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울입니다,
오늘은 마스터 멘토님의 월부학교 강의를 듣고
간략하게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세상에 마스터님 강의력 무슨 일…ㅠㅠ
오늘도 많이 배워갑니다…그럼 후기 레츠고!
느낀 점과 적용할 점
1)시장 흐름을 잘 봐야하는 이유
마스터멘토님께서는 부동산 시장 흐름을 4개의 사이클로 구분하시면서
시장 참여자로서 시장흐름 변화를 기민하게 읽어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시장의 흐름을 읽어내는 투자자가 투자 전략(매도타이밍, 투자우선순위 등)을 잘 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짜 투자는 정말 디테일 한 것이었습니다.
그저 대부분의 지방이 하락장일 때
2~3년만의 경험만 믿고, 싼 물건을 사서 보유했다가 파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후기에 모든 것을 담지는 못했지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강의였습니다.
또한 강의 중에 마스터 멘토님께서 예시를 들어주신 것이 인상깊었습니다.
24년 초부터 상승이 있었던 시장, 25년 말에 리스크가 없다고 진입했을 때는
진입하는 순간부터 보유를 2년안에 빨리 끝낸다고 생각하고 진입해야한다는 것.
이 말씀을 듣고 울산 시장이 생각이 났는데요,
계갱권으로 인해 잔금이 되지 않는 초보투자자는 2년만에 매도가 어려운만큼,
사이클에 따른 매도 전략도 디테일하게 봐야겠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상승장/하락장 투자가 기회인 이유
마스터멘토님께서는 부동산 시장 흐름을 4개의 사이클로 구분하시면서
시장 참여자로서 시장흐름 변화를 기민하게 읽어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시장의 흐름을 읽어내는 투자자가 투자 전략(매도타이밍, 투자우선순위 등)을 잘 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멋도 모른 채 23년 하락장에서 지방임장을 다니던 시기가 기억이 납니다.
그 때는 투자금도 없는데 이렇게 다니는 게 의미가 있나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상승장에서 투자한 사람들도 역전세를 맞은 시점이었기에
상승장도 하락장도 나 같은 소액투자자에게는 기회가 없나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2년이 지나고 보니 그 하락장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던 사람들에게 엄청난 기회였습니다.
하락장을 떠나보내고 나니 지난 하락장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이제는 상승장에서 기회를 잡는 것이 또 두려워졌습니다. 역전세 맞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면서요.
멘토님께서는 상승장에는 레버리지를 최대화 할 수 있어서,
하락장에는 가치있는 물건을 싸게 살 수 있어서 기회라고하셨습니다.
저의 두려움과 정확히 반대의 관점이었습니다.
결국 어느 장에서든 투자를 할 수 있고
그것은 투자자의 실력에 따라 갈리는 것임을 배웠습니다.
3)오래 살아남는 투자자
마스터 멘토님의 강의를 다 듣고나서
한 가지 느낀 점이 있었습니다.
강의에서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던 부분과
그렇지 않았던 부분이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집중해서 들었던 부분은 하락장에서 투자한 사례였고,
잘 와닿지 않았던 부분은 상승장에서 투자한 사례였습니다.
제가 마스터 멘토님의 강의를 처음 들었던 때는
23년 지방투자실전반 5강이었는데,
그 때 강의에서 기억에 남는 부분이라고는
마인드셋 관련한 질의응답 뿐이었습니다.
1호기 투자를 하고,
또 2호기 투자를 하지 못해 실패를 여러 번 하고나서야
멘토님께서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
조금씩이나마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갈 길이 얼마나 멀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기회만 된다면 계속 학교에 와서 배우고 싶습니다.
이번 강의는 마스터 멘토님께서
본인의 투자경험을 모두 담아
꼭꼭 압축하여 건넨 선물 같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어떤 장에서든 살아남고 오래 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습니다.
그만두고 싶어질 때마다 저를 잡아주었던 건
강의교안 끝에 있는 멘토, 튜터님들의 응원,
그리고 그분들이 이루어낸 성과,
그리고 지금까지 들인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장이 좋아 이룬 성과를 내 실력이라 착각하지 않고
꾸준히 시장에서 살아남아 실력을 키우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멋진 강의 해주신 마스터 멘토님께 감사드립니다!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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