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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위 멘토님과의 독서모임: 그릿(GRIT)
ACE2반 원쏘울
1. 책 내용 요약
제1부 그릿이란 무엇인가
제 2부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제 3부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고, 1부에서는 그릿의 정의, 2부에서는 그릿을 통해 성장하는 법, 3부에서는 그릿으로 나와 가족 그리고 주변인들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법을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각 부마다 4-5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는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고, 1부에서는 그릿이란 단어의 특성과 끈질지게 본인의 목표에 매달려서 성공을 이뤄낸 사람들의 사례와 그들이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 끈기를 발휘하게 된 생각과 그 배경을 인터뷰하고 조사한 내용을 통해서, 그릿을 통해 결과를 내기 위한 방법을 사례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2부에서는 내면의 그릿을 키울 수 있는 방법과 사례들을 설명해준다, 관심사를 분명히 하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겉에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참여해보고 꾸준히 해봄으로써 그 안에 있는 미묘한 재미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이 문구가 상당히 인상깊게 다가왔었습니다.
3부에서는 내 아이의 그릿을 기르는 법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아이의 양육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경험이라는 점과 그 경험을 통해 아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온전히 믿어주고, 항상 응원하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야 한다는 점이 인상깊었습니다. 또한, 정말 아이가 잘 자라기를 바란다면, 부모로써 나 자신이 열정과 끈기를 가지는 모습으로 모범을 보여야한다는 점이 중요한 부분이라는 글귀가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2.느낀점 및 깨달은 점
(P.29)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왜 그렇게 끈덕지게 자신의 일에 매달렸을까? 그들 대부분이 사실상 달성이 불가능해 보일 만큼 큰 야망을 품고 있었다. 그들의 눈에는 자신이 늘 부족해 보였다. 그들은 현실에 안주하는 사람들과는 정반대였다. 그럼에도 불만을 가지는 자신에게 정말로 만족을 느꼈다. 그들 각자가 비할 바 없이 흥미롭고 중요한 일을 한다고 생각했고, 목표의 달성만큼 이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만족을 느꼈다.
첫째, 그들은 대단히 회복력이 강하고 근면했다. 둘째, 자신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매우 깊이 이해하고 있었다. 그들은 결단력이 있을 뿐 아니라 나아갈 방향도 알고 있었다.
=> 이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여기서 더 해야하는 걸까? 어떤일을 오래하다보면, 생기는 권태와 더 나아가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생기는 것은 사람의 본능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고민이 드는 요즘이었습니다. 직장생활은 10년정도가 지나고, 투자공부를 시작한지도 3년이지나 4년이 되가는 시점에서, 초기에 생겼던 열정의 마음이 좀 처럼 생기지 않았던 요즘 제 자신에게 큰 반성을 주는 문구였습니다. ‘내가 안주하고 있었구나’ 아직, 제가 목표했던 자산과 실력에 반도 못미치는 상황에서 내가 익숙해지다 보니, 다시 스스로 타협을 하고 자만하고 있었다는 걸 깨닫고 반성할 수 있었습니다.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내가 정말 제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이해해야겠다는 생각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이 투자를 통해서 정말로 이루고 싶은 것을 곰곰히 생각해보면 결과, 일단 첫째는 가족이었습니다. 한 집안의 가장으로써 제가 책임지고 행복하게 살게 해주어야할 아내와 딸아이 두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큰 슬픔과 힘듬을 겪는 것으로부터 지켜주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함께 살아가는 시간을 많은 경험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많이 채워가면서 제 삶에 행복한 추억이 많이 쌓여가는 것이 정말로 제가 원하는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위와 같은 저의 인생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자산이 필요하며, 올바른 자산 쌓을 수 있도록 투자할 수 있는 법을 익혀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모든 활동은 가족의 행복을 위한 길이며, 그 행복으로 가는 길에 필요한 자산을 쌓는 법을 알기 위해서는 제대로 투자하고 자산을 불려가는 법을 익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내 모든 삶의 영역들을 투자자로 성장하는 과정의 훈련과정이라 생각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 직장생활은 상대방과의 관계를 만드는 것을 배우는 과정이며, 관계를 통해 나의 퍼포먼스가 살짝은 저조하더라도 크게 타격을 받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을 훈련할 수 있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 또한, 투자공부를 한다고 해서 직장업무에 소홀히 하면 안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한동안 투자공부한다고 업무시간에는 에너지를 최대한 아껴야 한다는 마음에 업무에 소극적으로 대하다 보니, 스스로 자존감도 무너기고, 오히려 사기와 텐션이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파악한 저는 주어진 시간에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함으로써 에너지와 열정을 발생시키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야근을 할 정도로 오버하지 않는 그 적정한 외줄타기를 잘 조율해야겠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자산을 쌓기 위해서는 올바르게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익혀서 끊임없이 현장에서 도전하고 부딪히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 내재화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크게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머리로 배운 투자지식이 많이 안다고 해서, 그것을 내가 온전히 행하는 것은 정말 다른 차원의 문제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투자자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건 현장이라는 사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주택투자자로써 시스템을 이어나가는 투자자에게는 투자가 이어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변모하는 시장의 모습을 맞이하면서 각 상황속에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의 모습이 달라지는 것을 보면서 이 시장을 정말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ALWAYS ON TIME’ 항상 투자를 한다는 긴장감을 이어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맞는 투자방식을 생각해보니, 무리해서 레버리지를 통해 투자한다는 것은 투자가 이어지는 시기를 늦춘다는 점에서 리스크가 크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투자의 경험을 쌓아가면서, 투자를 배워나가는 것보다 투자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투자생활에서 가장 원하는 것은, 꾸준한 투자경험을 통해서 현장과 올바른 투자를 머리로만 아는 것이 아닌, 실제 경험이 뒷받침된 경험이 풍부한 현장파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 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더 현장에 가는 것, 새로운 일들이 생김에 두려워하고 귀찮아 하는 것이 아닌, 경험을 통해 더 많이 성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전환하고 주저하지 않고 마주하고 경험하면서 더 강해지는 투자자가되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3.적용할 점
(P. 63)
“최상급 기량은 사실 수십개의 작은 기술 및 동작 하나하나르 배우거나 우연히 깨치고, 주의 깊은 연습을 통해 습관으로 만들고, 전체 동작으로 종합해서 나온 결과물이다. 부분 동작들 중에서 비범하거나 초인적인 동작은 하나도 없다. 정확하게 실행된 동작들이 합해져 탁월한 기량이 나올 뿐이다”
=> 투자자로써 최상급 기량이 나오기 위해서는 의사결정과 고민에 대한 복기와 개선을 통해서 더 나은 결정을 이어가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매물을 보는 과정에서 내가 놓쳤던 부분은 무엇이었는지, 부동산 사장님께서 브리핑한 상황이 정말 전부 맞는 것인지, 지금 내가 예상한 전세가를 맞추기 위해서는 경쟁물건들 대비 상태가 얼마나 좋아야 하는지, 임장을 할 때, 주변에 지장물이나 비선호요인들이 주변에 있는지 없는지와 같이 내가 익숙하다고 생각한 부분동작들을 항상 내가 놓치고 있는 것은 없는지, 나 스스로를 경계하면서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최선의 결정만을 하기 위해서 결정을 유보하는 것은 좋은 시기를 놓칠 수 있는 점 또한 경계해야 한다는 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투자의 의사결정을 내릴때는 지난 투자에서 내가 놓쳤던 부분을 복기해둔 것을 다시 보면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내 자신을 경계하고, 더 나은 투자를 결정하기 위해서 수많은 매물을 보면서 내가 배웠던 저.환.수.원.리를 더 잘 부합하는 투자인지 고민하여 투자하되, 기한을 두고 그 때까지 투자를 마무리하겠다는 목표로 투자를 검토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기한을 정해두었으면, 머리로 고민하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행동의 속도를 높여서 기한내에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서 투자를 결정해야한다고 생각하며 투자를 해나가야겠다고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4.독서 모임에서 논의하고 싶은 점과 투자/개인 관련 고민되는점
(P.168)
‘의식적인 연습’
첫째, 그들은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전체 기술 중에 아주 일부분에 집중한다. 그들은 이미 잘하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 뚜렷한 약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한다. 그들은 의도적으로 아직 도달하지 못한 난도의 과제에 도전한다.
둘째, 전문가들은 도전적 목표를 설정한 뒤에는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온전히 집중하고 비상한 노력을 기울인다. 흥미롭게도 많은 이들이 아무도 보지 않을 때 연습하기를 원한다.
셋째, 전문가들은 가능한 한 빨리 자신의 수행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싶어한다. 물론 그 피드백에는 부정적인 내용이 많다. 그들은 자신이 잘한부분보다 앞으로 고쳐나가야 할 틀린 부분에 관심이 많은 것이다.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자세는 즉각적인 피드백만큼이나 매우 중요하다.
=>한계를 넘기 위한 성장을 하려다보면, 한계를 넘기 위한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게 됩니다. 월초에 이런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해나보겠다는 마음으로 하다보면, 초반에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도전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하루 이틀 루틴이 무너지게 되면 결국에는 완수를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와중에 도전적인 목표를 보면서 ‘이걸 내가 할 수 있을까’와 ‘이 목표도 넘지 못하면서 무슨 성장을 할 수 있겠는가’와 같은 복합적인 감정이 들기도 합니다.
이런 도적적인 목표에 압도되지 않고, 이뤄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목표를 설정해야하며, 어떤 방식으로 목표를 달성하면서 성장을 지속해나갈 수 있는지 논의해보고 싶습니다.
또한, 나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피드백을 받은 것에 대해서 해당 피드백을 통해 나의 에고와 안좋은 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어떤 방법들을 사용하시는지 논의해보고 싶습니다.
5.이 책을 읽고 궁금한 점
(P.322)
“나는 올림픽 선수들을 연구하기 시작하면서 ‘대체 어떤 괴짜들이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수영 연습을 하러 가지?”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훈련을 견디다니 기이한 사람들임이 틀림없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모든 사람이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연습을 하러 가는 곳에 들어오면 자신도 그렇게 하게 됩니다. 그게 별일 아닌 것 같고 습관이 되죠.”
집단에 맞추려는 동조 욕구는 매우 강력하다. 역사상 중요한 심리학 실험들 중 일부는 개인이 자신과 다른 행동이나 사고를 하는 집단에 금방 동조하게 되며 이는 대체로 무의식적으로 이뤄진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였다.
“내가 보기에 투지를 기르는 어려운 방법과 쉬운 방법이 있는 것 같아요. 어려운 방법은 혼자 투지를 기르는 거죠. 쉬운 방법은 인간의 기본 욕구인 동조 욕구를 활용하는 거고요.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 본인도 더 투지 넘치게 행동하게 되거든요.”
환경의 중요성, 높은 수준으로 행동하려는 사람들과 함께라면, 나 역시도 높은 수준으로 행동하게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는데, 그렇다면,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행동하려는 사람들이 적은 곳에서 높은 수준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변을 독려하기 위해서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항상 높은 수준의 환경속에서만 있을 순 없을 때, 내가 있는 곳의 수준을 올릴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에 들었던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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