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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기 3주차 강의 후기_29기5조: 우리 함께라면 규제는 2기고 집을 9하는 기회가 5조!_늘 푸른 봄

25.11.21

서울투자 기초반 -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3주차 강의는 규제지역 B에 대한 임장보고서

 

지난주 양파링님과 A지역을 뽀개고 , 이번 주는 잔쟈니님 덕분에 B지역을 뽀갰습니다.

A지역은 조금 알고 있던 곳, B지역은 모르던 곳.

역시 조금이라도 알고 있던 지역은 양파링님의 강의로 더욱 뚜렸해 졌습니다.

B지역은 잔쟈니님 덕분에 새로이 알게 된 곳으로 강의를 통해 그 곳의 생활권을 미리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알고 있는 곳 강의가 더 좋아요. 흑백사진이 컬러로 바뀌는 매직을 경험합니다. 앞마당 많이 만들어야겠어요)

 

저에게 B지역은 옛날 구도심의 이미지로 기억되던 곳이라. 

강의를 통해 변화된 모습을 보고, 강남 접근성이 떨어져도 저 정도의 신축과 택지면 위상을 바꿀 수 있구나를 배웠고,

제가 보고 있는 재건축 단지가 많은 곳도 이렇게 탈바꿈 될 수 있겠구나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저의 단지 선택 가치기준은 역이 가까우면 최고 였는데, 

B지역의 생활권 정리를 통해 역 가까이 있지 않아도 학군이 뒷받침되면 가격결정요소로 작용되는 구나, 편의시설이 이렇게나 몰려있는데 노후된 지역은 기피하는 구나 등

지도만으로는 알 수 없는 부분이 있기에 임장의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강의였습니다.

 

강의 중 가장 재밌었던 부분은 비교평가 였습니다.  

25.9월 열중반때 비교평가에 대해 장장 7시간을 과외해주셨을때에는 

1호기의 목적성이 없어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에서 끝났다면. 

열중이 끝나면서 비전보드를 수정하고 내년 3월이내 1호기를 마련하겠다고 목표를 정한 지금은

비교평가에대해 하나라도 놓칠까봐 눈에 레이저를 장착하고 들었습니다.

비교평가하는 모습이 이상형 월드컵을 뽑는 느낌이라 더 흥미진진했습니다.

제가 최종 결론 TOP을 뽑을 때도 이렇게 재밌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눈을 제일 조심해야겠죠.

 

적용POINT.

“앞으로 좋아질 곳”보다는 “원래 가치 있는 곳” 이 더 중요하다. 

→ 단지 하나만을 기준으로 살까 말까를 정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그 가격이 얼마인가까지 붙여서 저평가인지를 파악해야 한다.

“같은 생활권 내”에서의 비교 뿐 아니라 “지역비교”까지 진행하라.

“저평가와 리스크”를 고려한 최종 투자의사결정 내리기.

 

 

규제도 락이다!란 슬로건을 건 서투기의 조 이름이 생각나네요.

규제 속에서도 묵묵히 실력을 쌓고 가능한 선택을 해 나간 사람들은 언제가는 10억 달성기에 후기를 남기시겠죠?

저도 그 중의 한 사람이 되길 희망합니다.

아무것도 모를 때보다는 1개를 만들어갈 때 아는 것이 늘었고, 

또 두 번째 앞마당을 만들어가며 조금이나마 시야가 넓어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제가 하는 공부가 자산을 쌓는 과정이라 생각하니 더 재밌습니다.

튜터님 말씀대로 돈버는 선택을 계속적으로 해야 함을 알고,

저만의 이상형 월드컵을 신나고, 진지하게 진행해 보겠습니다.

 

잔쟈니튜터님만의 생동감있는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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