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3강 후기. 전고점 아니야! 지금을 봐!

안녕하세요? D셈버입니다.

이번 3강은 처음으로 오프라인강의를 듣는 기쁨을 맛보았더랬죠.

아…이래서 오프오프 하는구나. 

온라인으로 수강할때는 하루에 다 듣지도 못했고, 

중간중간 끊어가며 온전히 통으로 들어오는 기분이 아니었는데,

오프라인강의로 이렇게 온종일 듣다보니 제 머리에 통으로 들어오는 기분이었습니다.

사실 앞마당이 몇개 되지도 않아 강의에 앞마당이 나올때와 앞마당이 아닐때의 집중도가 많이 달랐습니다.

누구나 다 그렇듯이 아는지역이 나와야 재밌더라구요.

하지만 이번 오프강의는 가본적이 없는 고덕과 올파포가 마음속에서 그려지는 그런 강의였습니다. ^^

인상 깊었던 내용은

유망주 VS 챔피언

아파트를 비교하면서 호재가 있다고 하면 일단 혹합니다.

오호! 오르지 않을까? 여기 어떨까?

하지만 호재가있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원래 좋은 곳인가가 중요하다!

유망주도 좋지만

챔피언이 가능하다면 챔피언을 선택하는게 맞다! 암요!

또 전고점에 의존하지 않고 판단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해주셨는데,

아,,, 내 소중한 비교평가에 마지막 확신을 주는게 전고점이었는데,,,

이제 전고점보다는 현재시점의 기준가격이 저렴한지가 중요하다!

가격은 전고점이 아니라 지금을 본다.

가치 대비 저평가 구간을 찾는다.

우선순위와 목표는 흔들리지 않는다.

이번 강의를 통해 서울 투자 전반에 대한 시야도 크게 넓어진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