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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기] 독서후기 #3(42) 위버멘쉬

25.11.21

도서명 : 위버멘쉬

저자 : 프리드리히 니체

출판사 : 떠오름

읽은 날짜 : 25.11

핵심 키워드 3가지 : #성찰 #극복 #성장

1. 저자 / 도서 소개

  • 저자 : 프리드리히 니체

19세기 독일의 철학자이자 음악가, 문학가이다. 1844년 독일 작센주 뢰켄의 목사 집안에서 출생했고 어릴 적부터 음악과 언어에서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 집안 영향으로 신학을 공부하다가 포이어바흐와 스피노자의 무신론적 사상에 감화되어 신학을 포기했다. 이후 본대학교와 라이프치히대학교에서 언어학과 문예학을 전공했는데 박사 논문을 제출하기 전에 이미 명문대인 스위스 바젤대학교에 초빙될 만큼 뛰어난 학생이었다.

1869년부터 스위스 바젤대학교에서 고전문헌학 교수로 일하던 그는 1879년 건강이 악화되면서 교수직을 그만두었다. 편두통과 위통에 시달리는 데다가 우울증까지 앓았지만 10년간 호텔을 전전하며 저술 활동에 매진했다. 겨울에는 따뜻한 이탈리아에서 여름에는 독일이나 스위스에서 지내며 종교, 도덕 및 당대의 문화, 철학 그리고 과학에 대한 비평을 썼다. 그러던 중 1889년 초부터 정신이상 증세에 시달리다가 1900년 바이마르에서 생을 마감했다.

니체는 인간에게 참회, 속죄 등을 요구하는 기독교적 윤리를 거부했다. 본인을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부르며 규범과 사상을 깨려고 했다. “신은 죽었다. 우리가 신을 죽였다”라고 한 그는 인간을 끊임없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창조하는 주체와 세계의 지배자인 초인(超人)에 이를 존재로 보았다. 초인은 전통적인 규범과 신앙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인간을 의미한다. 니체의 이런 철학은 바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로 집대성됐고 철학은 철학 분야를 넘어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까지 영향을 크게 미쳤다.

  • 도서

우리는 종종 타인의 기대에 맞춰 살아가며, 사회가 정해놓은 틀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잃곤 한다. 그러나 니체는 단호히 말한다. "네 안에 숨겨진 힘을 발견하고, 삶을 스스로 창조하라."

『위버멘쉬』는 니체가 주장한 ‘초인(Ubermensch)’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책이다. 위버멘쉬란 기존의 도덕과 사회적 관습을 그대로 따르는 대신, 자신의 의지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며 스스로의 삶을 개척하는 존재를 의미한다. 그는 외부의 기준에 흔들리지 않고, 모든 고통과 시련을 넘어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간다.이 책은 니체의 대표작인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Human, All Too Human)』을 기반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직면한 고민과 삶의 문제에 대한 통찰을 담았다. 단순한 철학적 개념이 아니라, 우리가 현실 속에서 어떻게 자기 자신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지를 조명한다.니체의 날카로운 사상을 현대적 언어로 재구성하여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기 극복, 인간관계, 감정 조절, 삶을 대하는 태도 등 현실적인 주제들을 깊이 있게 다루며, 독자들에게 스스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이 문장을 가슴에 새기고, 세상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선택할 준비가 되었는가?『위버멘쉬』를 통해 자신을 뛰어넘는 길을 찾기를 희망한다.

2. 본 것

  • 강한 사람은 ‘좋은 날’이 많은 사람이 아니다. 불안과 시련 속에서도 자신을 잃지 않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는 사람이다. 자유로운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도 배움을 찾고, 어려운 순간에도 에너지를 잃지 않는다. 때로는 괜찮은 척해야 할 때도 있다. 아무렇지 않다는 말로 버텨야 하는 순간이 찾아오기도 한다. 그러나 그 시간조차 당신을 성장시키는 과정이다. 그런 날들을 지나고 나면, 더 단단해진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나는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이 질문이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아직 더 나아갈 길이 남아 있다는 뜻이다.
  • 힘든 시간을 버티고 나면, 그 시간들이 당신을 더 성장하게 만든다. 삶이 버겁게 느껴질 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만큼 위험한 일은 없다. 겨울바람이 차갑다고 따뜻한 햇볕만 찾아다닐 순 없다. 그 바람을 견딜 힘을 길러야 한다. 살아간다는 것은 단지 버티는 게 아니라, 조금씩이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회복이란 아픔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게 아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갈 용기를 얻는 과정이다.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절대로 멈추지는 마라. 꾸준히, 끝까지 가보아라.
  • 문제는 우리를 흔들어놓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 흔들림 속에서 진짜 자신을 발견할 기회를 준다. 우리는 종종 문제가 삶을 방해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문제마저 없었다면 우리는 더 나아갈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니 문제를 피하지 마라. 그것은 당신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어줄 힘이 된다. 고통에서 도망치지 않고 마주하는 사람만이 그것을 자신의 무기로 바꿀 수 있다.
  • 누군가 대신 놓아주는 사다리는 없다. 우리는 스스로 길을 만들어야 한다. 때로는 그 길이 너무 가파르고 멀어 보일 수도 있지만, 한 걸음 내딛을 때마다 당신은 점점 더 단단해진다. 그러니 문제를 두려워하지 마라. 그 문제는 당신을 무너뜨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더 강하게 만들기 위해 온 것이다.
  • 우리는 종종 너무 바쁘게 살아가서,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조차 모를 때가 있다. 하지만 그것을 알아내는 건 꿈이 대신해주지 않는다. 결국 현실에서 내가 내리는 선택과 행동이 모든 것을 바꾼다. 꿈은 단지 상상에 불과하다. 하지만 현실은 당신이 직접 바꿀 수 있다. 그러니 꿈속에서 의미를 찾으려 애쓰지 마라. 대신 눈을 떴을 때,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라. 진짜 변화는 꿈속이 아니라, 깨어 있는 순간에 만들어가는 것이다.
  • 세상은 정해진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당신의 태도에 따라 끝없이 변화한다.
  • 그러니 스스로에게 내가 원하는 세상은 어떤 모습인지 물어보라. 그 답이 곧 내가 만들어가야 할 길이 될 것이다. 누군가 대신해주길 기다리지 마라. 당신이 바라는 세상을 직접 설계하라.
  • 흔들리는 순간을 두려워하지 마라. 그러나 그것을 견디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 흔들림 속에서 더 높이 오를 길을 찾아야 한다. 삶이 멈춰선 듯 보이거나, 오히려 과거로 후퇴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혼란의 시기가 없다면, 우리는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기회를 잃는다.
  • 흔들린다면, 오히려 잘된 일이다. 그 흔들림을 넘어설 수 있다면, 이전엔 상상도 못했던 새로운 자신을 만나게 된다. 불확실한 시간을 지나며, 자신도 몰랐던 힘과 용기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때부터는 세상이 더 이상 두렵게만 보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당신은 이미 스스로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 과거에 얽매여 자신을 짓누르지 말고, 언제든지 새로운 삶을 설계할 수 있음을 기억하라. 두려움 대신 희망을 택하고, 과거가 아닌 미래를 기준으로 한 걸음 내디뎌라.
  • 성격은 결코 멈춰 있는 게 아니다.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변한다. 중요한 것은 내가 바뀔 수 없다는 생각을 버리는 일이다. 지금의 모습이 당신 전부가 아니라는 걸 깨닫는 순간, 더 나아질 문이 열린다. 물론 변화는 쉽지 않다. 난 원래 이렇다는 자기 변명과 맞서야 할 순간도 올 것이다. 하지만 작은 노력들이 쌓이다 보면, 어느 날 거울 속 자신이 조금씩 달라져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성격은 변하지 않는다고 믿는 것은 결국 실수를 핑계 삼을 기회를 스스로에게 주는 것과 같다. 난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 어쩔 수 없다는 생각 대신, 나는 지금도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라. 변화는 당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 기회다. 망설이지 말고 작은 발걸음부터 시작해보라. 삶은 변화 속에서 가장 빛나는 법이다.
  • 위선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정적 느낌과 달리, 모든 것은 흉내에서 시작된다. 배우가 무대에서 대사를 연습하듯, 우리는 처음엔 의도적으로 어떤 태도를 취한다. 하지만 그 연기가 점차 익숙해지면서, 결국 진짜가 되어간다. 예를 들어, 친절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처음엔 일부러 웃고 따뜻한 말을 건네야 한다. 가면을 쓰는 것처럼 어색할 수도 있지만, 반복하다 보면 그 친절함이 어느 순간 진짜 내 모습이 된다.
  • 우리는 스스로를 연기하면서, 점점 더 ‘진짜 나’에 가까워진다. 마치 무대 위 배우가 한 걸음씩 자연스럽게 대사를 하게 되듯, 삶도 그렇게 연습하면서 완성되어 간다.
  • 진짜 용기란 자신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태도이며, 다른 이들의 반응에 좌우되지 않는 것이다. 진실을 말한다는 건 누군가의 호응을 얻으려는 게 아니라, 내 감정을 인정하고,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과정이다.
  • 삶은 우리가 겪은 모든 순간의 합이다. 그 순간들은 우리를 빚어내는 조각칼이기도 하다. 때로는 깊게 파이고 아프지만, 결국 그것들이 모여 지금의 나를 만들어간다. 그 조각칼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우리의 모습도 달라진다.
  • 상상의 친구들이 나를 지켜주길 바라지 마라. 그들에게 기대기보다는, 당신 스스로 당신을 보호할 사람이 되어야 한다. 진정 강한 사람은 위로를 기다리지 않는다.
  • 그리고 당신도 이 길을 걸을 수 있다. 쉽지는 않을 것이다. 길을 잃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순간들도 찾아올 것이다. 하지만 그 모든 순간이 당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준다. 그러니 멈추지 마라. 의심하고 흔들려도, 다시 일어서라. 그렇게 나아가는 것이 당신만의 길이 된다.
  •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나는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이 질문이 불편하게 느껴진다면, 아직 더 나아갈 길이 남아 있다는 뜻이다.
  • 사실 그 분노는 타인에게 가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쏟아지는 것이다. 내가 틀릴 리 없다고 믿었던 자존심이 상처를 입자, 그 감정을 어떻게든 풀 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마치 넘어졌는데 바닥이 미워서 발로 차는 것과 같은 이치다. 우리는 실수를 인정하는 일을 어려워한다. 내 판단이 틀렸다고 인정하는 순간, 뭔가 약해지는 기분이 든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바로 그 인정의 순간이 우리를 훨씬 성숙하게 만든다. 판단이 틀렸다고 해서 우리가 쓸모없는 존재가 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잘못을 받아들이고 그 경험에서 배우려 할 때, 진정한 강함이 생긴다.
  • 하지만 익숙함은 꼭 안전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때때로 그것은 성장과 변화를 방해하는 장애물이 되기도 한다. 익숙함에 머무르는 순간, 우리는 새로운 가능성의 문을 닫아버리고 만다.
  • 하지만 진정한 성장은 익숙함을 넘어서는 도전에서 이루어진다.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넘어서는 용기, 그것이야말로 진짜 변화의 본질이다. 편한 길만 택하기보다, 더 나은 나를 위해 불편한 길을 선택하는 것. 바로 거기서부터 자기 확장이 시작된다.
  • 어떤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고 말한다. 물론 시간은 상처를 희미하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그 시간을 어떻게 견디고, 무엇을 배우느냐이다. 도망치듯 잊으려 하기보다, 고통의 이유를 직면하고 그 안에서 성장의 기회를 찾는 것이 훨씬 더 큰 힘을 준다.
  • 고통은 성장의 신호다. 그것을 넘어설 때, 우리는 예전보다 더 단단해진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니 힘든 일이 찾아왔을 때, 왜 하필 나야라고만 생각하기보다, 이 고통을 어떻게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을지 고민해보자. 우리를 무너뜨리는 것은 고통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피하려는 마음이다. 고통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그 안에서 배운 것들을 삶의 원동력으로 바꿀 때, 우리는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
  • 중요한 건, 당신이 그 감정에 휘둘릴 것인가, 아니면 그 감정을 스스로의 힘으로 다스리고 변화시킬 것인가 하는 점이다. 감정을 단지 받아들이는 것만으론 충분하지 않다. 과거의 기억은 언제든 당신을 흔들 수 있다. 그러나 그 흔들림 속에 머무를 것인지, 아니면 앞으로 나아갈 것인지는 결국 당신의 선택이다. 그러니 감정을 분석하는 데만 머무르지 마라. 그 감정을 발판 삼아 더 성장하고, 더 단단한 존재로 거듭나라.
  • 지금 감정이 너무 강해서 길을 잃었다면, 이 감정이 사라진 뒤에도 같은 결정을 내릴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감정을 외면하지 말되, 그 감정에 휘둘리지 않을 힘을 길러라.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길을 잃지 말고, 스스로 다스리며 나아가라.
  • 사람의 약점이나 실수를 지나치게 분석하고 비판하다 보면, 그에 대한 믿음과 애정이 깨질 수 있다.
  • 사람은 기본적으로 선하다는 믿음은 함께 좋은 관계를 맺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 하지만 이 믿음이 흔들리면, 우리는 냉소적이 되기 쉽고, 냉소는 곧 고립으로 이어진다.
  • 진정으로 강한 사람은 감사할 줄 안다. 감사는 예의를 차리는 게 아니라, 누군가가 내 삶에 의미있는 영향을 주었다는 사실을 솔직히 인정하는 것이다. 강한 사람은 받은 도움을 거기서 끝내지 않고, 감사함을 표현하며 관계를 이어나간다. 감사하는 순간,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고 새로운 관계가 시작된다.
  • 하지만 누군가의 고통에 너무 깊이 빠져들면, 감정적으로 지쳐 버릴 수 있다. 진짜 공감은 나를 희생하는 게 아니라, 나를 지키면서도 타인과 연결되는 것이다. 내가 무너지면, 상대에게도 온전한 도움을 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먼저 내가 단단해지는 게 중요하다. 스스로를 돌보지 못하면, 진심 어린 배려는 오래 지속되기 어렵다. 오히려 내가 강해질수록, 그 따뜻함도 더 힘을 발휘한다.
  • 인간의 감정은 변하기 마련이다. 오늘 사랑했던 사람이 내일은 그렇게 사랑스럽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기에 감정을 약속하는 건 본질적으로 불확실하다. 그러나 중요한 건 감정보다 행동이다. 사랑은 순간의 감정이 식은 뒤에도 충분히 지속될 수 있다. 결국 사랑이란, 마음 깊숙이 있는 진심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영원히 사랑한다는 말은 절대 변치 않는 감정을 약속한다기보다 그 관계를 행동으로 지키겠다는 다짐이다.
  • 우리는 흔히 타인을 돕는 건 선한 일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진정한 도움은 단순히 고통을 덜어주는 게 아니다.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은 그들이 스스로 강해져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타인의 아픔을 대신 짊어진다고 그들의 삶이 달라지진 않는다. 오히려 그들이 자기 고통을 직면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길러주는 일이 더 중요하다.
  • 고통은 누구나 겪지만,결국 극복하는 건 각자의 몫이다. 우리의 잘못된 선의가 상대의 성장을 막을 수도 있다. 문제를 대신 해결해주는 건 순간적으로 좋아 보이지만, 스스로 해결해볼 기회를 빼앗는 일일 수 있다.
  • 삶의 끝자락을 생각할 때,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한다. “나는 어떤 마무리를 원하고, 무엇을 위해 그 끝을 선택할 것인가?”
  • 물론 세상엔 정말 악의를 갖고 행동하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조차 결국은 자기 삶의 결핍을 채우려는 과정에서 남에게 해를 끼치는 경우가 많다. 즉, 그들의 악의는 당신이 아니라,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비롯된 결과일 수 있다. 그러니 다음에 누군가가 당신을 싫어한다고 느껴지면, 살짝 웃으며 이렇게 생각해보자. 정말 나를 싫어한다면, 그건 결국 그 사람의 시간 낭비가 아닐까. 이렇게 생각하는 순간, 쓸데없는 걱정에서 한 발 물러설 수 있을 것이다.
  •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다. 우리는 모두 흔들리고, 실수하고, 후회하며 산다. 하지만 중요한 건 흠 없이 사는 게 아니라, 각자 자신만의 방식으로 하루를 채워가는 것이다. 남과 비교해 가치가 정해지는 게 아니라,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느냐에 따라 우리 삶은 빛날 수도 있고, 흐려질 수도 있다.
  • 때론 넘어지고 실수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며, 오직 나만이 지니고 있는 소중한 삶의 방식을 지켜나가는 게 무엇보다 소중하다.

3. 깨달은 것

단편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전달하는 메시지를 받아들이기 수월했다. 어려움을 받아들이는 태도와 관계에 있어서의 관점과 태도 부분이 인상 깊었다.

4. 적용할 것

  • 나의 태도에 따라, 같은 문제에 대해서도 이룰 수 있는 결과가 다르다.
  • 타인의 시선과 관점으로 스스로를 돌아보지 말 것. 스스로의 기준을 지키고 있는지 생각하기.
  • 내가 되고 싶은 높은 목표의 이미지를 그려보기. 이미 그러한 것처럼 행동하기.

댓글


스오이
25.11.21 14:23

행부님 오늘 후기의 날인가요오오오?! 고생많으셨어요🩷

내안의풍요
25.11.21 17:21

이미 그런것처럼 행동하기😍 좋은후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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