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츄리 아부지 츄아입니다.
월부 생활이 어느덧 1년이 되어가는데, 부끄럽게도 이번에 처음으로 우수 과제로 선정되어 오프강의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예상치 못한 소식을 주변 월부 지인들을 통해 먼저 접하고 어안이 벙벙했지만, 정신을 차리고 일정을 확인해보니… 11월 13일 목요일? 내일이잖아! 다시 정신줄 붙잡고 일정을 조율했습니다. 다행히 회사가 강의장과 가까워서 오후 반차를 내고 오전에 업무를 마친 뒤 간신히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정신없이 일 처리하느라 연락주신 분들께 축하 연락을 제때 못 드렸는데,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강의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 (용맘님, 클로이님, 루나님 그리고 혹시 제가 모르는 분들 포함) 감사합니다.

이번 강의를 진행해주신 용용맘맘맘님께 개인적으로 친근함가지고 있습니다. (오해일 수도 있지만) 아이가 용띠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저희 아이도 2025년생 용띠라 괜히 마음이 더 가까워졌습니다.
(혹시 오해가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어떻게든 엮어보고 싶은 마음에요 ^^;;)
강의는 정말 훌륭했습니다.
• 입지의 중요성: 땅, 교통, 직장, 학군, 환경
• 수도권과 지방의 차이
• 다양한 지역·단지·평수·환경이 섞일 때 간결하게 비교하는 방법
그리고 용맘님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에 공감해주시고, 실질적인 조언도 아낌없이 나눠주셨습니다.
다른 수강생분들도 차주 강의 때 들으실 수 있으니 기대 많이하세요~!
내용이 너무 좋아서 시간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습니다.
(온라인 강의에서 1.3~1.4배속으로 보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실제 속도도 빠르긴 했지만, 중간중간 속도 체크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저도 평소 1.3배속으로 수강하는 편이라 딱 맞았어요.)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도 주셨습니다.
타임리밋이 있었음에도 모든 수강생의 질문을 성심껏 받아주시고 진심 어린 답변을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질문할 때마다 느끼는 제 부족한 실력입니다.
질문을 뾰족하게 정리하지 못하는 제 자신을 돌아보며, 더 열심히 공부하고 행동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