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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가을학2ㅣ 성장&성공 모두 해내는 밥잘학개론 굿데이3] 독서 후기 #92. 기브앤테이크 (주는 사람이 성공한다)

25.11.20
Give and Take(기브앤테이크)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Give and Take(기브앤테이크)

2. 저자 및 출판사: 애덤 그랜트 / 생각연구소

3. 읽은 날짜: 25.11.4-11.10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장. 투자회수 (통념을 거스르는 성공)

 

19p.

통념에 따르면 커다란 성공을 이룬 사람에게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 그것은 바로 능력, 성취동기, 기회다.

성공을 거두려면 재능을 타고나는 것은 물론 열심히 노력해야 하고 기회도 따라주어야 한다.

흔히 간과하는 네 번째 요소가 등장한다. 그것은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성공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다.

 

기버는 타인에게 중점을 두고 자기가 상대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주의 깊게 살핀다. 기버는 자신이 들이는 노력이나 비용이 타인의 이익이 더 클 때 남을 돕는다. 심지어 노력이나 비용을 아까워하지 않고 아무런 대가도 바라지 않은 채 남을 돕는다. 시간, 노력, 지식, 아이디어, 인간관계를 총동원해 돕고자 애쓰는 사람이 같은 사무실 안에 있다면 그가 바로 기버다.

 

21p.

테이커는 자신에게 중점을 두고 다른 사람이 자기에게 무서움을 줄 수 있는지 가늠하는 성향이 있는 반면 기버는 타인에게 중점을 두고 자기가 상대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주의 깊게 살핀다.

 

25p.

기버는 성공 사다리의 꼭대기와 밑바닥을 모두 점령한다.

 

28p.

베풂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얼마나 더 강력하고 덜 위험한 일인지 설명해주는 연구와 이야기를 살펴봐야 한다.

 

29p. 나는 우선 기버는 반드시 친절하고 박애주의적일 것이라는 믿음을 오류를 밝히고 그들이 성공 사다리의 밑바닥으로 추락할 위험을 어떻게 피하는지 설명한다

성공한 기버도 테이크와 매처 못지않게 야심을 품고 있다. 다만 그들은 목표를 다른 방식으로 추구할 뿐이다.

 

기버의 성공은 폭포처럼 쏟아지며 멀리 퍼진다는 점에서 다른 두 형과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기버가 성공하면 사람들은 그에게 총구를 겨누기는커녕 오히려 응원하고 지지한다. 무엇보다 기버의 성공을 주변 사람들의 성공을 유도하는 파급효과를 낸다.

 

"모두가 당신의 승리를 원할 경우 승리는 더 쉬워진다. 적을 만들지 않으면 성공은 더 쉽다."

 

38p.

베풂은 100미터 달리기에는 쓸모가 없지만 마라톤 경주에서는 진가를 발휘한다.

 

=>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땐 기버와 테이커의 차이점과 기버가 왜 옳고 좋은지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

다시 읽었을 때는 기버가 되기 위해서 내가 어떤 부분을 받아들이고 개선해 나가야 하는지 수용성 측면에서 많이 배웠다 .

최근 다시 읽으며 느낀 점은 기버의 성공은 폭포처럼 쏟아지며 멀리 널리 퍼진다는 점이다.

혼자만 성공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그렇게 조금씩 세상을 바꾼다는 게 기버인 것 같다. 즉, 기버가 어떻게 세상을 조금씩 바꾸는지를 배울 수 있었다.

 

 

 

2장. 공작과 판다 (충분히 베풀면서도 생산성을 유지하는 사람들의 비결)

 

61p.

인맥은 상호작용과 관계에 바탕을 두기 때문에 행동양식이 성공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63p.

상식과 반대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이타적으로 행동할수록 관계에서는 더 많은 이익을 얻습니다.

다른사람을 도와주면 금세 평판이 좋아지고 가능성의 세계가 더 넓어집니다.

 

68p.

단지 '무언가를 얻을 목적'으로 인맥을 쌓으면 성공하기 어렵다.

인맥이 주는 혜택은 의미 있는 활동과 관계를 투자한 결과로 따라오는 것이지, 그것 자체를 '추구'한다고 얻을 수 있는게 아니다.

 

78p. "내 인맥은 천천히 구축되었습니다. 나와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 보다 나은 인생을 살아가도록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일상생활에 소소한 부분에서 친절한 태도와 행동을 지속하다 보니, 시간이 흐르면서 인맥이 구축된 겁니다."

 

82p.

받기 전에 주는 것이 더 낫다.

 

102p. 테이커는 인맥을 쌓으며 정해진 크기의 파이에서 가급적 더 많은 몫을 가져가려 한다. 반면 리프킨 같은 기버는 파이를 키워 모두가 커다란 조각을 가져갈 수 있게 한다.

"리프킨은 모두에게 똑같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돕게 만들었죠."

 

"한 사람이 한 가지 공헌을 하면 그 결과로 달느 세 명의 영향을 받아,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사회에 더 많이 공헌합니다."

(371p.) "A가 B에게 주고, B는 또 다른 사람 C에게 준다."

 

103p.

나눔은 뚜렷하고 한결같을 때 더 좋은 모범이 되어 조직 구성원의 행동양식을 바꾼다. 이러한 나눔에는 전염성이 있다.

 

 

=> 인맥이란 나를 도와줄 사람들의 명단이 아니라 내가 도와줄 사람의 명단이라는 것이 생각났다.

사람들은 보통 내가 누군가의 도움 받을 것을 생각하면서 인맥을 구축해 나간다고 생각하지만, 기버에게 인맥은 내가 더 많이 도울 수 있고 내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헌할 수 있다는 것이 곧 인맥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이 뜻인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했는데, 지금도 물론 그 정도 수준은 아니지만 환경에서 동료들과 함께하고 조장 역할을 하면서 고민되었던 부분들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는 것 같다.

내가 이 과정을 반복한다면 나의 선한 영향력이 다른 사람들에게도 전해지고, 거기서부터 다시 또 새로운 영향력이 시작되면서 그렇게 우린느 내 주변을 밝히고 점차 세상을 바꿀 수 있게 된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3장. 공유하는 성공 (승리를 독차지하지 않는 행위의 놀라운 가치)

 

114p.

천재는 이기적인 성향을 보이며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고 다른 사람의 '두뇌와 에너지, 능력'을 빨아들인다.

반면 천재를 만드는 사람은 대체로 기버다. 그들은 '다른사람의 두뇌와 능력을 강화해 사람들 머리 위에서 백열전구가 반짝이고 아이디어가 흐르며 문제가 해결되도록' 노력한다.

 

130p.

양보하면 더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133p.

"남들이 빛나야 나도 빛난다."

기버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모두를 재능 있는 사람으로 보는 것에서 출발해 그들이 최고의 능력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했을 뿐이다. 그는 그 원석을 열심히 닦고 연마하면서 남들이 간과한 잠재력을 알아보고 거기서부터 일련의 자기충족적 예언에 시동을 걸었다.

 

"다이아몬드 우너석을 제대로 다듬는 법"

 

자신보다 남을 더 배려하는 사람이라는 명성을 얻으면 일종의 마법 같은 힘이 생깁니다. 그 혜택은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에게 되돌아가지요.

 

=> 기버는 내가 아닌 남을 더 빛나게 할 수 있게끔 한다. 요즘 같은 세상에서 남을 빛나게 하는 사람은 더욱 흔치 않다.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 부자인 사람들의 대부분은 기버였다. 이러 면에서는 어리석었다. 내가 조금 손해를 볼지라도 다른 사람들을 빛나게 하는데 거리낌이 없었다. 내가 아는 것들을 나누는 데에 망설임이 없었다.

그렇게 해서 주변을 빛나게 하는 사람은 결국 그 빛이 반사되어 나에게 모두 돌아온 것 처럼, 자체적으로 반짝반짝 거리는 사람이 되어 있었다. 즉 남을 위해 했던 행동들이 남을 이롭게 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나에게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래서 기버의 성공 방식은 타인으로부터 완성되고 반복되는 눈덩이 굴리기인 것 같다.

(그렇다는 사실을 책을 통해서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진심으로 그에 공감하고 행동으로까지 옮길 수 있는 사람은 또 많지 않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4장. 만들어진 재능 (누가 어떻게 잠재력을 이끌어내는가)

 

173p.

인간은 성공이 아니라 노력으로 평가받는 거라네

 

177p.

지도자와 스승의 역할을 맡은 기버는 먼저 재능을 찾으려는 유혹에 빠지지 않는다.

기버는 누구나 재능을 꽃피울 수 있음 알고 동기를 부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블룸의 연구팀에 따르면 텐스 세계 랭킹 10위 안에 든 선수의 첫번째 코치는 대체로 '그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쏟았다. 그 이유는 선수에게 특별한 신체적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동기를 부여하면 선수가 열심히 하리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189p.

사람들은 자아 위협감 때문에 더 많이 투자함으로써 자신이 옳았다는 것을 남과 자신에게 증명하려 한다.

 

191p.

기버처럼 다른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고 결정을 내리면 자아 위협감이나 다른 사소한 것을 염려하는 일이 줄어든다.

더불어 전체를 바라보고 다른 사람에게 중요한 일을 우선시한다.

 

201p.

테이커는 자기 지식을 내세우는 데 집중하지만, 기버는 자신의 신념과 충동할 때조차 다른 사람의 전문적인 지식을 적극 받아들인다.

 

207p.

특정 시점만 놓고 보면 즉각적인 성괄르 추구하는 사람이 돈도 더 많이 벌고 인정도 받는다. 그러나 그것은 한순간일 뿐 이다.

시간이 흐르면 그 관계는 뒤집힌다.

 

221p. 테이커는 약점을 드러내면 자신의 지배력과 권위가 약해질까봐 걱정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기버는 훨씬 더 편안하게 자기 약점을 드러낸다. 그들은 타인을 돕는데 관심이 있을 뿐 그들을 힘으로 누르려 하지 않는다.

따라서 자기 갑옷의 빈틈을 보여주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들은 스스로 약점을 드러냄으로써 결국 명망을 쌓는다.

 

같은 실수를 전문가가 하면 자기보다 우월하게 여겨 거리감을 느낀느 대신 사람들은 그를 인간적으로 보고 친근하게 생각한다.

 

 

5장. 겸손한 승리 (설득하지 않고도 설득에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무기)

 

218p.

기버는 타인의 관점과 이익에 높은 가치를 두기 때문에 대답하기 보다 질문하고, 대담하기보다 신중하게 말하며 힘을 과시하기보다 약점을 시인한다. 또한 자기 생각을 남에게 심어주려 하기보다 조언을 구한다.

 

221p.

기버는 훨씬 더 편안하게 자기 약점을 드러낸다. 그들은 타인을 돕는 데 관심이 있을 뿐, 그들을 힘으로 누르려 하지 않는다.

 

230p.

질문 하는 것은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의 한 형태로 기버는 자연스럽게 그런 태도를 취한다. 특히 이 태도는 상대가 기버의 능력이나 지위를 신뢰하지 않는 등 그의 영향력에 회의적일 때, 또는 경쟁이 매우 치열한 협상 상황에 놓였을 때 큰 효과를 발휘한다.

 

239p.

제이머는 조심스럽게 말함으로써 당신의 의견을 따르겠다는, 혹은 적어도 당신의 견해를 충분히 고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243p.

강력한 의사소통 방식은 면접 같은 짧은 순간에는 효과적일 수 있어도 팀이나 협력관계 속에서는 존중과 존경을 잃게 한다.

 

249p. 사람들은 흔히 기버가 되려면 거래에서 마지막으로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기버는 종종 자신의 조언을 구함으로써 다른 사람이 기버로 행동할 기회를 주는 셈이라고 여긴다.

기버는 남에게 자주 도움을 청한다.

 

253p.

힘을 밴 의사소통

-스스로 약점을 드러내는 것

-질문하는 것

-조심스럽게 말하는 것

-조언을 구하는 것

 

=> 남에게 쉽게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성격적인 부분에 대한 고민이 예전부터 많았는데, 이 책에서 이 부분을 읽고 나서는 '남이 나를 도울 기회를 제공하는 것도 기버의 역할이구나' 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내가 타인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하면서 남이 나에게 도움을 주려는 것을 막는다면 그것 또한 진정한 기버가 아닌 것이다.

나도 다른 사람에게 크고 작은 부탁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오히려 그런 기회를 통해 상대방이 나를 돕는 효능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 까지도 기버가 생각할 부분이었다. 그렇게 내가 모든 것을 짊어지지 않아도 함께 기대하면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인간 삶이지 않을까 싶다.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지쳐 떨어지는 사람과 계속해서 열정을 불태우는 사람의 차이)

 

259p. 성공을 거둔 기버는 단순히 동료보다 더 이타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 데도 적극적이었다. 성공한 기버는 테이커나 매처 못지 않게 야심이 컸던 것으로 드러났다.

 

260p.

'이기심 없이' 베풀기만 하는 기버는 타인의 이익을 중요하시고 자신의 이익을 하찮게 여긴다.

 

261p.

'성공한' 기버는 타인과 더불어 자신의 이익도 챙길 줄 안다. 그들은 남을 이롭게 하는데 관심이 있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한 야심찬 목표도 세운다.

성공한 기버는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되, 자신의 이익도 잊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에게 베풀지 선택한다.

 

275p.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일이 어떤 변활르 일으키는지 알면 더 많이 기여에 힘을 얻는다.

다시 말해 기버는 영향력을 체감할 경우 에너지 소진이 줄어들고 다른 사람들이 이타적으로 변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279p.

자신과 타인의 이익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사람이 더 행복해하고 삶의 만족도도 더 큰다는 결론이 나왔다.

 

286p.

배푸는 행동은 의무감이나 책임감 때문에 하기보다 스스로 선택하고 그것을 즐길 때 행위자에게 활기를 준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298p.

베푸는 행동은 행복과 삶의 의미를 향상시키고 더 열심히 일하도록 동기를 유발해 돈을 더 벌게 해준다는 사실을 입증한다.

베풂에 따르는 행복이 사람들을 더 열심히, 오랫동안, 솜씨 있게, 더 효율적으로 일하게 해준다는 증거는 아주 많다. 행복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 열심히 즐겁게 노력하도록 해주고 더 어려운 목표를 세우고도 문제 앞에서 빠르고 유연하며 폭넓게 생각하도록 이끈다.

 

 

7장. 호구 탈피 (관대하게 행동하면서 만만한 사람이 되지 않는 법)

 

310p.

만만한 호구로 전락하는 것은 기버에게 닥칠 수 있는 가장 끔찍한 악몽이다.

 

314p.

친절한지 아닌지는 자기중심적인지, 타인중심적인지완느 다른 문제입니다. 정반대라는 뜻이 아니라 별개 문제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종종 무뚝뚝한 기버가 있다는 사실을 간과한다.

 

323p.

신뢰를 쌓기는 어려워도 무너뜨리기는 쉬우므로 처음에는 기버로 시작하는 것이 현명하다.

 

324p.

너그러운 팃포탯은 상대가 배신할 때마다 똑같이 대처하는 대신, 약 3분의 2만 경쟁적으로 행동하고 세번에 한 번 정도는 협력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전략이다.

 

335p.

기버는 다른 누군가를 대변해 협상을 벌일 때 뛰어난 협상가가 된다.

 

 

8장. 호혜의 고리 (무엇이 인간을 베풀도록 만드는가)

 

346p.

가장 효율적인 협상가는 스스로를 돕는 기버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에 큰 관심을 기울이는 '동시에' 상대방의 이익에도 큰 관심을 기울인다. 성공한 기버는 자신과 타인을 모두 이롭게 할 기회를 찾는다.

 

396p.

기버는 보통 공개적이든 사적이든 관계없이 선을 행하지만, 테이커는 공개적인 때 선을 행할 가능성이 더 큰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402p.

나는 동료를 도와준 사람은 자신을 더 너그럽고 남을 잘 보살피는 사람으로 여기기 쉽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것은 진정한 기버에게 나타나는 패턴이다. 자발적으로 베풂을 반복하면 전반적으로 기버의 정체성은 발달한다.

 

=> 기버가 남들만을 반짝반짝 빛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런 사람들을 결과적으로 본인 스스로에게도 굉장히 관대해진다. 자기 자신을 대부분 사람들은 평가절하하고 아쉬운 부분을 먼저 보게 되는데, 기버는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나에게도 적용되면서 나를 조금 더 인정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기버가 결국 남을 돕다가 나도 성공하게 되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한 것 같다. 매일같이 남들을 위해 더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하고 고민하는 사람이 나 스스로에게 그러지 못하고 있다면 달리 말하면 진정한 기버의 단계까지는 아닐 수도 있다는 뜻이다.

 

 

 

9장. 차원이 다른 성공 (양보하고, 배려하고, 주는 사람이 최고에 오른다)

 

415p.

기버의 머리속에서는 성공 자체가 다른 정의로 자리 잡는다.

테이커는 성공을 남들보다 더 나은 결과를 얻는 것이라고 본다.

매처는 성공을 개인적 성취와 타인의 성취와의 균형으로 판단한다.

기버는 성공을 피터처럼 생각한다. 그들은 성공을 남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개인적인 성취로 특정 짓는다.

 

418p.

기버로 거듭나기 위한 실행 도구

1.자신의 기버 지수를 평가하라

2.호혜의 고리를 실천하라

3.남들이 자기 일을 더 잘해내도록 돕거나 스스로 더 많이 베푸는 사람이 돼라

4.러브 머신을 도입하라

5.5분의 친절을 실천하라

6.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을 연습하고 다른 사람을 대변하라

7.기버의 모임에 참여하라

8.개인적으로 너그럽게 행동하라

9.프로젝트의 자금 조달을 도와라

10.도움을 더 자주 구하라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한 사람이 한 가지 공헌을 하면 그 결과로 다른 세 명의 영향을 받아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사회에 더 많이 공헌합니다. "

 

기버가 어떻게 남을 도우면서 나와 전체의 성공까지도 일궈 내는지 이 한마디에서 찾은 것 같다.

나아가 세상을 바꾸는 것까지도 가능한 메커니즘을 배운 것 같다.

내가 투자공부를 하고 있는 월부에서도 멘토님, 튜터님들께서는 우리나라의 수많은 월급쟁이들의 행복한 노후와 내 집 마련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다. 그것이 과연 끝이 날 수 있는 미션인가 싶을 정도로 추상적으고 어렵기까지 하지만

그분들의 작은 날개짓 만으로 대한민국 사람들 모두의 미래를 담보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지금보다 나은 내일을 준비할 수 있게 해주신다는 것에서 공헌을 하신다고 생각했다.

선한영향력을 펼쳐주시는 분들의 말과 생각과 행동은 그 순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걸 우리가 익히고 배워서 결국에는 또 다른 사람들에게 한 번, 두 번, 더 전해질 수 있다.

내가 만나 뵙는 동료분들 한 분 한 분이 각자의 인생에서 얼마나 노력하고 치열한 단계에 계신지를 생각하면서

최대한 동료분들이 잘 될 수 있게 돕는 노력을 해야 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 우리 반원들, 동료들을 더 빛나게 할 수 있는 방법 찾기.

각자의 성장 영역을 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동료들에게 솔직하게 나를 오픈하고 함께 하기

 

■ 남을 돕는 것이 나에게도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반원분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어려운 지점을 함께 나누고 함께 발전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102p. "한 사람이 한 가지 공헌을 하면 그 결과로 다른 세 명의 영향을 받아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사회에 더 많이 공헌합니다. "

 

 

 

STEP6. 논의하고 싶은 점 

 



<발췌문>

102p. "한 사람이 한 가지 공험을 하면 그 결과로 다른 세 명의 영향을 받아,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사회에 더 많이 공헌합니다."

371p. "A가 B에게 주고, B는 또 다른 사람 C에게 준다."

 

-> 발제문

기버가 세상을 바꾼느 방법은 우선 본인이 다른 사람에게 아낌없이 많이 주고, 그것을 그 사람이 또 다른 사람에게 풍성하게 나눠주는 호혜의 고리를 점점 키워가는 방식에 있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도와준 동룍 혹은 주변 사람이 그 영향력을 이어받아 또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경험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기버가 세상을 바꿔나가는 과정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발제문으로 올려봅니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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