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전세로 계약갱신청구권 사용해 6개월 뒤 만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요즘 전세 물량이 너무 없고 간헐적으로 나오는 매물도 가격이 너무 올라서
아직 만기가 남았지만 매물을 계속 보고 있던 중
자금 상황과 맞는 마음에 드는 전세 매물이 있는데,
현 세입자가 2월 중순으로 무조건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 날짜 협의는 안됩니다.
여기서 고민과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현재 전세 집도 대출을 일부 받아 돈도 다 묶여 있는 상황인데,
이런 상황에서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나가지 않는(매매/전세 든) 다면
계약 해두고 잔금을 치루지 못해 계약도 불발되고 계약금도 날릴거 같다는게 제 생각인데 …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2월 중순 전에 지금 집이 해결 되어
잔금도 치룰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 그건 희망 회로 인거 같아서요,,
저 같은 상황에서는 자금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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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나나나난님 안녕하세요 :) 거주하고 계신 지역에 따라 상황은 다르겠지만, 최근 전세가 많이 부족한 상황인 지역이 많습니다. 따라서 다음 이사갈 집을 미리 보다가 마음에 드는 집이 나오면 저도 모르게 먼저 덜컥 계약하고 싶기도 할 것 같아요.. 다만, 필히 현재 거주하고 계신 집 먼저 계약을 체결한 이후 그 계약금으로 새롭게 이사갈 집을 계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사람 일이 어떻게 될 지 모르기 때문에 아무리 전세가 없어도 내 집이 안 나가면, 나중에 계약이 깨질 수도 있습니다. 현재 청구권 사용하셨으니 임대인분께 퇴거의사를 밝힌다면, 3개월 이후에는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이사갈 집의 전세 물건을 구하시되, 현재 퇴거의사를 먼저 밝히고 내가 살고 있는 집 먼저 계약하여 보증금 반환일자를 확정하고, 이사갈 집을 계약하시면 좋겠습니다. 나나나난님 힘내세요!
나나나님 안녕하세요 험블님 말씀처럼 갱신청구권을 사용하셨어서 퇴거 3개월전에 말씀하시면 임대인이 보증금 반환해줘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말씀 하신 것 처럼 대출이 묶여있으면 현재 새로운 전세 맞추는데 난이도가 조금 있을 수 있겠네요. 근저당이 없어야 전세대출이 나오더라구요(6.27 대책) 그럼에도 임대인분께 말씀을 드려보시고 전세광고를 내놓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1. 전세광고 내놓으며, 시간이 딱 맞게 전세 나가고 나나나님이 보신 전세를 구한다. 2. 전세 손님이 붙었는데 나나나님이 갈 전세는 계약이 되어 나갔다면, 일단 지금 전세집 날짜 당장 못 뺀다고 해야할 것 같아요 이 과정 속에서 이사갈 전세집을 적극적으로 찾아볼 것 같습니다! 쉽지 않은 전세시장 파이팅입니다!!
나나나난님~ 안녕하세요 ^^ 현재 거주하시는 곳이 6개월이후만기로 다음집을 구하고 계시는군요. 미리 미리 챙기시어 다음을 준비하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이와중 마음에 드는 물건이 있는데 2월중순이라서 나나나난님께서는 5월경에 만료이신날짜와 협의가 어려우신상황이시죠? 지금 현장에서는 6개월후에 전세를 들어갈 집들이 많이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대부분 입주일 3~4개월정도부터 2개월 전의 시기를 전세를 구합니다. 이에 지금 물건들이 2~3월에 입주한는 물건들이 많을거에요 나나나난님이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하신 사항으로 임대인에게 퇴거의사를 밝히면 3개월이후에 보증금을 돌려받을수 있습니다 다만 임대인도 새로운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받은 금액을 나나나님께 전세보증금을 돌려주기에 용이하기에 현재 집에 새로운 전세세입자를 2-3월정도에 들어오실분과 이주에 대한 사항이 어느정도 협의/결정되시면서 새로운 집을 구하시는것이 좋으실것 같습니다. 우선 임대인에게 2월에 이주계획이 있으시다면 임대인에게 퇴거의시를 밝히시고 세로운 세입자를 구하는데 협조해주시면서 다음 이주할 집을 선택하시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만약 6개월후에 이주하셔도 무방하신 상황이라면 26년 2월정도에 집을 구하셔도 이주하시는 집을 구하시는데 큰 무리가 없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임대인과 그리고 새로운 세입자와 잘 협의되시어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응원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