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되도록 일찍 출발선에 서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갈고닦는 일도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 훌륭한 사람과 일하면 멋진 일을 해낼 수 있지만, 어리석은 사람과 일하면 인생이 밑바닥으로 전락하고, 사악한 사람과 일하면 불행한 결말이 찾아온다. 일찍이 좋은 가치관과 훌륭한 습관을 기르자. 존경할 만한 사람과 함께 발맞추어 일하자. 이처럼 자기자신을 더 갈고닦아야 눈덩이는 비로소 크게 불어나기 시작한다.
- 버핏의 투자 원칙
- 하루하루 변화하는 주가에 얽메이지 말고 장기 보유를 원칙으로 한다
- 자기 능력 범위 안에서 자신이 제대로 이해하는 기업에만 투자한다
- 유행이나 전문가의 조언에 기대지 않고 자기 스스로 생각한다
- 빚을 지지 않고 자기 돈으로 투자한다
- 올바른 사고와 행동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많을지도 모르지만, 버핏처럼 습관이 될 때 까지 지켜내야만 비로소 의미가 생긴다.
| 버핏은 어떻게 어렸을 때 부터 스노우볼을 생각하게 된 걸까? 처음에는 작은 눈덩이를 굴리지만 크기가 점점 커지는 현상이 스노우볼이다. 솔직히 스노우볼을 돈만 생각하고있었는데 실력과 일, 그리고 노력도 스노우볼이 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주택을 취득하고 이게 마지막 집이 아닐 것처럼 작은 집부터 시작해서 갈아타기 하는것. 그럼 내가 할 수 있는 건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하는 것. |
- 오랜 기간 성실히 장사하며 단골을 확보한 회사가 지닌 고객 충성도의 힘’을 깨달았다. 결국 탄탄한 브랜드를 뒤집기란 어렵다는 뜻이다. 이로써 버핏은 브랜드의 힘을 의식하게 되었다.
-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앞으로도 강력한 브랜드의 힘을 유지하며 성장하리라 확신한 버핏은 주식에 적극적으로 투자했다. 그는 이렇게 생각했다.
“저는 훌륭한 기업이나 경영진에게 높은 값을 매겨도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벤은 결산서의 숫자만 들여다보았지만, 저는 장부에 적히지 않은 자산이나 눈에 보이지 않는 자산에 주목했습니다.” - 버핏에게 중요한 것은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가 아니라 눈앞의 종목에 집중하고 꼼꼼히 읽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이었다. 그리고 이런 환경에 있어야 좋은 생각이 떠오르고 좋은 판단을 내릴 수 있다고 여겼다.
- 부자가 되고 싶다면 버핏에게 투자하라”라는 말을 들어도 버핏은 줄곧 ‘앞으로도 계속되리라는 보장은 없다’라고 말했다. 나무도 영원히 하늘을 향해 높이 솟아나는 것은 아니다. 버핏은 아무리 큰 성공을 거두어도 스스로를 과신하지 않았다.
- 버핏에게 투자란 소비를 뒤로 미룬다는 것이었다. 적은 돈도 소비하지 않고 운용하면 몇 년 뒤, 몇십년 뒤에는 적지 않은 자금이 된다. 이러한 복리식 사고법과 검소한 생활이 버핏을 위대한 투자자로 성장시켰다.
- 멍거는 “나에게 가장 중요한 고객은 누구일까?”라고 문득 생각했다. 그리고 그건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확신했다. 그래서 매일 1시간씩 자신을 위해 일하기로 했다. 아침 일찍 시간을 만들어 건설과 부동산 개발에 관한 일을 한 것이다.
“모두가 이를 본받아 먼저 자기 자신이 고객이 되고 그다음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해야 합니다. 하루 1시간을 자신에게 할애하는 것이죠.” 자신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자세. 그것이 버핏과 멍거가 가진 공통된 성공 법칙이었다. - 버핏은 주식 시장과 경기 변동을 예측하려 들지 않는다.
- 버핏은 문제가 언제 일어날지는 누구도 알 수 없으나, 언젠가 반드시 일어날 일에는 꼼꼼히 대비했다. 그건 바로 어떤 변화가 일어나든 버텨낼 수 있는 진정한 기업에 대한 투자였다.
| 버핏은 미래를 예측하지 않았다. 다만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예측하고 그것을 감당해 내고 버틸수 있는 곳에만 투자 또는 버틸수 있는 체력과 마음을 기른다는 내용이 인상깊었다. 망하지 않는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소비를 철저히 통제한다. (소금빵 먹었는데 아놔 역시 내가 좋아하는 곳 아니면 그냥 먹지말자 후회하지말고) |
- 버핏은 부채를 싫어했다. 변함없이 현금으로 투자하고 빛으로 거래하는 방식을 혐오했다.
- 버핏은 원칙을 공개하고 그 원칙을 실행에 옮기는 것을 중요하게 여겼다.
- 과거에 얼마나 이익을 냈고 얼마나 좋은 기업이었는지와 상관없이 앞으로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모든 것이 헛수고가 된다. 미래에 대한 투자를 게을리하면 경쟁력 또한 급속도로 저하된다. 그러므로 투자할 때는 과거의 숫자에만 매달리지 말고 기업이 미래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오래도록 성장할 수 있는지를 알고자 노력해야 한다.
- 투자의 성공여부는 매월 주가변동이 아니라 장기적인 성장으로 판단합니다. 장기적으로 좋은 전망이 보인다면 단기적인 주가 변동은 매력적인 가격으로 보유고를 늘릴 기회가 아닌 이상 우리에게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 버핏이 강조한 것은 내가 잘 아는 능력 범위 내에서 투자를 하는 것을 강조했다. 투자의 본질은 결국 자신을 얼마나 정확히 알고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요즘 주식이 불장이다. 10만전자갔다고 난리가 났다. (계란 뭐지.. 기억이 안 난다 / 앙리 코스타리니인가?) 과거에도 똑같은 일이 일어났었는데 과거에도 정부는 코스피 5천간다, 계속 올라간다고 안심시키고 외국인이 먼저 나가고, 연기금 (공적자금)과 개미들 돈이 털리면 주가가 곤두박질치는 사이클을 계속 반복해왔다고 한다. 근데 중요한건 이게 한국에서만 일어나는게 아닌 다른 나라에서도 똑같이 일어났다고 한다. 이 프로세스를 보고 나서 수익난 주식을 일부 정리해야겠다는것을 느꼈다. 지금이 환희의 시점이고 또 공포가 올수도 있다는것을 느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