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강의후기

이번에는 양파링 멘토님과 A지역에 대한 분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선 규제가 있는 지금에도 A지역를 봐야하는 이유, 

A지역의 가치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나니 

더 매력적인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멘토님의 지역을 분석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었는데요, 

우선 인구를 보면 많은 것을 알 수 있다는 것과 

사람들은 어떤 생활권을 좋아할까? 어디에 살고 싶을까? 하는 관점,

그리고 지역에 대한 막연한 이미지와 편견으로 

지역의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수도권에서 교통의 중요성, 역접근성 못지 않게 사람들이 좋아하는

요소들이 있다는 것을 가격 흐름을 통해 비교 확인할 수 있어 더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신축 또한 환경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인상깊었습니다.

생활권별 단지별 가격회복 정도가 달라 

가격과 가치가 혼재되어 있을 때 옥석을 가릴 수 있어야 한다는 점과 

투자 못 할 곳은 없다, 단지 무엇을 살지의 우선순위가 시점에 따라 달라질 뿐!!!

이라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싼것과 적은 투자금에 매몰되지 않고 

다른 지역과의 비교를 통해 

우선순위를 잘 정리해두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멘토님은 직접 예산에 맞는 단지 선별하는 방법과 

실거주 이후 자산 활용 전략에 대해서도 자세히 풀어주셨는데요, 

실거주 밖에 할 수 없는 지금의 상황을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방향성을 잡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과정이 어렵고 흔들리는 것은 당연하다며

지금 비전보드를 현실로 만들어 가는 중이니 

그저 해야할 일을 해나가라는 말씀도 해주셨는데요, 

멘토님도 어려운 시절을 어떻게 극복해 오셨는지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임장과 임보만으로 알 수 없었던, 

지역에 대한 가치와 깊은 이해를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