면 눈덩이는 틀림없이 커진다. 돈을 복리로 불리는 것만을 뜻하지 않는다. 어떤 친구를 만들 것인가도 마찬가지다. 시간을 들여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눈을 잘 뭉치려면 절로 달라붙고 싶어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22p 버핏에게 “투자자로서 큰 성공을 거두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묻는다면, 그는 늘 이렇게 대답했다. “닥치는 대로 읽어야 합니다.”

복리의 힘. 독서도 이른 시기에 시작해서 많이 읽어야 한다. 워렌버핏은 굉장한 다독가라고 한다. 요즘들어 독서를 잘 안하는데 다시 책을 들자.

45p 정신과 육체는 하나뿐이며 그것을 평생 써야 합니다. 정신과 육체를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40년 후에는 오래 탄 자동차처럼 삐거덕거리게 되지요. 그러니 지금부터, 오늘부터 당장 소중히 아껴야 합니다. 10년,20년,30년 후의 정신과 육체가 어떻게 움직일지는 그것으로 결정됩니다.

운동… 얻는게 있으면 대가를 치뤄야 하는데 그 대가를 건강으로 치루고 있는 듯하다. 내 육체는 평생 써야 하는 것. 지금이라도 운동하자.. 제발…!!!!!!!

182p 버핏은 사람은 누구나 실수하기 마련이다 라고 말했는데, 그렇기에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을 충분히 헤아리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그러면 실수하더라도 이유를 설명할 수 있고 실수에서 무언가를 배울 수도 있다.

잘 아는 것에 도전해야 하고, 성공하든 실패하든 철저한 복기가 필요하다.

240p 다른 사람에게 뭔가를 가르쳐주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자기 자신이 올바르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줄 때 자기 자신이 가장 많이 배운다고 하는데, 내용이 잘 전달되지 않는다면 상대의 이해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가르쳐주는 사람의 능력이 부족해서인 경우가 많다. 버핏의 말처럼 말하고 쓰는 능력은 커다란 무기가 된다.

무언가를 가르쳐 주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다. 모든 부분에 막힘이 없어야 그것을 쉬운 말로 풀어 설명할 수 있다. 그렇기에 가르쳐줄 때 자신이 가장 많이 배우게 된다. QNA게시판에 답변을 남기면서 내가 아무 것도 모르고 있다는 걸 깨달았고 그 답변을 달기위해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애매하던 지식이 명확해졌다.

293p 리스크를 감당한 것은 버핏이었다. 이익을 얻을 자격이 있는 이는 리스크를 감당한 사람뿐이었다.

295p 미래가 확실했던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불확실성이야말로 장기 투자자의 아군이지요. 온 세상이 밝고 주가가 상승할 때에는 비싼 가격에 주식을 사게 되기 쉽지만, 장기 보유를 전제로 하면 주가가 낮을때야말로 절호의 기회가 된다.

지금같은 규제 시장이 무척 리스키하게 느껴지지만 이것이 기회가 될 수 있다. 불확실성이야말로 장기 투자자의 아군이다. 이익을 얻을 자격이 있는 이는 리스크를 감당한 사람뿐이다. 감당할 수 있는 리스크는 오히려 기회다.

318p 버핏의 기본 원칙은 장기 보유다. 주가의 움직임을 살피며 짧은 기간 안에 주식을 사고파는 것은 투기이자 단순한 매매 차익 벌이에 불과하다. 버핏은 투자한 기업의 주가가 어떻게 되든 바로 놓아버리지 않았다. 문제가 있어도 늦지 않게 해결하면 그만이었다.

330p 케인스와 버핏은 자신의 능력으로는 예측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음을 분명하게 자각하고 있다는 점이 무엇보다 대단했다. 투자에서는 내가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오히려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말해 능력범위를 알고 그 범위를 지키는 것이 성공으로 이어진다.

내가 모르는 것, 예측할 수 없는 것이 진짜 리스크다. 나의 범위를 분명히 알고있다면 그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을 수 있다. 스스로를 과신하지 않고 메타인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 투자자로 살다보면 희망회로를 돌리는 순간이 반드시 있다. 괜히 나는 할 수 있을 것 같고, 내꺼는 전세 잘나갈거 같고 그런데 그것 또한 내 범위를 모르기에 하는 것이다.

529p 남다른 성적을 남기려면 남다른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조급하게 굴지 않고 원칙을 지키며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남다른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원칙 안에서 해야할 것들을 꾸준히 해나가다보면 남다른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이상한거 하지말고 원칙에 맞으면서 해야하는 일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