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앵자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돈독모를
참여하게 됐습니다.
마지막 돈독모의 기억은
독서후기 불성실제출로
탈락되고 말았는데요
(후기쓰다 기억난 창피한 과거)
이번엔 무사히 세이프네요!
올해가 가기전에 꼭
한 번은 하고 마무리 해야지
생각했는데 참여하길 잘했다!
모두 처음 뵙는 분들이었는데
목표가 같은 사람들이 모였다보니
책을 통해 이야기하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독모 전에 우리들의
월부 활동을 관심있게
봐주신 후추보리튜터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재미있고 알차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기억 남는 것,
그리고 적용할 점을 짧게
후기 남겨봅니다!
/
이번에 함께한 동료분들은
월부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분들도 계셨는데
그 중에 굉장히 투자활동에
몰입해 계신 분이 계셨습니다.
조장님이 무리하지 말라고
걱정해 주실 정도로
밤을 새며 강의를 듣는
동료분이셨는데요
인상깊은 구절을 나누면서
아래 문장을 이야기주셨어요.
어떤 일이든
내가 정말로 이해하고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왜 그런가 하니 최근
남편분에게 내가 하는
활동에 대해 설명했지만
나 조차도 아직 과정에 대한
이해가 100%되지 않았다 보니
남편분을 이해시키는게
제대로 되지 않았구나..
느꼈기 때문이라고 하셨어요
저는 이 것에 대해 누구를
설득할 필요도 없었고
설득해야 겠다는 생각도 안했습니다.
그런데 동료분의 이야기를 듣고
설득을 한다고 하면 과연
설득이 가능할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는 결과를 내야 그것에 대해
설득이 가능하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었는데
내가 하는 행위에 대해
믿음이, 확신이 강했다면
결과내기 이전에 이미
믿고 설득을 할 수 있어야
되는 것이 아니었나
생각해 보게 되었네요!!!!
/
발제문 2번에서는
나만의 1시간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후추보리 튜터님께서
박진영님과 월부권유디튜터님의
원칙을 인용하여 설명주셨는데
그게 인상 깊었습니다.
행동원칙을 만들어야 하고
(루틴의 중요성)
루틴을 만들기 위해서
나는 이 시간에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이다 라는 규정을
짓는 것이 좋다는 것이었어요.
예를들면
몸을 움직이고 있으면서
휴대폰을 사용할 수 없을 땐
팟캐스트를 듣거나
전화임장을 하는 사람!
대중교통을 길게(출퇴근 등)
이용해야 할 때는 독서하거나
강의를 수강하는 사람!
등의 예시였습니다.
저는 최근에 잠을 참지 못하고
컴퓨터앞에서 졸다가
그냥 침대로 가버리는 루틴을?
생성해버렸는데요 ㅋㅋㅋㅋ
나는 퇴근하고 스카로
출근하는 사람이야! 를
규정지어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덧붙여 아 해야되는데~
라는 말 보다는 하고싶어!
나는 임보를 쓰고 싶어.
그러기 위해서 스카를 갈래!
등으로 생각하는 방법도
말씀해주셨어요!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BMBM~
~ 해야하는데 가 아닌 ~하고싶어! 그러니~
/
마지막으로 후추보리튜터님이
굉장히 디테일하게
질문해주시고 답변받았던
우리가 지켜내야할 멘탈과
건강을 위해 작은 더하기 빼기
를 이야기나눴는데요
투자공부를 시작하면서
거창한 것이 아닌
이런 작은 행동이 쌓여서
좋은 습관, 혹은 나쁜 습관을
만든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좋은 발제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조 모두 튜터님과 함께
디테일하게 더할 것과
뺄 것을 이야기 나누며
많이 웃었던 시간이었어요!
전혀 어려운 것들이 아니기에
모두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독모 인증을 마무리한 뒤
질문까지 받아주셔서
3시간이나 했는데 시간이
정말 후딱 지나갔어요..
너무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매번은 자신이 없지만~
주기적으로 참여해야겠다
또 다짐을 해봅니다.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의
앞으로의 삶이 반짝반짝
빛나기만 했으면 좋겠고
우연히 월부유니버스안에서
또 만나뵙기를 바랍니다!!!!!
그럼 안녀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