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스프레소처럼 진한 투자자가 되고 싶은 에소맛쿠키입니다.
올해가 가기 전에 돈독모에 한 번 참여해야겠다 싶은 생각으로 11월 돈독모를 신청했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오갈까 오랜만에 기대하며 참여했는데
이번 돈독모는 고인물파티로 짧은 시간 안에 중요한 이야기들로 가득 채울 수 있었습니다. ㅎㅎ
게다가 튜터님은 무려 김인턴 튜터님!
튜터님의 개그(?)에 웃고 인사이트에 놀라는 시간이었습니다 ㅎㅎ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제대로 안다는 것의 의미였습니다.
투자도 변화를 하기 때문에 기준이 달라질 수 있으며,
내가 언제든지 틀릴 수 있음을 알고 다양한 방면에서, 반대되는 의견도 보고
생각의 유연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열심히 한다고 모든 걸 해낼 수는 없고,
생각이 크기 위한 시간이 필요함도 알려주셨습니다.
가끔 왜 안되겠고 모르겠는지 생각했는데
어쩔 수 없이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동료들의 이야기 중에선 루틴을 위해 환경을 세팅하신 분의 이야기가 인상깊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해야할 일을 경로에 배치해두어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해두셨는데,
저도 할 수 있는만큼 환경을 세팅해두고 해보고 싶단 생각을 했습니다.
기대보다 훨씬 즐겁고 유익한 돈독모를 만들어주신 김인턴 튜터님,
그리고 동료들 모두 감사합니다.
다음에 좋은 기회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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