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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피드

19시간 전
고점보다 중요한 건 저점의 높이 찬 바람이 스산하게 불 때 과거 2번의 입시가 생각납니다. 과거 수능 시험을 봤을 때, 저는 기복이 큰 학생이었습니다. 모의 고사를 볼 때 여러 과목 별로 좋은 점수를 받은 적이 있었지만, 모든 과목의 점수를 높게 받아본 적은 없었습니다. 수능날 당시 “수능날 컨디션이 좋으면 다 높게 나오겠지” 라는 마음으로 시험에 응했으나 모든 과목 최저점을 기록하며 야간 대학도 간신히 합격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2년 뒤 편입학에 도전했고 그 당시에는 “가장 낮은 점수가 내 실력이다”라는 마음으로 모의고사에서 운이 좋게 높은 점수가 나와도 들뜨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저점>을 높인 결과, 안정적인 점수로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건 텐션이 높을 때, 컨디션이 좋을 때 내는 퍼포먼스가 아니라 마음이 쳐지고 하기 어려운 날에도 어제보다 한발 더 성장한다는 마음으로 저점을 높이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월요일 모두 화이팅입니다 ^^

댓글


경자V
19시간 전

튜터님 감사합니다 👍

힘꾸천
19시간 전

튜터님 성장하는 마음을 가지고 움직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튜터님!!

수박조아
19시간 전

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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