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선착순 마감]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월부의 응원단장 우지공입니다.
투자공부를 하다 보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이 슬쩍 고개를 들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앞마당이 많아지면…
투자금이 조금만 더 확보되면…
전세금이 더 올라오면…
“투자를 더 잘 할수있을것 같은데?”
이런 ‘조금만 더’의 마음이
계속 맴도는 순간,
우리는 어느새 미래의 이상적인 나만 바라보고
정작 지금 눈앞에 놓인 기회는 그냥 스쳐 지나가게 만들곤 합니다.
이렇게 1달, 2달 뒤 ‘이상적인 상황’를
기다리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생기더라고요.
그 ‘이상적인 상황’이 오는 날보다
지금 내 앞에 딱 펼쳐진 지금의 기회가
오히려 더 좋을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가 자주 잊는다는 점이었습니다.

미룬이가 될뻔 했던 경험담
사실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있습니다.
“내 앞마당에서 최선의 투자라고 생각한 B지역에서
투자를 결정하기 전,,
지금 사람들이 좋다고 하는 A지역에 가면,
지금 물건보다 더 좋은 투자물건이 있지 않을까?…”
하지만 배운 것은 예측과 희망회로가 아니었기에.
그래서 고민 끝에 지금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했던
B지역의 물건을 매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바로 전세까지 안정적으로 맞추게 되었고요.
그 이후 1달이 흐른뒤.
그토록 가고 싶던 A 지역에 임장지를 배정받았습니다.
그리고 제가B 지역에 투자한 물건과 설레는 마음으로 비교를 해봤습니다.
기다렸던 A지역에서는
아직 전세가격이 올라오지 않아
적은 투자금으로 접근이 어려웠고,
투자를 결정했던 B지역에서는
안정적으로 전세세팅을 통해 투자금을 줄일수 있었습니다.
“만약 그때 미뤘더라면,
저의 투자는 조금 더 어려워졌을것 같습니다.

내가 기다리는
완벽한 상황은…
절대 오지 않습니다.
아직 내가 늘려나갈 앞마당은 많고,
투자금은 500만원이 부족해서 투자단지가 아쉽습니다.
그리고 시장은 늘 예상처럼 흘러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미래의 희망회로 대신
지금의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시작했습니다.
이때 예측과 희망회로에 기대어 투자를 미루기보다는,
지금 내 앞에 놓여 있는 현실에 집중해서
내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이어가 보았습니다.
그렇게 오늘의 선택을 쌓아가다 보니,
한 달이 훨씬 더 충실해지고 단단해지더라고요.
완벽한 타이밍(timing)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내가 만들 수 있는 ‘최선의 시간(time)’으로 바꾸는 것.
돌아보면, 그게 투자자로서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이고 확실한 일이더라고요.
지금 투자가 가능하다면,
그리고 과거 저 처럼 희망회로를 돌리고 계시다면
지금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보면 어떨까요?

'지금'이 좋을지?
‘다음’달이 더 좋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하나 있습니다.
지금을 선택하는 사람에게만
기회가 보인다는 것.
그러니 오늘 단 한 걸음이라도 움직여보세요.
그 작은 행동 하나가, 미래의 큰 차이를 만들어줍니다.
여러분들이 지금의 기회를 잡을수 있는
액션플랜 3가지를 나눠보겠습니다.
지금 나에게 주어진 기회를
최선의 시간으로 만들기 위한 액션플랜 3가지
1. 지금 내 앞마당에서
나의 투자금으로 가능한 TOP3 단지 선정하기.
단지를 설정했다면,
전화임장, 매물임장을 통해 ‘실제 매수 가능한 매물단위 후보’로 만들어보셨으면 합니다.
2. “오늘 당장 할 수 있는 투자행동 1개”를 반드시 정해보기.
전화임장, 전세시세 비교, 앞마당 정리, 단지 분석 등
크고 작음을 떠나 오늘의 행동이 중요합니다.
3. ‘다음 달의 나’를 기준으로 하지 않고
‘오늘의 나’를 기준으로 의사결정하기.
미루는 순간 기준은 계속 흐려지기 때문에
지금을 기준으로 의사결정을 해보시고
거인의 어깨까지 빌려보며
투자를 결과로 만들어보셨으면 합니다.
오늘 하루를 만족스럽게 살아내는
여러분의 투자생활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