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찍이g의 재테크 기초반 2주차 수강 후기

이번 강의 뜨자마자 놀이터에 난리가 났었다.

강의가 너무 어렵다는 것이었다.

평일엔 직장인으로, 퇴근 후엔 아내와 엄마로 살기에 늘 시간이 부족하다.

그래서 주말즈음해서 몰아서 듣곤 하는데 미리 겁부터 났다.

공부 많이 하신 분들이 어렵다고 하면 나는 어떻게 되는거지?

강의 듣고 하나도 모르겠으면 큰일인데.

그렇게 마음 졸이고 1주일이 지나 주말이 되었다.

2강 첫 번째 강의부터 오메~ 이거 큰일났네! 싶었다.

그런데?! 또 두 번째 강의부터는 어렵지만 알아듣지 못할 정도는 아닌데? 싶었다.

그리고 직장인이기에 공감하고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가득해서 집중에 집중을 하며 들었다.

2강까지 다 듣고 난 지금 ‘나 재테기 강의 신청 안했음 어쩔 뻔 했냐?’ 싶다.

연금저축도 아이 앞으로 개설해서 투자할 수 있다니 여지껏 이런 것도 몰랐구나 싶었다.

주식 해 본 적이 없는데 일단 지금 뭘 매수해야 하는지부터 알려주시니 횡재했다 싶다.

남편도 직장인, 나도 직장인이니 부부 앞으로 1개씩 만들고, 아이 앞으로도 1개 만들어줘야지.

투자 금액을 얼마로 할 것인가를 아직 정하지 못해서,

장기 플랜이니 조금 더 꼼꼼히 살펴보고 이리저리 세팅해보고 금액을 정해야 할 것 같다.

이번 강의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