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기초반 11기 32조 자유부자] 3주차 수강후기 "재테기 이후 투자의 방향성은 무엇인가요?"

(제 손가락이 잘 못 해서 별을 저도 모르게 4개로 한 사실을 등록하고 발견했어요ㅠ 제 진심이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얻어 나눔을 확대하고 싶은 자유부자입니다.

어느덧 재테기도 3주차에 접어 들었는데요, 1강 인내자산 쌓기, 종잣돈 모으기 위한 통장쪼개기를 통해 지출 통제하기, 2강 절세계좌와 미국 주식을 이용해 돈 불리기를 배웠다면,

이번 3강에서는 돈을 굴릴 줄 아는 부동산 투자의 개념과 장단점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우선 우리는 1억을 모아야 했는데요, 1억을 모으는 이유와 `1억이 생긴다면 어떤 투자를 할 지'에 대해서도 알려주셨습니다. (튜터님은 우리 기세반을 너무 사랑하시는 게 눈에 보여유 ~❤️)

나는 어떤 투자를 할까?

통장쪼개기를 통해 지출을 통제할 계획을 세웠고 그 모은 돈으로 저는 부동산 투자에 매진하려고 합니다.

절세계좌, S&P 500 투자도 매우 좋은 방법인데 저에게 익숙하고 레버리지를 쓸 수 있는 투자 방식인 부동산 투자가 좀 더 재미도 있고, 얼마 전 투자한 1호기도 관리해야 하기 때문에 정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땅 (위치)는 정직하기 때문에, 배운 대로 투자하고 싶습니다.

저는 월부에 들어올 때만 해도 투자는 남의 일이고, 어렵고, 그래서 내집마련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

러

나

월부에서 강의 듣고, 운이 좋아 몇 분의 멘토님과 튜터님들을 뵐 수 있는 영광을 얻게 되었는데요,

강사와의 만남에서 저의 상황에 대한 고민을 자세히 말씀드리자 인턴 튜터님께서 처음으로 ‘거주보유분리’를 제안해 주셨고, 그때 완전 머릿속에서 전구가 번쩍 💡💡💡하고 켜졌답니다!!!

만약 그 당시 월부에 안 왔다면 가진 종잣돈을 다 현금으로 털어 덜 좋은 단지에 내집마련을 했을 것 같네요 😢😥

물론 무주택보다 나은 선택이지만 올 현금으로 집을 산다는 것은 ‘돈을 땅에 묻는 것과 같다’는 뼈 때리는 조언 덕분에 저는 엄청 넓은 인사이트를 얻게  됩니다. (이 날 저는 정말 거인의 어깨를 빌리게 된 것이죠 👍🦾)

인턴 튜터님을 만난 한 달 후 자향 멘토님을 만나 저희 부부에 맞는 계획으로 구체화하기 시작하였고, (이 날도 엄청 넓은 인사이트에 충격 + 전굿불 반짝 💡💡💡이었어요!) 

그후로 내집마련 실전반에서 정말 1호기를 하게 되었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넣어놓았습니다.😁😊

https://weolbu.com/s/H3N0Bu5hEM

저의 1호기를 한 사연을 보셨다면, 저의 처음과는 다른 길이었던 겁니다.

내집마련이 아닌 투자의 관점으로 볼 수도 있겠지요.

물론 나중에 임차인을 보내드리고, 제가 들어가서 실거주를 해도 되겠지만 아직은 소득이 창출되고 있고, 그 전세 레버리지를 사용하여 전세 상승분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1호기를 한 이후 10.15 규제의 여파로 전세 물량이 점점 고갈되어 가고, 만약 2년이나 4년 후 높아진 전세가를 감당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실거주는 내집에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꾸준히 보고 있던 비규제 지역에 2호기를 하게 되었죠.

 물론 주담대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아쉽기는 하지만 배운데로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는 생각으로 실행했습니다.

인상깊은 점

월부에 와서 부동산 강의와 과제를 들으면서 ,

 지난 수년 간 하락론자들의 유튜브만 보고, 생각만 하고, 현실을 인정하지 않는 정말 답답하고, 뭘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월부에 와서 멘토님, 튜터님들께서 시키는 것 (독강임투인 -독서, 강의, 임장, 투자, 인맥 = 동료)을 하다보니 뭔가 제가 할 수 없다고 한 것을 이루고 있는 것 같습니다.

월부 전에는 갈아타기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전세 레버리지는 무엇인지도 몰랐는데 

이

젠

전세 레버리지를 일으켜서 투자를 하려고 배우고 있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이번 3강에서 인턴 튜터님은 자본주의에서 최소한  내 집 한 채는 꼭 마련해야 한다! 그리고 젊으신 분들은 꼭 투자 공부를 해서 10억 달성으로 나아가 보라고 해주십니다.

젊으면 종잣돈이 적을 수 있기에 사례로 2~3천만원부터 갭을 설정하여 지방 아파트부터 검색해 매물을 찾고 비교하는 연습도 해 주시면서 방법을 시범 보여주셨습니다. 

그래프를 통해서 본 수익률이 깜짝 놀랄 정도였어요. 아마도 예적금을 들거나 주식을 했다면 이런 성과는 없을 것 같습니다.

3천~4천 정도 종잣돈이 모이면 지방으로 투자하러 가고 싶은데, 무작정 가지는 않겠죠.

지역특강이나 지투기 등 강의와 임장을 통해 저의 앞마당을 만들고 시스템 투자로 이어 나가고 싶은 꿈을 꾸어 봅니다.

지금은 꿈이지만 내년이나 내후년에는 현실이 되어 있지 않을까요? 이런 상상을 해보니 마음이 훈훈해 지는 것이 제 자신에게 용기와 열정을 더 심어주는 강의였던 것 같아요.

앞으로의 계획

3개월 계획표

12월 - 열반스쿨 기초반 (재수강) OR 열반스쿨 중급반 (전세세팅과 비교평가, 투자지역 선정법,다주택자를 위한 10억 로드맵 배우기)

1월 - 지방투자 기초반 OR 실전 준비반 (임장, 임보를 통한 앞마당 만들기)

2월 - 서울투자반 

6개월 계획표

내집에 실거주 이사하기, 소액 투자처 공부하기 (시점이 언제든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

매일 할 일 

목실감 쓰기, 확언 쓰기 , 한달 3권은 반드시 읽기, 칼럼 3개 이상 읽고 1개는 반드시 필사하기, 10억 달성기 읽기

• 아주 기초적인 용어 설명부터 구체적인 사례 제시까지 어떻게 하면 모든 분들이 다 이해를 하실까 하며 강의하시는 모습을 보니 강의 시간이 짧게 느껴지고 아주 감동적이었던 것 같아요!!!

   

• “자본주의에 살면서 살면서 자본주의의 파도에 밀려나지 마세요!!! ”이 말씀 꼭 기억하고 파도에 밀려나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