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정패치 입니다
제 역사적인 첫 튜터링데이 아라메르 튜터님과 3조 조원분들과 함께해서 영광이었습니다!
확실히 배울 게 많았고, 내가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도 다시 점검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9명 중 3명을 선정해 사전임장보고서 발표를 봤는데,
발표자는 깔짝님, 로이조장님, 킹님 ….!!
바로 제본해서 교안으로 써도 될 듯 한 퀄리티의 임장보고서와
그 보고서를 보며 본인의 생각을 설명하시는 조원분들.
각자의 보고서를 튜터님께서 어떤 관점으로 피드백을 주시는지
바로 옆에서 듣는 것만으로도 큰 공부가 됐습니다.
인상 깊었던 건 너무 많지만.
정보를 어떻게 활용하고
내 생각을 임보에 어떻게 녹여낼지
어떤 근거를 가져오고 그 근거를 내 논리와 어떻게 연결할지
보고서의 장수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임장을 다니는 과정과 연결시켜
‘논리를 만들고 내 생각을 증명하는 과정’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다들 더 잘 할 수 있는데 아쉬웠다고 말씀하시는 튜터님..
점심을 먹고 난 후엔 비교임장을 시작했는데.
투코 일정이 당일이라,
조원들의 배려로 A조로 먼저 움직일 수 있었던 것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를 포함한 튜터님, 챠밍님, 호수고래님 이렇게 네 명이 함께 이동하며,
현장에서 튜터님께서 조원분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는 시간도 있었는데,
책이나 강의로는 알 수 없는 정말 꼭 필요한 답변들을 짧은 시간에 압축해서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이번 튜터링 데이는
단순히 지식을 얻는 시간이 아니라
동료들의 장점들을 보며 나를 점검했고,
투자자로 성장하기위해 어떤 마음가짐으로 시간을 쏟을지도 생각해봤습니다.
정말 의미 있는 하루였습니다.
남은 기간도 화이띵!
알람즈 화이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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