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벚꽃호랑이입니다.
요즘 수강중인 재테크 기초반 조모임을 하다가 다음 강의를 무엇을 들어야할지,
강의를 들을지 말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4년전 열반기초 강의를 듣고 난 뒤 달라진 평범한 40대 아저씨에 대해 간단히 남겨봅니다
저는 마흔 초반에 처음 열반기초 강의로 월부를 시작했고 내일 모레(11/22)면 만 4년이 됩니다.

당시 부동산 시장 분위기는 지금이랑 비슷했던것 같아요 아무거나 사면 오르는 시장이었습니다.
주식, 코인, 부동산 등등 모든 자산 시장이 마찬가지였어요
‘지금 사도 괜찮을까?’하는 사람들이 반, ‘지금이라도 사야돼’ 라는 사람들이 반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제가 샀던 코인은 급등락을 반복하다 결국 수익률 -90%가 되며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체계적인 공부가 필요한 것 같다’
그리고 유튜브에 나오는 수십억 자산가들을 보며 생각했습니다
‘나도 부자가 되고 싶다’
유튜브에서 눈팅만하다 ‘너나위님의 아는 선배’라는 영상을 보고 ‘월급쟁이부자들’을 알게되어 유료 강의 신청을 하기에 이릅니다. 그렇게 처음 열반기초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어요.
강의를 처음 듣고 난 뒤 제일 먼저 깨닫고 생각하게 된건 ‘아 나도 이렇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겠다’ 였습니다. 그 처음 느낌이 정말 강렬해서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그 신념은 여전히 변함이 없습니다. 눈에 보이는 성과가 나고 있으니까요

성과 1. 자산 변화
강의를 수강하기 전 저는 서울에서 가장 가격이 저렴한 금천구 시흥동 산꼭대기 단지에 실거주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침마다 자연이 반겨주는 살기 좋은 단지였지만, 매매가는 지방 중소도시 단지들보다 저렴했습니다.
4년이 지난 지금은? 꾸준히 매년 1채씩 투자하여 당시보다 자산이 10억 넘게 늘었습니다.
성과 2. 인맥 변화
제 주변엔 노는걸 좋아하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회사 동기들과 때마다 약속을 잡았고, 학교 친구들과의 일정들로 매주말이 꽉차 있었습니다. 노는게 제일 좋다는 뽀로로나 저나 크게 다를 바 없었습니다. 제 주변이 모두 그랬습니다. 당연히 모이는 돈도 없었죠. 버는대로 다 썼고, 노후대비를 왜 해야되는지 자본주의 기본 개념조차 없는 건 당연했지만, 이제는 달라졌습니다. 부동산 자산가이자 전문가를 만나고, 만나서 나누는 이야기는 요즘 핫한 드라마나 여행지 이야기가 아닌 투자나 자기계발, 추가 수익 구조 등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살수 있을까에 대한 주제로만 채워졌습니다. 주변에 그런분이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큰 힘이 됩니다.
성과 3. 습관 변화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먹고, 심심하면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지극히 본능에 충실한 사람에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건강한 음식을 챙겨먹고, 책을 많이 읽는 사람으로 변화
성과 4. 투자 역량 변화
부동산의 부자도 몰랐지만, 3천만원으로 투자할수 있는 베스트 단지, 5천만원, 1억, 3억, 5억… 투자금에 맞는 최적의 단지 TOP 3가 어디인지 1시간만에 찾을수 있고 매수 이후 보유, 운영, 매도까지 가능한 실력.
성과 5. 마인드 변화
사실 이게 제일 중요한 것 같은데.. 4번과도 결을 같이 할 수 있기도 한 마인드는 얼마나 단단하냐에 따라 1번을 순식간에 제로로 만들 수도 있고, 또는 더 큰 성과로 만들어줄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지역마다 급등세가 천차만별인 시장에서 조급함 없이 나의 그릇이 어느정도인지 깨닫고 조금씩 그 그릇을 키우면서 평생 투자자로 지속할 수 있는 마인드로 만들어가고 있는 과정이 가장 큰 성과인것 같습니다.
며칠전 월부클래스 유튜브 채널에서 자모님 영상을 보다가 이런 댓글을 보고 많이 안타까웠는데,

저는 10살 8살 아들을 키우고 있고 40대 중반 평범한 아저씨입니다. 저희 재테크기초반 조원분들께도 말씀드린것처럼 열반기초는 단순히 투자 강의가 아니라 삶의 방향성까지 배울수 있는 인생 강의입니다. 그리고 저도 왕초보였어요.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s 엊그제 김인턴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셨던 올해의 다짐으로 글을 마칩니다.
‘내년 여름이 되기전까지 내 이름으로 된 등기를 칩시다’
-변화된 벚꽃호랑이 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