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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여유롭게 살고싶은 부자 여유로운리치입니다
첫 운영진으로써 우당탕탕 하고 있지만 감사하게도
그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어제는 프메퍼튜터님과 5,7,9반 운영진분들과 함께
‘기브앤테이크’라는 책에 대해 독서모임을 하고 왔는데요
운영진을 하면서 많이 나누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그리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하는지
계속 고민하고 시행착오를 겪고 있었는데
어제 독모에서 운영진분들 및 튜터님과 이야기하며
많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각 반장님들, 부반장님들의 솔직한 이야기 덕분에
저도 많이 공감되고 배웠는데 어떤 이야기가 있었는지 한번 나눠볼까 합니다
탐험행동
: 탐험행동이라고 하는 것은 단순히 도전적인 행동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방어적이지 않고 스스로를 솔직히 드러내며 적극적으로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 이 탐험행동을 운영진 역할에 대입을 해 본다면?
- 첫 만남때 아직 친해지지 않은 상태일때 열심히 톡방에 이야기를 하고 좋은 것들을 나누는 행동
- 반원분들과 좀더 친해지기 위해서 나 스스로를 먼저 노출시키며 친해진다
- 친해지는 방법 중에 개인적으로 톡이나 전화를 드리기
- 좋은반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이게 정말 우리 반을 위해서 하는 행동인지를 계속 생각하고 고민하기
- 적극적으로 행동하되 반원분들이 원하는 것을 잘 생각해서 말해야 한다
○ 그래서 나는 어땠지?
- 첫 운영진인데도 여행으로 인해 월학 시작이 1주일정도 늦었다. 그래도 해외에서 반원분들께 연락을 드리며 친해지려고 먼저 톡도 드리고 했었음
- 반원분들과 친해지기 위해서 나 스스로를 노출시켰나? 글쎄 원래 성향 자체가 처음에 엄청 빨리 친해지는게 아니다보니 노출시키진 못했음. 하지만 같이 임장을 다니고 이야기를 많이 나누면서 조금씩 노출되기 시작함
- 반원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많이 고민하였는지? 안한건 아니지만 고민의 깊이가 부족했다. 저보다 훨씬 적극적이고 세심하게 행동하며 반원분들을 케어하시는 반장님을 보며 뒤늦게 한 느낌이 있음. 반원분들이 정말 궁금해하거나 어려운 부분을 모른채 그저 어려운 부분이 있는지 여쭤보기만 한다면 진정성도 느껴지지 않을 뿐더러 뭔가 의무적으로 한다는 느낌을 줄 수도 있을거 같아서 고민을 했음
- 내가 하는 행동들이 정말 우리 반을 위한 행동인지? 우리의 반 분위기를 좋게 하는건지? 우리 반원분들의 성장을 위한 행동인지?? 전혀 이렇게 생각해보지 못했다
○ 앞으로 적용해볼 점
- 단순히 나누고 알려드리겠다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는 행동들이 진심으로 우리 반, 우리 반원분들의 성장을 위하는 행동인지 고민하기 + 더 나아가 이러한 고민이 맞는지 튜터님께 말씀드리고 피드백 받기
- 더욱 반원분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대입해보려고 노력하기. 상대방이 정말 필요로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고민하기 + 이 또한 나 혼자만이 아니라 우리 운영진분들과 함께 공유해보며 이야기 나누기
입체적 판단
: 단순히 한 면만 보고 판단을 하면 안되고 다른 면들을 보고 판단을 내려야 함.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계속 질문을 하며 상대방의 상황을 잘 파악해야한다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하며 여러 질문을 통해 다방면으로 상대방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함
질문을 할때 단순히 어려운게 없는지가 아니라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대답하기 수월하게 질문을 해야함
이러한 과정들이 일처럼 의무적으로 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처음에는 그럴 수 있다. 하면서 늘게 될거
○ 나는 어땠지?
- 나같은 초보 리더는 아직 질문하는게 서툴고 익숙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상대방을 다방면으로 이해하기 위해 솔직하게 반원분들에게도, 그리고 반장님, 튜터님에게도 많이 물어봐야 한다. 항상 배운다는 생각으로
하지만 나는 그러지 못했다
왜 ? 뭔가 운영진의 위치는 내가 알려줘야 하는 위치라고 생각했고 그렇기에 잘 모르는게 부끄럽기도 하고, 잘 모르는 것을 드러내는게 실력이 없어 보이기도 했던 것 같다. 이렇게 솔직하지 못한 행동들 때문에 표현을 잘 못했다.
→ 운영진이라는 자리는 물론 알려줄 수도 있긴 하지만 함께하며 반원분들을 챙기는 역할이 더 크다. 옆에 튜터님이 계시기에 너무 알려줘야 한다는 그런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었다.
○ 앞으로 적용해볼 점
- 내가 무엇인가를 알려줘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정말 우리 반원분이 어려워하거나 궁금해하는게 뭔지를 잘 고민해보자. 그리고 고민에서 끝나지 말고 나름의 내 생각을 집어넣고 이를 튜터님께 물어보고 피드백 받기
- 솔직하게 나를 드러내보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솔직하게 어떠한 부분이 이해가 안된다고 말씀드리고 이러한 방향성이 맞는지도 튜터님께 항상 질문하고 피드백 받고 그다음에 행동해보기
신뢰자산
: 사람은 한번에 신뢰가 쌓이지 않고 나눔이라는 행동을 꾸준히 하며 신뢰를 쌓을 수 있다
신뢰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이 신뢰를 주기 위해서는 먼저 오픈해야 한다. 계속 같은 말을 하고 있는거 같은데 나 스스로를 먼저 오픈하지 않으면 신뢰가 쌓일 수 없다
○ 나는 어땠지?
- 반원분들에게는 나름 스스로를 들어내기도 하면서 신뢰를 쌓은거 같음. 근데 튜터님께는? 튜터님께도 똑같이 했나? 튜터님께 솔직하지 못했다. 입장을 바꿔서 튜터님이 생각했을때 나는 좋은 운영진일까?라는 고민을 해보지 못했음
- 튜터님께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고 많이 공유해야 하며 안되거나 고민이 있으면 다 말씀드려야 한다. 하지만 나는 이런부분이 많이 부족했다.
○ 앞으로 적용해볼 점
- 어디가서 내가 튜터님의 제자라고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또 튜터님은 나를 튜터님의 제자라고 말을 해주실까?라는 생각을 계속 하며 행동하기
아직은 나누고 솔직하게 말하는 부분이 많이 서툴고 어색하고 마음대로 잘 안되지만
이 또한 시간이 지나고 계속 나아지기 위해 노력을 하고
그런 노력을 할 수 있는 환경속에 있으면 한단계 더 성장한 날이 올거라고 믿습니다
오늘 솔직하게 이야기 나눠주신
프메퍼 튜터님 및 운영진분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