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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가을학기 재ㅇ12ㅣ 튜터님과 전력투구⚾ 사린] 남은인생 10년 : 남은 시간이 10년 뿐이라면 무엇을 해야할까

25.11.25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남은인생10년 고사카루카 

저자 및 출판사 : 고사카루카 / 모모

읽은 날짜 : 2025.1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즐기는 것 #선택  #남은 시간을 무엇으로 채울 것인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

 

 

1. 저자 및 도서 소개

:

 

 

2. 내용 및 줄거리

: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시한부 인생임을 선고받았을 때 어떨 지 간접체험함으로써 ‘무엇으로 삶을 채울 것인가?’ 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음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삶에 있어서 시간은 결코 무한하지 않다는 것.

어떤 환경에 놓인 사람이더라도 (설령 죽음을 목전에 둔 사람이더라도) 선택을 하고 그에 대한 책임을 짊어지고 살아간다는 것.

사소한 일상이라고 하지만, 사소하다는 것이 소중함을 잊어도 되는 건 아니라는 것.

 

 

5. 인상깊은 구절 

:

89p 즐겁다는 감정은 이런 게 아닐까.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누구에게도 휩쓸리지 않는 거. 너무 간단해서 웃음이 났다. 웃음은 중요하다. 웃음은 꼭 필요하다. 즐겁다는 느낌이야말로 인생의 토대가 아닐까. 인생은 즐기는 사람이 이긴다!

 

147p 앞으로 5년. 그 시간은 무언가를 시작하기에는 너무 짧고 무언가를 끝내기에는 너무 길었다.

 

505p 처음으로 살아 있다는 사실이, 생명이 소중해졌다. 일분일초가 안타깝고 애달팠다. 너무 빨리 흘러가지 마. 조금만 더 이세상에 있게 해줘.

 

725p 나는 늘 생각하고 있었다. 언젠가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는 날이 오리라는 걸. 그래서 당연한 일에도 감사하며 지내려고 노력했다. 당연하게 여기면서 살았다면 오만해지기 쉬웠을텐데. (후략)

 

740p 후회는 안 하지만, 그렇다고 그건 정답도 아니었다. 인생이란 원래 그런 선택과 답을 쌓아가는 게 아닐까. (후략)

 

  • 비록 이 책은 소설이지만, 동시에 시한부 인생을 살아갔던 작가의 경험담이라고 생각한다.

    남은시간이 1년이라면 모든 것과 떠나보낼 준비를 하며 살아갈텐데, 남은시간이 5년이라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스피노자처럼 사과나무를 심고 있어야 할까?

     

    남은시간이 많고 적음을 떠나서 삶은 선택의 연속인듯 하다. 레이코와 마쓰리의 선택이 달랐던 것처럼.

    내게 남은 시간이 5년이라면 나는 나의 삶을 어떻게 준비할까

    그 언젠가를 생각한다면 오늘에 더욱 감사해야하지 않을까

 

BM  : 조금 더 열심히 삶을 채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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