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츄리 아부지 츄아입니다.
역시나 3주차 강의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특히, 지금 월부 강의생들이 가장 고민하고 망설이는 부분을 “사세요!” 한마디로 딱 짚어주신 점이 정말 인상 깊었어요.
맞습니다. 그 망설이는 사람 중 한 명이 바로 저였거든요.
1·2주차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분임, 단임하며 매물 시세를 따져보는데 드는 고민들…
“이거 고점 아니야?”
“최근 실거래가 대비 호가가 왜 이렇게 높지?”
“서울 가고 싶은데, 내 가용자금에 맞는 매물은 없네…”
이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던 중, 아침 출근길에 강의를 들으며 머릿속에 울려 퍼진 건 단 하나였습니다.
사세요! 사세요! 사세요!
MBTI가 ISTJ인 저에게는 정말 필요한 말이었죠.
오늘도 시세를 따지면서, 옆에서 자모님께서 “사세요! 사세요!”라고 외치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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