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푸른 열정으로 끝까지 해내는 오스칼v입니다.
춥지 않은 적당한 가을 날씨,
아침부터 저녁까지 삼도튜터님과
9명의 유랑즈가 함께한
즐거웠던 튜터링 데이!!!!
이렇게 동고동락하는 동료들과 한 자리에 모여
공감하고 또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소중했습니다.
전원 사임 발표♥
그리고 쏟아져 나오는 BM 사항들
꽃길님
임보 맨 앞장에 비전보드 넣은 것
→ "내가 왜 이걸 하고 있지"를 상기시키는 좋은 툴!
(튜터님 피드백)
여기에 한 발 더 나간다면,
10억 달성 위한 로드맵까지 넣는다!
그러면 임보 쓰는 게 힘들어도 하게 된다.
자신의 앞마당을 키워드로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
ex. 용인 수지 - 신분당선!
그 다음은 각 급지마다 핵심요소 파악하고
그 부분에 집중해서 임보쓰는 것 필요.
교통이 중요한 지역이라면 교통 비중을 더 높게해야 한다!
임보도 파레토의 법칙이구나!!!!!
해보기님
교통 파트에 승하차인원을 넣고,
역세권 반경 아파트를 별도로 표시해서 본 것
→ 나아가, 주요 단지 가격까지 올려보자!
→ 교통이 중요한 지역이니까 꼼꼼히 보기
(튜터님 피드백)
신규 노선 호재 영향 가설검증 해보기.
해당 생활권 내 가장 호재를 받을 것 같은 단지와
덜 받을 것 같은 단지를 골라서 가격 흐름 비교!
호재가 나온 시점 이후로 그래프가 달라졌다거나
기존 선호도가 바뀌었다면
호재 영향을 받았다고 해석할 수 있다.
소득을 볼때 구로만 보지말고 동별 소득 구분해 보기!
지역 내 편차가 있는 경우 퉁쳐서 보면 유의미한 인사이트 얻기 힘들다.
퉁치지 말자! 궁금하면 내 손으로 한 단계 더 딥 하게 파보자!
웨클님
4급지 앞마당 전체의 교통 입지를 비교한 것
→ 넓게 보면 서울 전체에서 이 지역의 교통 입지를 객관적으로 파악 가능!
(튜터님 피드백)
앞마당 교통 비교 장표에서 소요시간만 보지 말고,
거기에 가격까지 붙여보면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강남접근성을 지하철 소요 시간과 물리적 거리까지 같이 보면 좋다.
칼리니코스님
질문을 넣고 답을 찾는 과정으로 임보를 작성한 것!
-> 능동적 임보 쓰기의 정석!
(튜터님 피드백)
학군은 특히 지역 카페 검색해보는 것이 좋다.
특히 남성분들은 학군 약하기 때문에
카페 검색해서 엄마들 이야기 보기
"그 학교 거기 보내려고 여기 살까?" 생각해보기
요즘 학생이 적어서 초등학교 볼때 전체학생수 1000명 이상 보내면 선호 하는 것
해당 단지에서 중학교 어디가는지 까지 체크하면 된다
입시학원 많은 곳이 좋은 곳이고, 학원은 아시다시피 노원은 쇠퇴하고 목동 쪽으로 보내거나 한다.
투자자로로님
해당 지역이 공급 영향 받을때 전출입 현황만 보는게 아니라 가격 변화 본 것!
-> 가격까지 연결해서 봐야 이게 투자에 실제 영향이 있는지까지 알 수 있죠~
(튜터님 피드백)
서울은 공급이 없기 때문에
신축 들어오면 다 들어가고 싶어한다.
단, 권역으로 좀 나눠 보는 건 의미가 있는게,
중간 위치의 공급이면 어디서든 갈 수 있지만
예를 들어 강서구에서 동대문 들어가긴 어려울 듯.
입주장에서 같은 단지에서 30평대는 17% 떨어지고
20평대는 1억 넘게 오른 단지도 있다.
입주장이라서 투자 못하는거 아니다.
입주장이지만 기회가 있을 수 있다.
그 와중에도 유망한 단지를 찾으면 된다.
미니티거님
앞마당별 최고가 아파트 리스트업해서 같은 가격대 묶어서 보는 것
→ 앞마당의 위상이 한 눈에 파악이 되겠다!
(튜터님 피드백)
시세지도에서 단지 선호도 나래비하면
저평가 단지가 바로 나오고
그 단지들을 바로 매임 가면 된다.
임장과 임보가 계속 유기적으로
연결되게, 이걸 위해 따로 시간내서
또 고민하고 또 정리하고
그렇게 되지 않도록!
이돌맘님
시세그룹핑에서 비교하면서 싸다, 비싸다 나의 의견 남기기
-> 이것이 핵심!
(튜터님 피드백)
하다가 애매한 곳, 궁금한 곳이 생기면 그 두 단지 모두 매임 가보고 답을 찾으면 된다.
구축에서 구조가 중요하다 !
그런데 가격이 비슷하면 결국 사람들이 비슷하게 좋아한다고 생각할 수 있음.
더나은라이프님
지하철 노선이 얼만큼 파워가 있는지, 학교 배정이 얼마나 영향이 있는지 가격을 붙여서 검증
-> 직접 알아보려고 가격을 붙여보는 습관, 나는 아직 잘 안되는 거 같다.
(튜터님 피드백)
인구이동은 3년 기준으로 하지 말고
1년 단위로 하고 그 당시 어떤 입주가 있었는지까지 체크하기!
입지분석 파트별 원페이지 -> 사전임보에 전체를 정리하는 원페이지도 쓰면 좋겠다!
임보는 잘하고 못하고가 아닌
투자의 확신을 얻는 과정
저희조는 다들 실전반에 진심이고
잘하고 싶은 욕심 많은 사람들이에요..!
알고보니 다들 잘 했는데…
내가 제일 못 한 것 같다며 걱정했더랬죠.
튜터님은 임보는 자신의 투자에
확신을 얻는 과정이라고,,
잘쓰고 못쓰고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님을
한 번 더 말씀해 주셨어요.
그리고 저희 모두 다
정말 사임을 잘 써주었다고
칭찬해 주셨습니다 와~~~
칭찬은 스칼을 춤추게 한다(덩실)
전원 사임발표를 하다보니
뒤로 갈수록 급박해지는 시간..ㅎ
발표와 피드백만으로도
결국 시간이 모자라서
뭔가 준비해오신 듯한
튜터님의 다른 말씀을 듣지 못하고 ㅠㅠ
바로 분임을 가게 되었습니다..!
다음주 온라인 줌모임에서
다 알려주시기로 약속 했어요~ (꼭 입니다..!)
되는대로가 아니라
생각한 대로 살기
일대일 튜터링과 저녁 식사자리까지
튜터님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그중 저에게 정말 와닿고
실천하고 싶은 것들을 정리해 봤어요!
오늘 하루에서 나는 뭘 가져갈지, 뭘 비엠할지!
늘 찾고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책을 읽을때, 강의 들을때,
튜터링데이를 할때, 누군가와 만날때 등..
어떤 순간이던지 여기서 나는 뭘 하나 가져갈까
이런 마인드로 임하고 찾았으면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상처가 상처로 남으면 안된다,
상처를 회복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을 공감해 줄 수 있는 재료로 사용해야 한다.
시간이 없다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까?
임보 쓸 시간, 후기 쓸 시간이 없다.
꼭 앉아서 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폰에 사임 넣어두고 참고할 임보 넣어두고
오고 가며 보면서 내 임보를 어떻게 쓸지 구상해본다.
교통 몇 장, 학군 몇 장, 뭐뭐뭐를 넣어야 겠다.
그러면 자리에 앉았을때는 바로 고민없이 작성만 하면된다.
후기나 나눔글도 노션에 생각나는대로
휴대폰에 말 받아적기 기능으로
생각나는 대로 메모 해놓고
그걸로 간단히 수정해서 올리면 시간이 단축된다.
건강/체력이 안 좋으니
매사 자신이 없어요
제 최대 고민은 건강인데요.
몸이 약해져있으니까 조금만 무리하면 바로 아프거든요.
며칠 잠 줄이고 집중해서 무리하면 두통과 장트러블 시작..
뭔가 도전하고 싶은데 지레 못할거 같은 생각이 든답니다..
튜터님께서는
몸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어서
힘들면 의지가 꺾이는 것도 맞고
몸이 힘들면 마음이 힘들어 지기도,
반대로 마음 때문에 몸이 힘들어 지기도
한다고 하셨어요.
이미 튜터님과는
매일 3회 스쿼트 20회 인증을 함께하고 있는데요.
그게 몸을 관리하는 거라면
이번엔 마음을 차분히 하는 명상을 알려주셨어요.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
주로 튜터님은 자기전 수면 명상을 한다고 하시는데,
그걸 하면 확실히 덜 자도 덜 힘들다 하시더라구요.
사실 따로 시간내어 명상하는게
쉽지 않은데 (그래서 안하게 되는데)
잘때 들으면서 자는 것은 좋은 방법 같았어요.
튜터님도 한다고 하니! 저도 해야겠죠?!!!
튜터님은 제가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는
많은 팁을 알려주셨고,
어쩌면 비슷한 경험을 다 해본 튜터님이라
동일한 고민이 있으셨다고
제 답답한 마음을 먼저 알아 주셨어요.
그랬기에 튜터님이 쓰는 방법을 알려주셨을때
나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거 같습니다.
튜터링 데이가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같은 경의중앙러인 해보기님과 나란히 앉아서 갔는데
둘다 졸면서 폰으로 후기 쓰고 있었답니다 ㅋㅋㅋㅋㅋ
너무 유익하고 즐거운 튜터링 데이였습니다~!!!!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은 덤!~~~


댓글
와ㅏㅏㅏㅏㅏㅏㅏㅏ 조장님 대박!! 그날의 추억들 이렇게 남겨주셔서 넘 ㅜ좋은데요?!!! 그때 놓쳤던 부분 복기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 역시, 오스칼조장님 천사야!!! 💕💕💕
조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첫 만남 때부터 기억력과 기록하는 습관이 무척 좋으신 분인 걸 알았지만 이번 후기를 보며 또 한번 감탄합니다. 지난주에 독감으로 고생하셨는데 튜터링데이를 위해 컨디션을 관리하시는 모습을 보며 프로라는 인상을 많이 받았어요. 저와 조원들을 위해 준비해준 손편지와 간식이 조장님이 우리조를 얼마나 생각하는지 느낄 수 있었어요. 조장님. 애써 주셔서 감사해요. 지금 헌신하는 시간들이 조장님이 원하는 목표로 나아가는데 분명히 큰 도움을 줄 거라 믿어요 조장님의 감성과 실력을 의심하지 마시고 지금처럼 앞을 향해 달려나가며 주변을 돌아보는 멋진 리더 되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