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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멘토, 독서리더
저자 및 출판사 : 팀십 / 플랜비
저자 및 출판사 : 박태현
읽은 날짜 : 2025.11.10~10.2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솔직한 소통 # 점검/계획 # 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팀십(Teamship)' 저자는 박태현이며, 국내 최고의 리더십, 조직개발, 자기개발 전문가로
20년 이상 기업 현장에서 건강한 조직 문화와 성과 향상에 대해 연구해왔습니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학업을 마쳤습니다.
2. 내용 및 줄거리
p34. 가짜팀의 증상
-일이 아닌 개인사 중심의 대화를 나눈다.
-표면적으로 팀 구성원 간 관계가 좋다.
-서로의 일에 간섭하지 않는다.
-서로를 불편하게 하는 말은 하지 않는다(논쟁이 없다)
-스스로 평균 수준 이상의 팀이라고 생각한다.
(중략) 당신의 팀은 상호 비평이 자유로운가?
>> 불편한 이야기가 없다는 것은 성장을 위한 방향성이 없다는 것과 같다.
p35. 비평을 주고 받았을 때 팀원 간 감정 상하는 일이 생기거나 서로 외면하는 일이 생긴다면 형성기 또는 혼돈기 상태에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솔직한 소통 이란 팀의 성공을 위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의견이라면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소통을 의미한다. 솔직한 소통이 가능한 조직은 탁월한 조직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조직이라고 봐도 틀림이 없다.
>> 솔직한 소통이란 내가 솔직한 것을 넘어서, 상대방의 성장을 위해 거리낌 없이 솔직한 방향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불편함과는 다른이야기이다.
p67. 비록 작은 것이라도 확실히 눈에 띌 만한 변화를 선택하라. 그리고 선택한 것을 반드시 성공으로 연결시켜라. 성공을 거두는 것이 아니라 성공을 만들어내다는 표현이 맞다. (중략) 작은 성공은 팀에 여러 가지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준다.
p71. 성공하는 팀 변화 계획은 크게 현재 수준과 목표수준, 실행계획, 그리고 점검계획의 세가지의 요소로 구성된다.
현재수준과 목표수준은 현재의 기준을 바탕으로 정한 기간 내에 얻을 수 있는 목표 수준을 말한다.
실행 계획은 목표 이미지를 현실화하기 위한 세부 활동 계획이다. 여기에는 세부 실천 사항과 방법 그리고 책임자가 포함돼 있어야한다.
점검 계획은 목표에 비추어 실행 계획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살피는 점검 활동 계획이다. (중략)
점검 계획이 빠진 변화 계획은 어쩌면 해도 그만, 하지 않아도 그만 이라는 것과 다름 아니다. 어찌보면 실행 계획보다도 중요한 것이 점검 계획이다.
>> 목표 / 실행 / 점검, 월부에서 성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는 내용과 일치한다.
이 부분을 알고는 있지만, 지금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지는 항상 스스로를 돌아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p96. 리더는 팀원들이 스스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다. 앞에서 소개한 팀장은 이끄는 사람이 되고자 하였다. 생각해보라. 누군가가 당신을 이끌려고 한다. 어떤 마음이 들겠는가? 오히려 반발 심리가 들지 않겠는가? 나는 이팀장의 말을 듣고 이렇게 말했다. 안할 수 없게 하면 되잖아요.
>> 팀을 이끌 때, 내가 팀원들이 움직이도록 만드는 것이 아니라, 팀원들이 스스로 자발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
이게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팀장의 성장이 아닌, 팀 자체의 성장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p97.팀원들이 스스로 숙제를 내게 하는 접근이다. 스스로 내는 숙제만큼 마음이 동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중략) 팀원들이 이 일을 가장 중요한 일로 받아들일 수 있게 해야 한다.
>> 현재, 튜터링에 들어갈 때 항상 처음에 원씽을 같이 잡아주고 스스로 그 원씽을 달성하는 경험을 쌓아가도록 만들어야 한다.
스스로 세운 목표, 그리고 그것을 달성하는 것, 어려워하는 것을 극복하는 방법들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p102. 커뮤니케이션은 시공간을 공유하는 활동이다. 따라서 누군가가 말을 하지 않으면 누군가는 말을 하게 되고 누군가가 말을 하면 누군가는 마을 하지 않게 된다. 팀장이 말을 하지 않음으로써 팀원들이 말을 하게 된 것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말은 책임을 동반한다. 상대가 말하게 한다는 것은 상대의 참여와 책임감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
p124. 현대 당신의 팀장에게 불편함을 느끼는 상황이라면 당신의 취약성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 소통을 잘하는 윗사람을 만나고 싶겠지만 어디까지나 당신의 희망사항일 뿐이다. 당신은 당신의 팀장을 절대 바꿀 수 없다. 하지만 당신은 당신 스스로 바꿀 수 있다.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인간관계는 상호작용이어서 당신이 바뀌면 상대도 당신에 의해 바뀔 가능성이 높아진다.
요즘 당신의 팀장은 무엇에 관심이 많고 무엇을 주로 고민하는가?
>>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명확하게 구분할 필요가 있다. 팀장을 바꾸는 것은 내가 할 수 없는 것이고, 내가 바꾸는 것은 내가할 수 있는 것이다 .
188. 무엇을 배웠습니까? 배운 것을 당신의 일에 어떻게 적용하고자 합니까? 이것과는 별도로 팀장은 해당 팀원이 배우 내용을 다른 팀 동료에게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가르치는 것이 가장 잘 배우는 방법이다. 그가 배운 것을 잊어버리기 전에 가르치는 시간을 의도적으로 마련해주는 것이다.
>> 현재 에이스반 활동을 할 때도, 각 반원들이 스스로 공부한 내용, 배운내용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스터디 자리를 마련해주는 것, 그 사람의 성장을 위해서 더 필요하다는 것을 이야기 해줄 수 있따.
190. 사람의 역량을 개발하는 데에는 일을 직접 수행해 보는 것만큼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 뭔가를 제대로 배우려면 그것을 직접 해봐야 한다. 특히 도전적 업무나 난이도가 높은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경험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최근 가지고 있었던 고민과 가장 연결이 되는, 그리고 나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팀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과거에 알고 있던 개념과, 책을 읽고 난 후의 개념이 차이가 생겼다는 생각이 든다.
과거에는, 팀이라면, 하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조직된 것,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로 지치지 않도록 같이 서로를 끌고 가는 개념으로 보았는데, 이번에는 각팀의 성장, 발전의 개념으로 접근을 해볼 수 있었다. 팀의 성장을 위해 부족한 점, 개선이 필요한 점에대해 서로 거리낌 없이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고 그걸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본인의 성장에 밑걸음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 그것이 진짜 팀이라는 말이 너무 공감되었다.
과거에는 그냥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생각으로 마음 한켠 찝찝한 부분들에 대해서도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길 때가 많이 있었고, 그냥 나혼자 한번 참으면 넘어간다라는 생각으로 접근을 했던 적도 많이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돌아보았을 때, 그렇게 숨겨왔던 내용들이 하나둘 쌓이면 전혀 솔직하지 못한 상태가 되고, 팀전체의 성장을 막는 것이 되었다.
그냥 나 마음 편하자고 넘어가는 행동이 팀 전체의 성장을 막는다는 생각을 하니, 힘들어도 서로 불편한 대화를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거구나 이게 그냥 좋은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 한편으로는 필수적인 것일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논의하고 싶은 점
p35. 비평을 주고 받았을 때 팀원 간 감정 상하는 일이 생기거나 서로 외면하는 일이 생긴다면 형성기 또는 혼돈기 상태에 있다고 보면 될 것이다. 솔직한 소통 이란 팀의 성공을 위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의견이라면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소통을 의미한다. 솔직한 소통이 가능한 조직은 탁월한 조직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조직이라고 봐도 틀림이 없다.
Q. 팀의 발전을 위해서 솔직한 피드백을 주고 받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저자는 강조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까봐, 신뢰를 깨뜨릴까봐 선뜻 필요한 말을 불편한 말로 인식하여 말이 잘 나가지 않을 때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럴 때 어떤 생각으로 그 불편한 감정을 없애고 필요한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지 이야기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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