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기11기/사랑스런미소1] 3주차 김인턴님 강의후기-나도 할 수 있다.

아이를 학원에 들여보내자마자, 한쪽에 자리잡고 앉아서 마지막 강의까지 신나게 들었습니다. 

쉬운 설명으로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팍팍 주시는 강의였습니다. 

강의 준비해주신 김인턴 강사님 감사합니다. 

내마기-내마중- 열기 - 실준 - 재테기를 듣고 있는데요, 

부동산 투자를 쉽게 접근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강의는 남편에게 보려주려고 100프로 남겨 놓았습니다.

제가 아무리 옆에서 이야기해도 별로 신임하지 않는 눈치였지만, 

강사님의 실제 부동산 투자 사례를 듣는다면 남편 또한 분명 느끼는 바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3주차 강의까지는 혼자서 완강했고 불끈하여

애들 재운 후, 운동 다녀오는 남편 붙잡아 앉혀 1주차 강의 2개를 함께 들었습니다.

내일부터 며칠간 조금씩 나눠서 3주차까지 모두 같이 들을 예정. 땅!땅!땅!

남편은 평소 “우리는 잘하고 있다. 현실에 만족해라. 욕심부리지마라. 나는 지금이 행복하다.” 라는 입장인데요

강의를 듣는 내내, 표정이 사뭇 진지해지는 걸 느꼈습니다.

제가 미리 해 놓은 과제들을 보면서, 함께 우리 집 가계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여서 더 좋았구요.

이번을 기회로, 남편이 좀 더 투자나 재테크에 관심 갖고 같이 한 방향으로 같이 나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