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한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투자자 무한한상상입니다.

2주차 강의는 1주차에서 언급했던 베타투자를 하는 방법을 자세하게 설명해주는 강의였습니다.

근데 그냥 자세하게도 아니고 정말정말정말정말 자세하게…

여기서 말하는 베타투자를 다시 정리해보고 넘어가보겠습니다.

• “시장 평균 수익률을 추구 (지수투자)”
• 장점으로는 높은 확률로 성과가 나고, 안정적으로 종잣돈을 불릴 수 있다.
• 단점으로는 단기간에 큰 수익을 얻을 수 없습니다.

주식을 손 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투자를 바랍니다.

개별 종목에 투자하여 단기간에 엄청난 수익을 바라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좌절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투자를 바래서 인 것 같습니다.

반면에

광화문금융러님이 제시하는 베타 투자는

안정적인 성과를 내도록 하는 꼼꼼한 전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기 단계에서 씨앗이 되기 위해서 이번 강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이 담겨있습니다.

1. 미국주식 (ETF) 기본 개념
2. 절세계좌 (연금저축계좌,ISA,IRP) 기본 개념
3. 각 사례별 절세 투자 계획

| ETF란?

Exchange Traded Fund 의 약자로,

분산투자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상품입니다.

이 중에서 우리는 미국 S&P500 지수를 상품으로 만든 ETF에 투자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미국에 상장된 ETF가 아닌 국내에 상장된 ETF로 투자를 해야합니다.

절세계좌에서는 국내 상장 주식만 구매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 지수란? → 여러 기업들의 주가 흐름을 하나의 숫자로 산출하는 것
• NAV란? → ETF 1주가 보유한 본질적인 ‘순자산가치’
• iNAV란? → 10초마다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NAV
• 추적오차 → 지수와 NAV 움직임의 차이
• 괴리율 → NAV와 시장 가격 간의 차이

ETF 매수시 매수가격과 iNAV를 비교해서 1% 이상 비싸면 사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웬만한 지식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새로운 개념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TF의 비용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최종판단의 기준이 되는 ETF 비용은 “실부담비용율” 이었습니다.

(실부담비용율 = 총보수 + 기타비용 + 매매 중개 수수료율)

| 절세 계좌

절세계좌에는 연금저축, IRP, ISA 가 대표적으로 있습니다.

강의에서 세액공제 혜택이 나에게 이득이 되는 프로세스에 대해서

매우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아주 이해가 잘 됐는데요,

기존에도 IRP를 운영하고 있었지만

절세계좌를 활용한 투자를 하는것이 정말 좋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강의에서 특히 좋았던 점은,

구체적인 수치와 그래프를 통해서

얼마나 더 좋은 것 인지를 눈으로 시각화해서 보여주셨던 점이었습니다.

강의에서 배운 내용에 의하면

IRP 보다는 연금저축 계좌가 여러가지 측면에서 이득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연금저축계좌를 우선해서 금액을 채우고

총 900만원의 한도를 위해서 나머지를 IRP 에 채우는 (300만원) 방식으로

올해부터 바꿔보려고 합니다.

절세계좌에서는 S&P500을 구매해야 하는 이유를 아주아주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래프와 여러 통계자료를 통해서

높은 확률로 잃지 않는 ETF 투자라는 근거를 제시해주셨고,

정말 꼼꼼한 분석과 그 결과에 대한 수치를 통해서 신뢰를 많이 가질 수 있었습니다.

| 그래서 계좌 세팅을 어떻게 ?

저는 연금저축펀드에 600만원, IRP에 300만원을 넣어두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매달 아래와 같이 투자하면 됩니다.

• 연금저축 50만원
• IRP 25만원

ISA까지 활용하면 더 좋겠지만,

ISA는 3년이 지날때까지 수익금은 인출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금 더 고민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장기투자(3년 이상)를 하는게 아니라면 아무리 S&P500 이라고 할지라도

손해보는 시장도 있을 것이기 때문에 조금 더 보수적으로 접근해야할 것 같습니다.

(부동산 투자를 위해 중도 인출을 해야하는 경우 손절을 해야할 수도 있음)

마지막에 설명해주신 절세 계좌 의사결정나무는

정말 깔끔해서 의사결정을 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몇 차례 강의를 반복하면서

2주차 강의도 정말 탄탄하게 잘 구성되어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강의 하실 때 손으로 화면을 가리키는게 아니라,

포인터로 화면을 가리켜 주셨으면 어떤 부분을 지목하고 있었는지 더 쉽게 인지할 수 있었을 거란 아쉬움이 듭니다.

숫자가 많이 나와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열심히 복습하고 적용하고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광화문금융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