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준히 오래가는 투자자 꾸오 입니다.
오늘은 돈버는 독서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정말 우러러보던 마스터 멘토님과의 독서 모임을 갖게 되었는데요,
임장지에서 생각보다 임장이 늦게 끝나 늦게 들어가게 되었는데 마스터 멘토님이 떡 하니 보여
당황하던 순간이 가장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멘토님께서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인상깊게 느꼈던 구절은
‘과거에 얼마나 좋았는지에 상관없이 앞으로 대응하지 못하면 모든 것이 헛수고가 된다’ 라는 구절이었다고 합니다.
10년차 투자자가 되니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과를 낸 적도 있지만 시장은 상황이 그때 그때 변화하는 부분이 있는데 과거에 얽메이지 말고 현재에 최선을 다해가야 한다는 부분이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발제문을 3가지 모든 동료들이 돌아가며 경험을 공유해주었습니다.
발제문은 크게 #가장중요한고객=나 #투자원칙 #정신과육체 3가지 키워드로 뽑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투자 관련 도서라 투자와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기대했던 11월 독서 모임이었는데요,
이번 시간에 오히려 투자 이야기 보다는 나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나를 어떻게 가꾸고 이해하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투자는 결국 나를 이해하고 내가 잘 아는 것을 앎으로써 정도에 맞게 자산을 쌓아나가는 행위라는 것을 상기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멘토님게서 해주신 ‘잘하게 될 때까지 반복해야 한다’ 라는 워딩이었는데요,
유재석님의 명언을 예로 들어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냥 찾아오는 운은 없어요. 준비가 되어 있었고 치열하게 노력했기 떄문에 이런 결과가 있는 거 아니겟습니까. 결국 꾸준히 노력하는 분들이 결국에는 어떤 결과를 얻지 잠깐의 성공을 맛볼 수 있어도 이게 지속되지 않는 것 같아요.’
잘하게 될 때까지 꾸준히 반복하고 노력하는 삶이, 그 과정이 정말 중요하구나 느꼈습니다.
마스터 멘토님은 10년간 다이어리를 꾸준히 써오셨다고 해요,
다이어리에는 목표했던 원씽이 있으면 달성하고 이룰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셧구요,
그래서 이 결과까지 만들 수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저도 매일같이 목실감을 쓰고 목표를 다지고 했는데,
그 열의가 부족했던 것 같아요. 변명이지만 인터넷에 썼던것이 자주 꺼내보지 않고 목표를 상기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독서 모임을 계기로 저도 다이어리를 수기로 작성해볼까 합니다.
다이어리를 쓰면서,
내 삶을 그대로 기록하여 누적시켜 보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으로 독서모임이 끝나고 질의응답을 받아주셨는데요,
덕분에 아예 손님이 없을 매도할 수 있는 전략들을 알려주셨어요.
제가 놓친 부분을 정확하게 캐치해주셔서 적용해볼 점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와 더불어, 지금 상황에서 제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시장 상황이 그런 거니 이해해야 된다고, 바꿀 수 없는 부분은 바꾸려 하지 말고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도 알려주셔서 뭔가 위로 받는 기분이라 뭉클했던 감정도 기억에 남습니다.
3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많은 인사이트를 주신 멘토님,
그리고 함께 많은 경험들을 나누고 쌓아나간 킴나두, 킵로이, 꼬시, 김다울, 꿈꾸는사피엔스님 모두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내용들을 함께 나눌 수 잇어 좋았습니다.
항상 여러분의 투자의 삶을 응원하겠습니다.
[적용할 점]
주중 6시 30분 기상하여 운동 30분이상 하기
하루 6시간 수면
1달에 1권 인문학 도서 읽기
다이어리 목실감 수기로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