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기초반 11기 30조 돈모여락 복금희] 2주차 강의후기_강의비&커피값이 아까우면서 세금은 안 아깝더냐!

#1 - 언제나 겸손할것, 나는 아직도 모른다

 코인을 한 7년정도하고, 주식도 그냥 삼성전자, 인버스, 펀드나 스펙등 여러개 몇개 건드려본적이 있는 사람으로써 굳이 하나의 강의를 주식에 모두 넣어야 되는가? 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아주 건방진 생각이였다.) 아 나는 정말 하나도 몰랐구나. 이 나의 무지함을 벌하기 위해 화면을 뚫고 넘어오는 광화문 금융러님의 열변에 다시 한 번 반성하게 되었다.

 신기하게 주식에 대한 인식은 다들 비슷한 것 같다. 그렇게 열심히들 공부하고 살면서 왜 신기하게 막상 주식을 구매할때는 이렇게 무지성으로 구매하게 되는건지.. 낮으니까 오르겠지? 하면서 근거도 없이 막연히 오른다고 생각하기도 했던 것 같다. 이 강의로 얻어간 것 중 하나는 주식도 안정적인 투자가 될 수 있구나..! 아.. 내가 데이터를 근거로 안정적인 투자(베타투자)를 하게된다고 하면,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었다니, 관심없이 외면하느라 놓쳤던 이 시간들이 아까운 것 같다.

 점심에 내는 커피값, 공부하기 위한 책 값, 강의를 듣기 위한 강의비는 좀 더 싸지만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나는 내가 내지도 않을 수 있는 세금을 내는건 줄일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을까.. 

 근데 용어는 너무 어려워요!!!!!!!!!!!!!!!!!!! 정말 세금과 숫자가 돌아다니는곳은 참… 처음엔 다들 어려운게 맞으니까 나의 장점처럼 일단 해보면서 배워보자! 아자아자!

#2 - 세액을 줄이는건 확정수익을 얻는것과 같다.

 투자하면서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다. “월급쟁이 부자들” 아닌가, 대부분이 월급쟁이이며, 나도 하나의 월급쟁이인데, 매년 맞이해야 하는 연말정산과 세금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도 관심이 없었을까?, 아예 행동하진 않았던 것 같은데… 나름 소득세 감면도 알아봤고, 청약도 공제해보려고 했으나(자격미달로 안됨), 또 청년 월세지원이나 이런것들에 대한 어느정도 공부는 했었던 것 같다.

 근데 투자를 하면서 세제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고?.. 안 할 이유가 없지. 결국 우리는 30년을 벌어 40년을 살아가야 하는 사람이고, 버는 기간이 짧아지고 써야 할 기간이 더 커질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이 아닌가!. 그렇다면 우리의 소득이 있을때 최대한 안정적이면서도 많이 벌 수 있는 방법을 강구했어야 하는게 맞다.

 통장쪼개기를 하며 느꼈던 충격에 이어, 내가 연금저축계좌와 IRP, 그리고 ISA계좌를 이용하면 이렇게까지 절세를 할 수 있구나 라는점에 정말 찌릿찌릿함을 느꼈다. 강의내용처럼 우리가 벌고 있는 돈, 세액에 갑자기 큰 변동이 생기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 한 번만 잘 세팅해놓으면 야무지게 우려먹을 수 있는것 아닌가?

 더 많이 모으는 것을 위해 나는 통장을 쪼개고 지출을 줄이며, 부업을 시도해보고 있다. 여기에 부동산 투자를 하고있고, 다음 2호기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이 정도면 할 수 있는걸 다 하는줄 알았는데! 절세라는 더 할 수 있는 카드가 있다니. 너무 설레는 일 아닌가. 

배워도 배워도 더 배워야하고, 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그 하나의 일, 하나의 일이 나를 얼마나 더 성장시킬지 너무 설렌다.

아자 아자 화이팅! 나는 잘하고 있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인내가 아닌 실행!

화면을 뚫고 나오는 광화문 금융러님의 열정대로. 실행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