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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한 건 아니었지만 돌이켜보면 40년이 넘는 시간동안 정해진 답에 따라 달려온 것 같다.
흐트러짐 없이 살아오면서 그 과정 속에서 가정이나 직장에서 소소한 행복이나 만족감으로 지내왔는데,
인생이나 직장 연차 모두 인생의 중간점을 지나다보니 문득 내가 가고 있는 길이 올바른 길인지 의문이 들었다.
그러다 다다른 생각은 직장은... 현재 그 이상이 될 수 없음을 느끼고 있다.
어느덧 일은 화이팅과 매너리즘을 지나서, 이제는 관성만으로도 하는 수준이 되었지만, 정말 즐거워서 하는 일은 아니고, 무엇보다도 그 끝은 이제 선명하게 보인다.
이제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자 한다.
그리고 삶을 지탱해줄 여러 파이프 라인을 만들고자 한다.
월부는 그 파이프 라인 구축의 첫걸음이다.
비전보드를 정리해보니 머리 속에서 생각만 했던 것들을 글로 쓰는 건 꽤나 의미있는 작업이란 생각이 들었고,
생각보다 내 목표가 멀게만 느껴지지는 않는 것 같았다.
화이팅해서 꼭 원하는 바를 이루리라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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