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를 들으면서는 특히나 많은 생각을 하면서 들었던 것 같습니다.
22년 처음 월부를 시작했을 당시에는
그게 하락장의 시작인지도 모르고, 너무나 높은 부동산 가격을 보면서
나는 앞으로 어떻게 여기서 내집마련을 할 수 있을까 막막하고 어려워했던 기억만
가득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기초 강의를 듣고 앞마당을 만들고 기초적인 것을 배우자 마자
투자 후기에는 역전세와 하락장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했고,
공포가 가득한 시장이었던 것이 기억도 납니다.
선배 투자자들이 정말 힘든 고비를 겨우 넘기시는 모습을 보면서
투자란 이렇게 무서운거구나 생각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나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또 고민하고 고민하고 두려움 속에서 첫 1호기를 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그리고 23년과 24년 회복기를 거치고 지금의 시장의 모습을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짧은 순간에도 시장은 단 하루도 가만히 있는 시장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시장은 항상 생물처럼 변하고, 어떤 시장에서도 의연히 투자를 해낼 줄 아는 투자자가 되는 것은
정말 어렵구나, 나는 갈길이 멀었구나 하는 생각도 요즘들어 자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또 새로운 투자 방법과 접근을 익혀나가야하는 시기이구나를 요즘들어 체감하고 있는데, 마스터 멘토님의 10년간의 경험을 압축적으로 강의에서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해서 어떤 지표를 살펴봐야하는지 기준을 잡을 수 있었고, 각 시장마다 어떻게 투자 전략을 세우고 접근해야하는지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상승장 초반이라고 하는 이 시장에서 무엇을 조심해야하는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무리하게 미래 소득을 활용하는 욕심보다는 덜 벌더라도 망하지 않는 선택을 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의 자산을 지켜나가는 데 필요한 리스크 대비 수단은 꼭 있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 지난 하락장을 겪으며 어떤 사람들이 더 수익을 낼 수 있는 선택을 했었나 돌이켜본다면, 마스터 멘토님께서 말씀하신 전략이 많이 와닿았고, 영원한 상승과 하락을 하는 시장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상승장과 하락장 모두 욕심을 제어하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라는 사람에 대한 성찰이 정말 중요하고, 진정으로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그 원하는 것의 크기를 내가 감당할 수 있는지, 그에 맞는 행동을 하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씀해주신 부분에서도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나만 어려운 것이 아니라 모두가 어려운 시장이기에 저도 더 힘내서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의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게 감정 빼고 목표를 향해서 행동해보겠습니다.
월부에서 계속 공부를 해나가면서 시작부터 지금까지 마스터멘토님의 강의를 계속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항상 이곳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멘토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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