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실전 33기 ㅅ6상한 대로 이뤄지는 운조은 럭키즈 문차] 운이 좋아서, 운이 조아서, 운조 튜터님과의 튜터링

25.11.18

 

 

 

안녕하세요!

실전 33기 ㅅ6상한 대로 이뤄지는 운조은 럭키즈, 문차 입니다.

오늘은 화요일 저녁 9시 19분 이고요. 튜터링데이 후기를 함께 올리기로 정한 시간 9시 30분을 약 10여분 남겨두고 있습니다. 그리고 막 운조 튜터님과 화상으로 10분 1 on 1을 마쳤습니다.

 

퇴근인사도 못하고 와다다다다다 뛰어서 지하철을 탔고 임장지에 왔고 매물을 3개 봤습니다.

조원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1 on 1 시간을 10시 40분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러다 전체 시간 변경이 생겨서 걷던 길에 보이는 카페에 들어와서 노트북을 켜고 바로 튜터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모든게 엉망같고 지난 일요일, 튜터링데이 때 개인적으로 나눈 대화들이 따뜻하기도 했고 따꼼하기도 했고 힘도 얻었는데요. 고작 이틀 지났는데 몽창 또 원래대로 돌아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튜터님이랑 얼굴 보며 1on1하는거니까 방긋방긋 웃었습니다.

문차님 안힘들어요?

라고 물어보시길래, 네! 안힘들어요! 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안힘들어요. 퇴근하고 매물보고 또 집에 가려면 오래 걸리고 이거 다 하고 있는데 어떻게 안힘들어요. 힘들잖아요 힘내요.

 

 

ㅠㅜ

으헝헝

아까는 방긋방긋 웃었는데 괜히 막 이거 쓰면서 눈가 촉촉해지네요.

안구건조증인가.

 

 

운조 튜터님이.

원씽을 세우는 법.

목표가 투자가 되서는 안되는 이유.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해나가야 하는 것들이 시스템화가 될 수 있도록 하나씩 구조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나는 어떤어떤 사람이야. 라고 규정짓지 말라고도 하셨습니다.

ㅠㅜ

세탁기에 휘감긴 이불마냥 시공간을 초월하며 아주 휘감겨가며, 눈도 감겨가는 밤과 새벽에도 뭐라도 더 해보려고 발악발악하는 모습을 다 보신 것만 같아요. 후우

 

 

문차님, 다 잘 될거예요.

지금 이 힘든거 나중에는 기억 안날 거예요. 지금 어려워하는 것들이 하나씩 풀릴거예요.

 

하.

쓰면서 왜 또 눈가 촉촉해질까요.

다 겪어본, 나보다 앞선 이가 진심과 진정성있는 마음으로 전하는 문장이라 더 위로가 되고 더더 힘이 됩니다.

 

 

남은 2주 동안은 정말 더 후회없이 다 쏟아부어 보려 합니다.

많은 가르침을 주고 계시는 운조 튜터님, 그리고 우도롱 조장님, 꿈꾸는사피엔스님, 비타민햇빛님, 순자35님, 숲이좋아님, 필마여님, 하늘온님 그리고 고령남님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문차님 고생이 정말 많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문차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