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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2025 월부콘 22조 투명혀니] 꿈 같은 곳에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25.11.15

워렌부핏 조장님 우지공 부조장님 동그란마음님 베리베리링 별하나반짝님 와아앙냥냥님 응답이님 최단미님 코스모님 22조와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들♡

 

아지트 근처는 항상 갈 때마다 설레는거 같아요.

 

저한테 강사와의 만남은 참 특별합니다. 

벌써 1년 전이지만 24년 11월 재테크 강의 only로 월부를 시작했고, 그때의 자본주의에 대한 충격이란 잊지 못해요.

그러면서도 저는 사실 너무나 평범한, 아니지 평범 이하의 사람이었기에 강의를 한달 쉬고, 내가 원하는 내집마련기초반을 1월에 들을 다짐을 합니다 ㅎㅎㅎ

 

그 때 놀이터에서 저를 구원해주셨던 재테기 3.4기 동료분들 튜터님들 감사합니다 ㅎㅎㅎ

 

그 분들 덕분에 12월에 대망의 조모임을 하면서 열반스쿨 기초반을 듣게 됩니다.

 

조모임이라는걸 태어나서 처음 해 본 저는 또 다른 신세계를 맞이하게 됩니다.

진짜 친구나 가족들과도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하게되더라고요. 공통의 관심사와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 함께 성장하는 즐거움. 등등 어떻게 표현하지 못할 한 달을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는 너무나 감사히 강사와의 만남에 선정되었고,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알지도 못한 채 다녀왔죠.

 

그 때의 저는 그 다음 강의인 실전준비반에서 첫 조장을 하고 있었고, 임장/ 임보 경험 전무한 상황. 모든 조원들 나랑 같음.이어서 분당구 분임을 어떻게 할 것인가로 골머리를 앓고 있었기에 강사와의 만남에 가서 줴러미 튜터님께 ‘분임 루트를 어떻게 해야하냐 ㅠ 분당구 너무 넓다. 지하철역이 9개나 있고, 노선이 3개다. 집 가까운데 하라고 해서 한건데 나 어떻해요 ㅠㅠㅠㅠㅠ’라고 질문했던 기억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지만 아주 초보였던 저에게 같은 조에 배정되셨던 대단하신 분들의 질문과 주우이멘토님과 줴러미 튜터님이 주시는 답변에서 정말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저의 인생에서 가장 큰 변곡점이 된거 같아요.

 

그래서 2024 월부콘이 제가 월부를 시작하기 전 열렸기에 유니콘 같은 존재로만 들어왔고, 내가 가장 큰 영향을 받았던 강사와의 만남의 큰 버전이 아닐까.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했어요. 그리고 2025 월부콘 공지가 올라왔죠.

 

광클할 자신은 없었기에 되지 않을꺼다! 설마 내가 되겠어.란 생각을 했는데 이게 왠일?! 제가 되었더라고요 ㅎㅎㅎㅎ

발표날의 기쁨은. 진짜 오랜만에 모든 할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만큼 너무 흥분해서 스스로 해야할 일을 해야지.라고 다그칠 정도였어요 ㅎㅎ

 

당연히 되지 않을꺼란 생각에 연차도 내지 않아서 발표날 부랴부랴 연차를 내고! 

저녁 회식 반드시 필참하는 조건으로 연차를 수령해주신 원장님!! 지금도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ㅎㅎ

 

그리고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월부콘 조톡방이 오픈됩니다.

 

설레면서 조원들과 도란도란 얘기도 하고 오티때 얼굴보고 인사도 하고!

2024 월부콘에 참여했던 분이 두 분이나 계셔서 팁도 얻으면서 포토제닉을 위한 소품 준비와 고민의 과정들 ㅎㅎㅎㅎ

 

꼭 고등학교 때 대학교때 동아리 축제 참여하는 기쁨이었어요.

 

거기에 월부에서 마련해주신 선물 상자 열어보니 들어 있던 사진 감동입니다 ㅠㅠ

입장때 찍었는데 퇴장때 붙어 있는거면 그 사이에 인화해서 포장을 하셨다는건데….

감동모멘트.

사실 영상 보여 주셨을 때 당연히 작년꺼일 줄 알았는데 익숙한 동료들 옷이랑 복장이랑 보여서 설마?! 했는데 진짜 오늘 찍었던 영상들이었어요.

뒤에서 얼마나 많은 공을 들여서 편집하고 보여주셨는지 감동 100만배 받았던거 안 비밀!! 입니다.

 

근데 하나 서운한건 저희 조 사진 너무나 잘 찍혔던데..저희가 1등인거 같은데… ㅎㅎㅎㅎㅎ 괜히 나오면서 조원들께 농담을 건냈습니다. 근데 진짜 저희 조 사진 너무 멋져요~!!

 

특별 강연과 부자들의 토크쇼 그리고 멘토링 순서로 이루어졌습니다.

특별 강연은 윤미애 이사님과 김종봉 대표님.

 

진짜 윤미애 이사님은 월부 영상으로 몇번 뵈서 영상볼 때마다 참으로 멋지신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강연으로 만나니..

계속 감탄 연발.

해주신 모든 강연이 좋았지만 ‘현실적인 작은 목표를 세우자’ ‘나만의 루틴을 만들고 지켜나가자’'사람과의 관계의 중요성' 등등 

그 중에서 하나만 남기자면 ‘나 자신을 그 누구보다 제일 우선해서 사랑해라’ 

 

내가 있고 나 외에 다른 사람이 있다. 내가 행복해야 좋은 에너지를 나눠줄 수 있다는 말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나도 나보다는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고, 항상 내가 누구보다 후순위인 사람이라 그런지 너무너무 깊이 공감했습니다. 이기적인 마음이 아니라 내가 있어야 다른 사람이 있다는. 나를 사랑해주자는 말.

이건 뒤에 너나위님도 이하영작가님도 너바나님도 토크쇼에서 비슷한 결의 말씀을 해주시기에 월부콘 전체로 내가 꼭 가져가야 할 한 가지로 꼽고 싶더라고요.

 

김종봉 대표님. 30분만에 랩 공연을 보는거 같았어요. 사실 윤미애 이사님 뒤에 바로 하시는 강연이라 와…나라면 이 뒤에 하기 너무 부담스럽겠다 ㅠㅠ 하면서 보고 있었는데 왠걸?!

주식에 ㅈ도 모르는 내가 봐도 너무 즐거웠고, ‘2113’ ‘일간지 신문기사1면’이 기억날 정도 였습니다.

참고로 저 주식 한번도 안 해봤어요.→ 재테크 기초반에서 광금러님이 알려주신대로 매달 연금저축계좌로 ETF 사는 베타투자만 하고 있습니다 ㅎㅎ 제테기는 저에게 신세계였죠 ㅎㅎㅎ

(아빠가 주식을 하시는데 돈을 가져가신 적은 있는데 결과적으로 돈을 벌어다 주신적은…

항상 중간에는 엄청 버셔도 결론은 돈이 사라질 때까지 더 이상 돈이 없을때까지 하시는걸 보면서 주식은 돈을 못 번다.라고 생각하는 우리 가족들)

여튼 그런 저에게 주식에 솔깃하게 해주신 분이니까(?) 진짜 대단하신분.

하지만 말씀해주신대로 전문가를 믿고 사면 지금이랑 다를게 뭡니까? 검증하고 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이어지는 ‘부자들의 토크쇼’

코크드림님, 이하영 작가님, 너나위님, 너바나님, 김인턴 튜터님 순서대로 무대에 앉아 계셨습니다.

 

미리 받은 질문들로 공통질문과 각각의 질문.

현장에 있는 분들이 사전에 뽑힌 질문을 직접 읽으면서 하셨던 질문들.

 

질문들과 답변들에 혼자 울었다 웃었다 했네요.

 

저는 사실 월부를 하는 1년의 과정을 통해서 제가 돈에 대해서 부자에 대해서 부동산에 대해서만 배웠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나라는 사람이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식을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저의 모든 부분이 성장이라는 표현으로도 부족한거 같아요. 그냥 거의 다시 태어난 수준입니다 ㅎㅎㅎ 그만큼 저는 부족하고 모자란 사람이예요. 아직 갈 길도 너무나 멀고요. 

하지만 저는 이 과정들이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갓 태어난 갓난아이가 모든게 신기해하듯이 저는 그냥 모든게 저한테는 너무나 새로운 것들이기에 즐겁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저도 항상 제가 우선순위가 아니기에 스스로를 잘 몰랐나봐요. 스스로 힘들기도 했나봐요. 세 분의 진심 어린 위로에 왜이렇게 눈물이 났던건지 잘 모르겠어요.

 

세 분과 코크드림님의 답변까지 해서 여기서도 한가지만 남겨보자면 ‘동료’입니다.

월부콘에 와서 느낀건데 모르는 분들이 당연히 더 많았지만 닉네임으로라도 월부닷컴에서 서로 응원했던 동료들. 같이 함께 조를 했던 동료들. 튜터님들. 돈독모에서라도 만났던 분들. 먼저 알아보고 인사해주시고, 인사했던 많은 분들을 보면서. 

와~내 동료들 진짜 멋진 사람이다. 그 중에 나도 있네. 그럼 나도 비슷한 사람이겠구나. 나 멋지다.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한 일이죠 ㅎㅎ

 

실전반 튜터링해주셨던 재이리튜터님, 멤생이 튜터님, 함께하는 가치튜터님. 돈독모에서 뵜던 튜터님들.

투자코칭 해주셨던 밥잘튜터님. 매도 내놨는데 잘 안 팔릴꺼 같다고 하니까 할수 있는거 하나씩 하면서 해보자고! 힘 주시고 할수 있다고 말씀해주시는 따뜻한 밥잘 튜터님. 10억 목표라고 하니까 그럼 5억밖에 못 번다고 더 크게 멀리 내다보고 하라고 응원 말씀.

강사와의 만남에서 임장에서 만났던, 오프라인 강의장에서 만났던 멘토, 튜터님들.

어제 오프라인 강의에서 뵙고 오늘 다시 만나서 직장 괜찮은지부터 걱정해주셨던 따뜻한 용맘튜터님 ㅠㅠ

 

한 분 한 분 모든 스승님들, 선배님들이 있기에 제가 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어서 너무너무 감사한 하루 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졌던 멘토링.

자향멘토님, 오렌지하늘튜터님, 프메퍼튜터님이 저희 조에는 와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하게 첫번째 질문을 하게 되어서 대전 매도 고민을 상담드렸는데 그것도 하면서 플랜b로 가지고 있는 종자돈으로 투자 하는 부분도 같이 고민해보면 좋을꺼 같다는 따뜻한 답변을 주셨습니다.

힘들겠지만 할 수 있다고 해주셔서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자향 멘토님 강사와의 만남에서 뵌적이 있는데 진짜 항상 따뜻하고 차분하게 경청해주시고 위로와 솔루션을 같이 고민해주셔서 감동.

조원분들의 질문에도 하나하나 상황을 짚어주시면서 솔루션 주셔서 저도 덕분에 +1이 된 느낌 ㅎㅎㅎㅎ

 

오렌지하늘 튜터님이 오셨고, 마인드. 그리고 질문에 관해서 엄청 열정적으로 답변을 주셨습니다.

저는 지난달 동작구 임장을 하면서 느꼈던 동작구 후순위 200세대보다 적은 나홀로 단지와 대전 광역시 서구 신축에 대한 비교평가를 살포시 질문 드렸는데 우문현답!

아파트의 가치와 환금성을 나눠서 생각해야한다는 나라는 사람은 생각지도 못한 인싸이트를 주셨습니다.

지금 현재 자산이 적은 상황에서 자산을 불려나간다는 건 매도하고 갈아타는 상황들도 있는데 동작구라는 좋은 입지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지만 나홀로, 200세대 미만이기에 매도가 쉽지는 않다.

투자자로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나갈때는 이런 단지들 보다 환금성이 충분한 단지들이 더 좋을 수 있다! 라고 가치와 환금성을 불리해서 확인해야한다는 현답을 주셔서 또 하나 +1이 되었습니다 ㅎㅎㅎㅎ

작년에는 오하 튜터님도 저희 자리에 앉아 있었다고, 진심으로 모든 분들 한명한명이 잘 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에 눈물이 울컥! ㅠㅠ

 

마지막으로 프메퍼튜터님. 각자의 경력에 따라서 답변이 다를 수 있으니까 월부 시작한 날짜와 함께 디테일하게 질문을 받으셨던 튜터님. 마지막으로 모두에게 마인드에 관련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월부에서 이 자리까지 오신 분들이라면 어디에서 뭘 하셔도 성공하실 수 있다고, 근데 성공을 하려면 그냥 하면 안된다고 진짜 열심히 하셔야 한다고. 어느 자리에서 뭘 하셔도 좋지만 진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다고 해주신 말씀이 기억에 남네요.

조원들 질문과 폭풍 답변에는 당연한거고요 ㅎㅎ

 

조원들 질문에 대한 부분은 저혼자 조용히 간직할 겁니다 ㅎㅎㅎㅎㅎㅎ(개인의 상황이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기에 제가 밝히기가 어렵..)

 

마지막 진짜 펑펑 울게했던 영상들 ㅠㅠ

험블튜터님 코스모쓰님 진짜 감동하셨을듯.

 

여러 시상과 이벤트들도 있어서 알차게 즐거웠던 꿈 같은 하루였습니다.

마지막에 선물 챙겨주시면서 쭈욱 직원 분들과 멘토 튜터님들과 인사하면서 퇴장하는데 너무 벅찼어요.

필참 회식 ㅠㅠ때문에 조원들과 마지막 저녁을 함께하지 못한건 지금 생각해도 너무 아쉽니다 ㅠㅠ

 

어제의 기억을 더듬어 가면서 후기를 작성하는 지금 다시 한번 벅차오르네요!!!

함께 했서 영광입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동료들과 함께하길 바래보면서 후기를 마칠까 합니다~~

나도 꼭 내년에 또 가고 싶다!!!

 

2026년 12월 성공 확언!

0호기 2채 매도 마무리하고, 더 가치 있는 2채로 무사히 마무리했다.

그리고 나는 3호기를 위해서 앞마당 만드는 중이다!!

 


댓글


행복한 썬지
25.11.15 11:46

혀니니님!! 우리 같이 사진찍은거 어케 보내드리져 ㅠㅠ? ㅎㅎㅎㅎ 하하하.. ㅠㅠ 번호가 없음용 만나서 너무 반가웠어용 혀니님 🖤

인생집중
25.11.15 11:59

폭풍 감동에 혀니님의 리액션까지 어제의 감동을 후기로 다시 복기 ㅎ 후기 공유 너무 감사합니다

워렌부핏
25.11.15 12:23

혀니님!!! 너무고생많으셨습니다 ㅎㅎ 어제 혀니님의 폭풍리액션 덕분에 월부콩이 더 즐겁고 풍성했던거같아요 앞으로 또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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