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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가을학2ㅣ 성장&성공 모두 해내는 밥잘학개론 히히못가] 11월 독서후기

25.11.20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기브 앤 테이크>
저자 및 출판사 : 애덤 그랜트 / 생각연구소
읽은 날짜 : 2025.11.2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기버, 베풂, 나눔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내용 및 줄거리
1장 투자회수
- 행동유형은 테이커, 매처, 기버 세 가지로 나뉘며, 그 중 기버는 성공의 가장 밑바닥과 꼭대기에 자리한다
- 전반부엔 기버의 성공 원리를 인맥 쌓기, 협력, 평가 및 영향력 등 대인관계 접근 방식을 통해 다룰 것을 제시
- 후반부엔 이타적인 행동양식으로 인해 치르는 대가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지를 제시

 

2장 공작과 판다
- 인맥 = 은밀한 정보, 다양한 기술, 권력이라는 이점을 제공
- 인맥 쌓기, 기버와 매처는 인맥 쌓기를 새로운 사람과 생각을 접하는 방법으로 인식한다
- 테이커 구분의 결정적 단서 = 주변 사람을 어떻게 대하는지 확인, 행동을 관찰해 이기적인 흔적을 발견할 경우 구애 행동 징후가 있는지 찾기
- 기버의 인맥 쌓기1 = 호혜 원칙을 의식하지 않고 타인을 어떻게 도울 수 있을 지를 자문해보기
- 기버의 인맥 쌓기2 = 오랜만에 연락하더라도 그냥 다시 연락해보기
- 기버의 인맥 쌓기3 = 바라지 않고 도움 주기

 

3장 공유하는 성공
- 기버의 협력1 = 기버는 성과가 혼자서 해낸 것이 아닌 남들과 상호의존적으로 일한 결과임을 알고 있다
- 기버의 협력2 = 전체의 이익을 위해 양보함으로써 동료의 인망까지 얻게 된다
- 기버의 협력3 = 타인을 돕기 위해 상대의 관점에서 생각하려 한다

 

4장 만들어진 재능
- 기버의 평가1 = 구분해내는 것이 아니다, 상대가 잠재력이 있다고 믿는 것, 모든 사람에게 잠재력이 있다고 믿는 것
- 기버의 평가2 = 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강도높은 훈련보다 동기를 부여하는 것
- 기버의 평가3 = 조직을 일차 목표로 하여 실수를 인정하고 몰입 상승을 피하며, 경청하고 전체를 바라봄

 

5장 겸손한 승리
- 힘을 뺀 의사소통 방식 = 타인의 관점과 이익에 가치를 둠, 대답보단 질문, 대담보다 신중, 과시보다 약점 시인, 조언을 구함
- 테이커와 달리 기버는 자신의 약점을 편안하게 드러낸다, 단 이는 듣는 사람이 말하는 사람의 능력을 확실히 알고 있을 때만 효과 있음
- 기버의 영향1 = 타인을 돕기 위한 마음으로 질문하고 대답을 들어주는 대화방식을 취한다
- 기버의 영향2 = 자신의 취약성을 드러냄에 주저함이 없고 배우고자 하는 태도로 조언을 구함, 진정성이 관건

 

6장 이기적인 이타주의자
- 성공한 기버와 실패한 기버의 차이 = 성공한 기버는 자신의 복지를 지키는 것이 중요함을 안다
- 에너지 소진을 피하기 위해서는 베푸는 방법을 다양화 하기
- 성공한 기버는 지원망을 형성하여 필요할 때 도움을 요청한다

 

7장 호구 탈피
- 기버를 괴롭히는 3가지 함정 = 과잉 신뢰, 과잉 공감, 지나친 소심
- 협력적인 태도와 매처의 태도를 병행하며 테이커를 대처함
- 기버는 타인을 대변해 협상을 벌일 때 더 뛰어난 협상가가 된다
- 자신의 이익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며 상대방의 이익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기, 성공한 기버는 자신과 타인 모두 이롭게 함

 

8장 호혜의 고리
- 베푸는 행동을 일반화한 시스템은 테이커마저도 스스로 선택하게 하며 베풂을 독려하게 한다
- 먼저 행동, 실천하게 하면 테이커도 기버로 변할 가능성이 크다

 

9장 차원이 다른 행동
- 기버는 성공을 남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개인적 성취로 인식한다

 


2.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읽을 때마다 나는 어디에 위치하는지를 항상 생각해보게 되는 듯합니다.


항상 자신을 매처에 가깝다고 생각해 왔었는데, 지금은 매처와 테이커 사이의 어딘가일수도, 매처와 기버 사이에 어딘가일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불과 얼마 전만 하더라도 상기와 같은 생각이 들면 고민을 위한 고민을 하면서 시간소모 했을 듯한데,
결국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어디에 속하지? 보다, 나누는 행동을 실천하면서 앞으로를 개선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점이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지금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가? 부자가 되기 위한, 성공을 하기 위한 정도로 가고 있는가? 와 같은 질문을 자신에게 하게 하는 책으로, 지금과 같이 성장 혹은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동기를 부여해주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월부학교 첫 달을 시작하면서 약속된 행동을 챙기지 않았었는데,
이는 같이 하는 튜터님이나 동료분들을 생각하지 않았던 테이커의 모습이었음을 재차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테이커, 매처가 기버로 바뀌기 위해서는 어떻게 할까?에 초점을 맞추고 책을 보았는데,
8장에서 베푸는 시스템 하에서 변화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고, 직접 행동하는 것이 정말 효과적임을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

 

월부나 월부학교가 성장과 변화를 위한 좋은 환경임을 알 수 있었고,
머리로 생각하는 것보다 의식적으로 실천하고 행동하면서 남은 월학을 보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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