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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잊을 수 없는 감동의 기록, 2025 월부콘서트

25.11.15

오늘 2025 월부콘서트는 단순한 경제 강연이 아니었습니다. 눈부신 성공 뒤에 감춰진 연사님들의 치열했던 삶의 투쟁과, 그 과정에서 피워낸 진정한 성장의 본질을 마주한 벅찬 경험이었습니다. 7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저는 제 마음속 깊은 곳에 묻어두었던 '성장통'을 위로받고, 다시 한번 도약할 강력한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1.  윤미애님: '지독함'과 '근력'의 기록

윤미애님의 이야기는 저의 가장 나약한 부분을 꿰뚫으며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때의 나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게 나를 여기까지 이끌었다"는 고백은, 고통스러운 과거를 외면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여 오늘의 자신을 빚어낸 지독한 자기애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실패에 대한 정의였습니다. 남들이 결과를 볼 때, 윤미애님은 과정에서 깨달음을 얻었고, "실패는 포기의 이유가 아니라, 근력의 증거"라고 선언하셨습니다. 백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선다는 그 의지는, 좌절의 순간마다 저를 일으켜 세울 주문이 되었습니다. 또한, 월급 250만원에서 1억 만들기가 아닌, 3만원, 10만원 적금처럼 현실 가능한 작은 목표부터 시작해 '오늘도 해냈다'는 성취감을 매일 쌓아 올리는 것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성장의 유일한 방법임을 배웠습니다. 감정이 아닌 '루틴'으로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나가는 그 안정감이야말로 제가 추구해야 할 삶의 태도였습니다.

 

2.  김종봉님: '대중의 심리'를 읽는 냉철한 통찰

김종봉님의 강연은 투자의 본질인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는 진리를 현실에 적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투자는 지적인 게임이 아니라, 심리와 기회를 읽는 용기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97 vs 3의 법칙: 대중의 공포가 극에 달해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반토막이 났을 때(예: 2113의 위기), 그때가 바로 97%의 대중이 팔고 3%의 우리가 살 기회라는 냉철한 분석은 심장을 뛰게 만들었습니다.
  • 언론과 확신: 일간지 1면에 코스피 폭락 뉴스가 나올 때가 매수 시점이라는 구체적인 사례는, 대중의 감정적 움직임을 역이용해야 하는 투자의 본질을 명확히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말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복기를 통해 스스로 확신을 가져야 한다는 가르침은, 저의 투자 여정에 굳건한 신념을 심어주었습니다.

 

3. 부자들의 토크쇼: 고난을 축복으로 바꾼 '과정의 힘'

세 분 멘토님들의 인간적인 대화는 결국 부의 완성은 돈이 아니라 '삶의 균형'과 '관계'에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특히, 힘든 과정을 이겨내는 이야기는 눈물을 참기 어려웠습니다.

  • 목메는 건빵 속 별사탕: 새벽까지 공부하고 임장을 다니는 힘든 과정이 결코 행복하지 않았음을 솔직하게 고백한 너바나님. 하지만 그 속에 능동적으로 찾아낸 '행복 버튼' (별사탕)을 통해 자신에게 보상을 주고 멈추지 않았다는 이야기는, 고통 속에서도 자신을 지키는 현실적인 방법이었습니다.
  • 상처는 변장한 축복: "세상은 내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를 인정하고, '상처(Blesoi)와 축복(Bless)은 어원이 같다'는 이하영님의 깊은 울림은, 제가 겪은 모든 역경이 결국 저를 풍요롭게 만들 변장된 축복이었음을 깨닫게 했습니다.
  • 지속하는 사랑: 너나위님은 힘들 때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고 싶은 '사랑'을 원동력으로 삼았고, 느슨해질 때도 "앉아있는 것보다는 걷는 것이 낫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성장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함을 가슴 깊이 새겨주었습니다.

 

 

너무 힘들면 잠깐 앉아 쉬면된다. 하지만 눕지는 말자.

 

 

 

 

4. 콘서트를 마치며: 새로운 시작

오늘, 저는 "WHY"를 잃지 않고 꾸준히 나를 증명하는 삶이 승리한다는 진리를 배웠습니다. 힘들 때마다 왜 투자를 멈출 수 없었는지(너바나님), 어떤 후회를 덜 할 것인지(너나위님), 그리고 이 모든 고난이 나를 성장시키는 축복이었는지(이하영님)를 떠올릴 것입니다.
이 감동과 전율을 잊지 않고, 코크드림님처럼 몰입의 시기를 거쳐 반드시 제 꿈을 이루겠습니다. 
 
2026년 월부콘서트에는 저의 눈부신 성장의 기록을 들고 감사와 환희의 박수를 보낼 수 있는 참가자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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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마지막 끝날때 한분한분 줄지어서 악수해주시고, 환호하며  하이파이브해주신 멘토님들, 튜터님들 그리고 운영진들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월부콘 사은품 기획한 운영진들 너무 감동입니다.ㅠㅠ 감사합니다! 

오늘 찍은 사진으로 시작해서, 편지, 임장에 필요한 핫팩이 되는 보조배터리 그리고 그 과정을 결과로 이끌어내는 마지막단계에 필요한 도장까지....
 

 


댓글


꿈이있는집
25.11.15 00:22

와..... 스피드 뭐에요..... 치열하게 하고 계신 고래님을 온 우주가 도와주고 있다!!! 하루가 요약된 것 같은 키포인트 가득한 월부콘 후기! 넘 감사해유 😆😆 근데 글은 또 왜 이렇게 잘쓰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한한상상
25.11.15 00:29

빠른 월부콘 후기 감사해요 ! 호수고래님 찾을 생각을 못 했네요 ㅠ 행복한기억만 담아서 2026년 월부콘에서도 함께해요~

투현맘1416
14분 전N

고래님~~생생한 후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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