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강은 양파링님과 주우이님의 강의였다.
처음엔 엇! 너바나님이 안나오시네~? 약간 의아했는데 와~ 최고였다.
양파링님은 지친 정신을 깨우는 낭랑하고 편안한 목소리와 톤으로 중요한 내용을 알기쉽게 설명해주셨다.
주우님도 알고있는 바를 진심을 다해 전해주고자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습이 너무 감사했고, 이해하기 쉽도록 잘 설명해 주셨다. 두 분의 나무랄데 없는 정성된 강의 덕분에 많은 궁금증과 의문들이 해소될 수 있었고, 나의 상황에서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나아가야 하는지 좀 더 선명해지는 거 같아 좋았다.
사례를 들어 설명해 주실 땐 매우 흥미롭고 유익했다.
너무나 중요한 강의내용을 너무나 잘 준비해주시고, 열정을 다해 강의해주신 두 분께 그저 감사한 마음이 든다.
이번 강의는 동영상이나 책에서는 나오지 않는 강의내용인데~~ 강의 듣기를 정말 잘한거 같다.
부동산 공부도 안하고 집을 산다는 건 정말 말도 안된다는 것을 체감하는 시간였던 거 같기도 하다.
그 동안 아파트 매수를 아무 지식 없이 그냥 실행한 무지했던 과거 나의 행위가 참 기가 막힌 처사였음을 깊이 깨닫게 되는 시간이기도 했다. 더 빨리, 더 젊은 나이에 이런 강의를 접하지 못한 것이 아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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