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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워런 버핏 삶의 원칙
저자 및 출판사: 구와바라 데루야, 필름
읽은날짜: 2025.11
핵심키워드3가지: 정직, 습관, 그리고 철학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책소개
버핏의 삶은 엄격한 원칙 위에서 완성됐다.
투자에서도, 인생에서도 그의 성공을 따르고 싶다면
삶의 방식부터 훔쳐야 한다!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의 삶에서 최고의 원칙을 얻다.”
《워런 버핏 삶의 원칙》은 가치투자의 대가이자 수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워런 버핏의 신념과 행동, 그리고 철학이 어떻게 거대한 성공을 만들어냈는지를 보여주는 일종의 일대기다. 6세부터 90세가 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버핏의 생애를 다섯 시기로 나누고, 각 시기의 결정적 선택과 그 배경이 된 철학을 그의 실제 발언과 함께 기록했다. 또한 그동안 투자법이나 수치로만 주목받았던 버핏의 성공을, 삶과 그의 어록으로 새롭게 조명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에 담긴 말들은 세계 최고 투자자의 명언이지만, 놀랍게도 정작 그 메시지는 ‘돈을 버는 법’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태도’에 맞춰져 있다. 버핏은 자신의 원칙을 투자뿐만 아니라, 삶에 있어서도 적용했던 것이었다. “일단 시작하지 않으면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실패한 방법을 굳이 반복할 필요는 없습니다” 등 버핏의 원칙이 담긴 한 문장 한 문장을 읽어가다 보면 그가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갔는지 뼛속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수십 년간 버핏은 주주 서한과 언론매체를 통해 투자뿐 아니라 삶의 본질에 대해 말해왔다. 이 책은 그 메시지 가운데 마음에 새길 만한 365가지 문장을 엄선해 담았으며, 돈을 다루는 방법부터 인간관계, 시간 관리, 성공과 실패에 대한 통찰까지 삶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지혜가 담겨 있다. 또한
각 원칙들에는 버핏의 삶과 연관된 뒷이야기가 있어 평소 버핏을 존경하고 궁금해했던 이들에게도 더욱 반가운 책이 될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저자소개
1956년 일본 히로시마현 출생. 경제 경영 저널리스트이며 게이오기주쿠대학 졸업 후 기자 등을 거쳐 프리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토요타 생산 방식의 전도사로 유명한 와카마쓰 요시히토의 회사에서 고문으로 활동하며 창업자 오노 다이이치의 방식을 실천하고 보급하는 현장의 풍경을 생생하게 취재해 다양한 토요타식 서적과 글을 집필했다. 한편으로는 스티브 잡스, 제프 베이조스, 일론 머스크 등 이름난 사업가와 워런 버핏 같은 투자가, 혼다 소이치로와 마쓰시타 고노스케 등 성공한 경영자들을 연구하며 인재 육성부터 성공 비결까지 폭넓은 주제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다. 저서로는 《기업의 벽》, 《워런 버핏의 8가지 투자 철학》, 《투자는 워런 버핏처럼》, 《구글을 움직이는 10가지 황금률》, 《페이스북 CEO 마크 주커버그의 초고속 업무술》, 《스티브 잡스 업무의 기술 45》 등이 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목차
머리말
워런 버핏은 누구인가
제1장 버핏의 6세부터 21세까지 (1930~1951년)
제2장 버핏의 22세부터 39세까지 (1952~1969년)
제3장 버핏의 40세부터 55세까지 (1970~1985년)
제4장 버핏의 56세부터 70세까지 (1986~2000년)
제5장 버핏의 71세 이후 (2001년 이후)
워런 버핏의 연표
워런 버핏의 명언 365
참고문헌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느낀점 적용할점]
이 책을 읽기 전 워렌버핏에 관해 거의 무지했습니다. 가끔씩 너바나님 그리고 너나위님께서 버핏 얘기를 하시며 두분이 버핏을 엄청 많이 좋아한다는 것, 버크셔에서 매년 주주총회를 한다는 것, 그리고 버핏이 지혜로운 사람으로 유명하다는 것 외에는 알고 있는 정보가 없었습니다. 버핏에 관한 책을 읽고 싶었지만 계속 미루어 이번 달 돈독모 책으로 선정되며 드디어 버핏에 관한 책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의 구성은 버핏의 연령대별로 버핏의 투자철학과 삶의 태도에 관해 작성되어 있습니다. 읽고 나서 느낀점은 버핏의 어렸을 적 그리고 가끔씩 했던 실수들을 제외하고는 삶의 태도와 방향이 거의 동일하다는 점입니다. 책의 절반 이상을 지나면서 많은 내용들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이러한 반복적인 삶 그리고 원칙을 지키는 삶이 버핏의 삶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적용할점: 올바른 삶의 태도를 세팅하고 그것을 죽을 때까지 견지해 나가는 것이 버핏의 생활태도이고 부자의 생활습관이다. 무엇이 바른지 알고 매사 정직하게 살며 그러한 습관을 숨쉬듯이 이어 나가는 것이 내가 가야 하는 삶의 방향이고 내가 바라는 삶의 모습과 일치한다.
책 내용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버핏은 정직하다는 점입니다. 살로먼브라더스라는 회사를 인수하고 위기를 맞았을 때 버핏은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정면돌파를 선택합니다.
그 회사의 경영진 참모진들은 어떻게 하면 그 위기를 손해를 최소화하며 돌파할까를 고민하며 잔머리를 굴리고 있을 때 버핏은 오히려 모든 것을 얘기하겠다며 기자들의 질문이 끊길 때까지 모든 질문을 받는 선택을 합니다.
감출 것이 없으니 공격할 것이 없습니다. 제가 지향하는 삶의 태도와 일치합니다. 현재 저는 여하한 이유로 사내에서 본연의 모습을 숨기고 있는 부분들이 많은데 버핏의 태도를 접하고 나니 “보다 정직해 지고 싶다. 보다 바른 삶을 살고 싶다.”라는 마음이 커짐을 느낍니다.
부자의 마인드셋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 진정한 부를 쌓을 수 있는 길이라고 배웠습니다. 버핏의 정직함을 기억하고 보다 매사에 정직한 태도로 임하겠습니다.
두번째는 버핏의 한결 같음입니다. 이는 정직함을 포괄한 버핏의 습관과 같은 성격인데 95세이상 장수하고 있는 버핏의 하루가 매번 똑같다는 것에 놀라며, 이것이 지금의 버핏의 모습을 만든 근원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무엇보다 버핏은 검소합니다. 능력보다 적은 연봉을 받는다는 것보다 놀라운 것은 매일 햄샌드위치와 코카콜라를 먹는 것을 선호하며 똑같은 음식을 50일 이상 먹을 수 있다고 얘기한 점입니다.
버핏은 어떤 다른 것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것 보다는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좋아하는 것을 꾸준히 반복해서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느꼈고 그러한 버핏의 삶에 참 많이 감명 받고 또 매료됨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버핏의 습관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버핏의 단단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돈은 도구이지 목적이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 것은 매일 내가 편안함을 느끼는 공간에서 내가 존경하는 사람들과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는 것일 겁니다.
제가 앞으로 살고 싶은 삶의 방향 그리고 원하는 미래와 일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매일이 같음을 자랑스러워하고 버핏과 같은 삶을 살고 있구나 라고 생각하며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꾸준한 하루를 살아 보겠습니다.
세번째로 감명받은 부분은 버핏의 투자원칙입니다. 월부 강의를 들으며 담배꽁초투자 가치성장투자에 관해서는 들어 봤으나 이러한 투자의 근원인 버핏의 투자방식은 이 책을 통해 처음으로 자세히 접할 수 있었습니다.
버핏은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회사를 소유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매일 변화하는 주가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해당 기업이 오랫동안 성장할 수 있는지 그리고 지금과 같은 경쟁력있는 생산성, 품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브랜드파워, 그리고 무엇보다 경영자의 능력을 중시 여긴다고 합니다.
그것이 그 기업의 내재가치이자 본질이고 가격은 현재 대중의 관심과 마음을 나타내는 숫자일뿐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버핏의 투자철학을 통해 가치투자가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종목이 다르지만 부동산 투자도 다를 것이 없다고 봅니다.
아쉽게도 이 책은 담배꽁초 투자에 대해서는 깊게 다루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즈캔드, 코카콜라, 아멕스 같은 단지에 가치성장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담배꽁초투자를 거쳐야 하는 것이 필연적입니다. 장기보유하기는 어렵지만 단기적으로 수익을 보며 매도할 수 있는 물건에 투자하며 종잣돈을 늘려가는 프로세스를 거쳐야 합니다. 이는 책 내용에는 빠져 있지만 대단히 상식적이고 당연히 필요한 중간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버핏의 투자방식을 반복적으로 읽어 가며, 무엇보다 가치가 중요하다, 그리고 현재시장 상황에 따라서 변동하는 가격에 휘둘리는 것이 아닌 투자대상 본연의 가치에 집중하며 안전마진을 확보하는 것에 집중하고, 계속 투자공부를 이어가며 물건을 보는 안목을 늘려 가자고 다짐해 봅니다.
여지껏 원칙에 관한 책은 레이달리오의 원칙이 가장 먼저 떠올랐지만 워렌버핏의 삶의 원칙은 레이달리오와의 원칙은 다르게 보다 심플하고 반복적이며 올바른 습관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구현한 책이며 같은 내용이 반복되어 책의 중심 생각을 강화해 가는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같이 해 보게 되었습니다.
워렌버핏의 정직, 습관(매일반복) 그리고 투자원칙을 마음에 새기고 나의 삶에도 동일하게 적용해 나가겠습니다. 인생과 투자는 버핏처럼. 지혜로운 사람, 지혜로운 투자가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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