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이 까다로워도 전세 금방 뺄 수 있어요! 맡겨만줘요"
22년 11월 vs 25년 11월, 여전히 부동산 시세를 보고 괜찮은 물건이 있으면 현장에 방문해서 투자 가능성을 사장님과 면밀하게 검토해본다.
22년 11월, 불과 3년 전만 하더라도 "투자는 힘들어, 나한테 부탁하지마요" 라는 말을 들었다. 금리 상승으로 인한 전세대출 이자 부담에 따른 전세의 급격한 하락으로 부동산 사장님들도 겁내하셨다.
그러나 25년 11월, 그렇게 급등한 전세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인 전세 품귀현상으로 "나에게 맡겨줘요"라는 말을 스스로 하신다. 심지어 근저당도 많고, 물건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데도 알아서 방법을 찾아주신다.
스스로 물건에 대한 평가가 끝나고, 확신이 있다면 투자를 하기엔 난이도가 오히려 쉬워진 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