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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3반 드림텔러] 독서후기#9 1분 전달력

25.11.27

 

 

#1분 전달력

#이토 요이치

 

 

#요약 (전자책)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면 우선 ‘사람들은 남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 내가 다른 사람의 발표를 들을 때, 생각해보면 100% 다 들으려고 하지 않는 것 같다. 내가 듣고 싶은 부분만 골라 듣기도 하고 흥미로운 부분만 들으려고 한다.

 

 

즉 ‘프레젠테이션 능력’이 필요합니다. 제가 말하는 프레젠테이션 능력이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기술도, 이야기를 꾸며내는 기술도 아닙니다. 남을 ‘움직이게 만드는’ 능력입니다.

 

→ 발표 능력이라고 생각했을 때, 발음이 좋거나 말을 자연스럽게 잘하거나 장표가 깔끔하거나 등등 기술적인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결국 다른 사람에게 내 이야기가 전달 되고 마음을 움직여서 행동으로 하게끔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것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들이 들을 것인지 생각하고 그들을 어떤 상태로 유도할지 정한 뒤, 그것을 실행하려면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전달하면 되는지, 하는 식으로 거꾸로 생각해야 합니다.

 

→ 역지사지가 중요하다. 내가 하려고 하는 말에 집중하는 것 보다 상대방이 필요로 한게 무엇인지가 더 중요하다. 튜터링, 돈독모도 구성원에 따라 해주려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처음 듣는 사람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모든 이야기에는 결론과 근거가 있는데 그중 결론을 맨 꼭대기에, 근거를 그 밑에 나열해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 근거만 나열하면 사람들은 도대체 하고 싶은 말이 뭐야? 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앞에서 결론을 먼저 던져주고 결론에 대한 근거를 말해서 설득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집중시킬 수 없다.

 

 

사고’란 ‘내 안에 있는 데이터와 내 밖에 있는 데이터를 가공하여 결론을 이끌어내는 일’입니다.

 

→ 명확한 결론을 전달해야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다. 팩트만 나열해서는 임팩트가 적다. 나의 경험까지 담아서 이야기 해줘야 사람들에게 더 와닿을 수 있다.

 

 

프레젠테이션이란 자신이 전하고 싶은 것을 ‘전하는’ 행위가 아니라 ‘상대의 머릿속에 자신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의 틀과 내용물을 이식하는 행위’입니다.

 

의미가 통하느냐 마느냐는 듣는 사람에게 달려 있습니다. 이야기하는 사람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청자가 이해하느냐 못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말하는 사람은 듣는 사람이 자신의 말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미리 생각하고 ‘의미가 이어진다’고 판단할 만한 주장과 근거를 마련해야 합니다.

 

→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그냥 내뱉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게끔 전달해야 한다. 최대한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얘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한순간 눈길을 끄는 것’이 아니라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동안 계속 나에게 관심을 갖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집중하다가 지루해 지거나 내용이 어렵다고 생각되면 그때부터 집중력을 잃게 되는 것 같다..! 중간 중간에 계속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해야 한다. 월부콘에서 윤미애님, 김종봉님이 발표할 때, 사람들이 30분 이상 집중하는 것을 보면서 발표는 저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무언가 결정할 때는 계기가 필요합니다. ‘조건에 맞으니까 살까?’ 싶을 때 ‘으쌰!’ 하고 한 걸음 더 내딛게 하는 무언가가 필요한 것입니다. 

 

→ 행동으로 이어지게 하려면 임팩트가 필요하다. 돈독모에서도 공감 경청은 해주지만 임팩트가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돈독모를 준비하면서 진정성도 중요하지만 임팩트 있는 요소도 준비해보자.

 

 

듣는 사람에게 이미지를 상상하게 함으로써 내가 전하는 것 이상의 설득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 단순히 글만 많이 나열하면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다. 사람들이 상상할 수 있도록 도식화를 하거나 이미지를 보여주면서 이해를 도울 수 있어야 한다.

 

 

프레젠테이션 전체를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기억에 잘 남는 말이나 키워드.’ 그런 말이 최고입니다. 제 경우로 말하자면, “당일 온다, 내일 온다가 아니라 정확히 온다, 그래서 ‘키치리쿠룬’입니다.” 라는 말 자체가 프레젠테이션 주제였습니다.

 

→ 에(르메스), 루(이비통), 샤(넬) 처럼 기억하기 좋은 단어로 정리해야 계속 기억할 수 있다. 강의에서도 내용에 대해 정리해줄 때, 키워드로 해주면 수강생분들이 많이 기억한다.

 

 

가능한 한 다양한 수단을 써서 상대를 움직입시다. 유창하게, 아름답게, 멋지게 말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상대가 움직여야 성공입니다. 상대를 움직이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상대가 움직였습니까? 성과는 오직 그것으로 측정됩니다. 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말은 마음을 전달하는 도구입니다. 프레젠테이션에서도 말에 마음을 담아 전달하여 상대를 움직여야 합니다.

 

나는 마음을 담았다. 그러니 듣는 사람이 마땅히 귀를 기울일 것이다’라는 생각으로 이야기하지 말고 ‘내 마음을 이 목소리와 이 표정을 통해 도달시키겠다’라는 생각으로 이야기해야 합니다.

 

→ 단순한 부동산 강의가 아니라 강사님들의 진심이 담겨 있기 때문에 수강생분들이 듣고 이해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준비해주시는 멘토님, 튜터님들도 어떻게 하면 수강생분들이 쉽게 따라하고 내지마련, 투자까지 이어지게 할지 고민하는 것이 느껴진다.

 

 

 

 

#적용할 점

 

항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보기 (선물을 받는 사람의 입장)

듣는 사람이 따라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구성하고 설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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