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이번 서울투자기초반은 작년 11월 이후 2번째 수강이다. 1년만에 다시 듣는 강의인데 왜 이리 생소하게 와닿는 것이 많은 것인지…. 1년 월부 생활을 해오면서 (물론 중간에 쉰 시간도 있었다 ㅠㅠ) 제대로된 앞마당 조차 없이 투자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다는 착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처음 월부를 만날 때의 나로 돌아간 느낌을 주는 잔쟈니님의 강의였다.
모든 본질은 돈 버는 것!! 투자를 왜 하려고 하는 것일까? 여러 수식어가 붙겠지만 본질은 돈을 버는 것이다. 그 돈을 벌기 위해 부동산 투자를 선택한 것이고 부동산 투자를 하기 위해 또 지켜야 할 것, 바로 부동산 투자의 본질에 맞춰 비교하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에서 우선순위를 끊임없이 정하는 것이다. 이런 돈을 번다는 본질의 의미가 이번 강의에서 더 와닿았다.
그래서???? 아직까지도 내가 힘들어하는 비교 분석에 대해 이번 강의에서 많이 이해하게 되었다. 이 지역에서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그래서 이 지역 생활권들 중에서는 또 어떤 선호 요소들이 중요한 것인지를 파악하고 생활권별로 타 지역과의 비교로 우선 순위를 정해보고 그것이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나의 단기적인 목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