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리하세입니다!
찬바람부는 11월, 열정 넘치는 동료분들과 도움 주시는 열기로 뜨겁기까지 한 리스보아 튜터님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실전반의 꽃인 튜터링데이 후기를 남겨봅니다.
비교임장에 앞서 튜터님께서 생활권별 비교 포인트를 생각해볼 수 있는 질문을 먼저 공유해주셨는데,
임장 전 미리 지도를 보고 지역을 예상해보고 가니
모르는 지역임에도 더 집중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리스보아 튜터님은 튜터링데이 뿐 아니라 카톡과 질의응답을 통해서도
임보를 공유하고 각자 의견을 활발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유도해주시는데요.
덕분에 적극적으로 튜터님의 생각을 따라가보고 동료들에게 배우며 생각을 발전시켜나가고 있습니다.
사전임보 피드백 시간에도 튜터님이 지역을 보는 시각을 따라가다보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남는 것은 임장지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과 방법이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현재의 지역을 보고 판단을 해왔는데
땅의 힘을 확인하려면 변하지 않는 가치를 보고
또 이후에도 어떻게 변할지 생각해봐야한다는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남겨서 적용할 것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기준을 토대로 땅의 가치를 파악해보기! 입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투자공부 하며 부딪히게 되는 고민들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열심을 내지 못하는 것에 대한 질문들이 와닿았는데요,
튜터님의 경험담을 통해, 어떤 상황에도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하는 것이 역시 중요함을 다시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또 대부분이 '못할 것 같다'는 내 생각에 갇혀 오히려 행동이 가로막힌다는 것을 짚어주셨습니다.
힘든 이유는 욕심만큼 행동이 따라오지 못할 때인데, 성장이란 것은 남들과 비교가 아니라
내가 하지 못하는 영역에서 하나씩 해나가며 또 다른 영역으로의 성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 또한 자꾸 동료들의 뛰어난 실력에 나 자신을 부족하다 여기고
그래서 임보나 임장을 열심히 하기보다 못하는 이유에 빠지는 적이 많았는데,
못하는 영역에서 성장하며 재미를 느끼고 계속 행동해나가야겠다고 다시 마음을 잡게 되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식사시간까지도 시간과 에너지를 아낌없이 나눠주신 리스보아 튜터님께 다시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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