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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기 3주차 강의는 쟌자니님의 강의였다.

이번 달은 개인적으로 업무도 많고, 개인적인 일도 많아서 

다른 조원들은 열심히 매임을 하는데 나는 사실 손가락으로만 하는 슬픈 상황이였다.

 

그래도 강의는 다 들어야 했기에 중간중간 시간이 빌때마다 들어서 그래도 겨우겨우 완강을 할 수 있었다.

 

물론 강의 내용도 좋고, 

쟌자니님의 아나운서같은 단정한 용모와 딕션으로 진짜 머리속에 잘 꽂히는 강의인것도 좋았지만

내가 특별히 좋았던 것은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

 

수영을 배울 때 강사가 팔, 다리, 숨쉬기 동작 다 알려줄 때, 

처음에 한번에 하면 너무 힘들지만,

나중에 수영을 할 수 있게되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고.

 

사실 다른 분들의 비교 평가 하는 모습을 보면 주눅이 많이 들었지만, 

이것도 여러번 하다 보면 정말 수영처럼 자연스럽게 된다니..

믿기지 않지만 또 희망도 가질 수 있는 말이었다.

 

지금 부터라도 꼭 아파트 하나만 보지 말고, 꼭 다른 단지와 비교해 보는 것을

수영 초보자 처럼 하나씩 해보아야 겠다.


댓글


티라미수케익
25.11.25 22:28

저희 하나씩 차근차근 해봐요! 이번주 특히나 고생 많으셨습니다 허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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