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에서 튜터님을 처음뵙는 자리였지만, 그동안 톡방에서도 미친듯한 참여율을 보여주셨기에, 친근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ㅎㅎ 인사이트는 물론이고, 튜터님의 열정에 놀랐습니다. 튜터님도 이렇게 열심히이신데, 내가 이렇게만 하고 있어도 되나 자극도 받은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인사이트
임장지역에 대한 인사이트 뿐만 아니라, 임장지역을 풀어가는 노하우, 앞마당 지역과 비교등, 인사이트를 나눠주셔서 멈춰버릴 뻔한 뇌에 수혈을 받았던 튜터링 이였습니다.
투자할수록 실략이 늘기때문에 상황이 된다면 투자 진행하면 무조건 좋다!
좋은 시장임을 인지하고 마음의 벽을 깨보자!
훌륭한 조원분들의 발표를 들으 수 있어서, BM해야할 Point가 너무 많아서 좋습니다.
억지로라도 조원분들 BM하면서 사고의 흐름, 투자로 연결시키는 고민 Point BM하고 싶습니다.
투자방향
개인면담도 해주시면서, 투자에 대한 방향성을 다시 점검해 주셨고, 투자를 지금 진행해야 하는 용기도 주셨습니다. 막연하게 생각했던 투자에 방향성을 바로 잡아주신 부분이 너무 도움이 됐습니다.
멍때릴 시기가 아니고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할 용기를 가지자
마인드
마인드 적인 측면에서 겸손도 많이 배웠던 것 같습니다. 머리가 비상해 보이시는데, 머리가 안좋으신 편이라면서 겸손한 모습을 주셨고, 그 예로 교통 위상을 살펴보기 위해 GTX등의 역에 직접 내리시면서 직접 동탄 용인등은 서울쪾으로 출퇴근 수요가 많으나, 성남쪽에서는 타는 사람들이 별로 없단걸 느끼셨다고 했습니다.
요새 들어, 머리로만 잠깐 생각했던거를 멋대로 가정을 하면서 넘어가 버리는 경향이 심해젔던거 같은데, 계속 생각하는 연습을 하고, 튜터님처럼 몸소 피부에 와닿을 정도로 임장에 힘을 쏟는 것도 해봐야 겠습니다.
항상 겸손하자!
지역을 알아가는 것, 투자 물건 찾는 것에 대해서 진심을 다해보자.
떄로는 이해가 안되면 몸으로 떼우는 것도 방법이다 ㅎㅎ
전세빼기 관련 팁도 많이 주셔서 유익했습니다.
개인적으로 1호기 당시에 전세 빼는 과정에서 action이 부족한 상태에서 뺏던게 아쉬움으로 남았었는데, 알려주신 팁들을 다음 2호기때는 활용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Tip들이 너무 많아서 후기에 담을 수는 없지만, 가장 배우고 싶었던 점은
- 배운대로 다해보자. (후회를 남기지 말자)
- 임차인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 수동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안되네 하고 끝이 아닌, 스스로 방법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마인드
매수세 매도세 중요성
KB시세와 달리 동행 지표라서 매우 중요하다고 해주셨고, 보는 Tip도 알려 주셨습니다. 상승장, 하락장과 현재의 지수 비교, 6.27, 10.15같은 규제가 나왔을 때 지수등을 비교하면서 현재의 지수를 살펴볼 것.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도 이 지수를 보면서 시장이 어느 정도 가열되었는가를 상승장과 하락장 기준점을 잡고 현재 지수를 비교하면서 감을 잡을 수 있을 것. 감을 잡는 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상승장이 이제 시작이다, 불장에 비해서는 아직 지수가 한참 낮다등을 판단하면서 투자의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매수세 매도세 함께 보면서, 시장 분위기 가늠 뿐만 아니라 투자에 대해 확신을 가저보자,
전세가도 함께 보면 더 좋을 것.
다시 생각해 봐야할 Point, 바꿔야할 마음가짐등
현장 전임, 매임
지역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시는게 인상 깊었습니다. 디테일한 부분들 전임과 매임을 통해서만 파악가능한 포인트들을 모두 설명해주시는걸 보면서, 현장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비교임장지의 하위 생활권에 대해서 공부하는 입장에서 당연히 유의미한 지하철역이 있으니, 입지가치가 높다고 생각했으나, 거주민들은 실제로 해당 생활권에서 빠저 나오고 싶은 생각이 훨씬 많다.
매임, 전임 적극적으로 하여, 거주민들의 선호요소, 해당 생활권 및 단지에 대한 거주민들의 인식등 얻을 것이 너무 많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진행해야함
매임을 하면서 나도 모르게 사장님의 말을 필터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부동산 사장님은 거래 성사 시키는게 목적인 사람이고 싸게 사야하는 것이 목적인 나와는 괴리감이 클 것이고, 부사님이 말하는 것을 필터하려고 노력하던 것이 어느덧 귀담아 듣지 않는 잘못된 방향으로 갔던 것 같다. 필터해야 하는 내용이 있는 것은 맞지만, 적극적으로 들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훨씬 많다고 생각. 현장 감각을 더 익히다 보면 정말 필터해야할 내용들은 자연스럽게 구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전세를 비싸게 빼는 것에 대한 생각
전세를 비싸게 빼는 것에 대한 깊은 생각을 안했던 것 같다. 전세가를 높이려는 튜터님의 다양한 시도를 보면서, 새삼 중요성을 다시 생각했다. 역전세 리스크가 있을 수도 있지만, 돈이 부족한 투자자 입장에서 당연히 투자금을 줄여서 수익률을 높일 생각을 해야하고, 보유 측면에서 올려 받을 수 있는 전세 상승분의 규모도 달라 질 것이다. 최선을 다해보자!
끝없이 비교하자!
같은 가격대 임장지역 뿐만 아니라 앞마당 단지들과도 비교! 끝없는 비교! 가격에 대한 기준을 세울 수 있을 것 으로 기대. 고민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이 살짝 들었던걸까. 가끔 뇌가 멈춰 버리는데 끊임 없이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