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부에서 꾸준히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은
꾸해보입니다.
오늘은 선배투자자이신
코쓰모쓰 튜터님과
인턴 튜터님의
그야말로 꿀팁 가~득
인사이트 가~득
강의를 듣고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임보 결론에 대해
이렇게까지 자세한 강의는 처음 들어보았기 때문에
하나부터 열까지 필기하며 듣느라
강의 듣는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임보 파트는 이제 이렇게 쓰면 되겠구나!!
스스로 깨달을 수 있을 만큼
유익하고 알찬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최임까지 남은 5일 동안
알려주신 임보파트 결론장표 활용해서
최선을 다해 마무리해보겠습니다!
(1) 시세부터 임보 결론까지 연결하는 방법!
늘 임보를 작성하면서 3주차 단지 분석과 4주차 결론 파트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그 중 가장 고민이 많았던 부분은 첫째, 구체적으로 어떤 장표를 넣어야 할지 둘째, 가격, 연식, 평형이 다른 단지를 어떻게 비교해야 할 지에 대한 것이었다. 그동안 임보 라이브 강의도 들었지만, 장표를 작성하기 위해 필요한 일련의 과정들은 구체적으로 알 수 없어서 조금 답답했던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 4강 선배 강의를 통해 시세부터 결론까지 단계별 준비 과정을 세세하게 알 수 있었다. 그중 가장 기억나는 점은 아래와 같다.
1. 시세지도를 그리며 => 매임 후보 단지를 정한다.
임보를 작성하며 시세지도를 그리며 저평가 단지를 찾고, 단지 분석을 하며 단지에 대한 가치를 다시 정리하면서 매임후보 단지까지 정리했던 적은 없었다. 가격과 가치를 연결하며 내가 최종적으로 뽑은 ‘저평가 단지’를 매임 해야 했는데 단순히 ‘궁금한 단지’에 먼저 접근했던 것 같다. 시세지도를 그리는 가장 큰 이유는 직관적인 비교를 통해 내가 생각하는 저평가 단지를 찾아내는 것. 12월 부터 꼭 적용해보아야 겠다.
2. 임보결론은 =>꾸준한 앞마당 시세트레킹&전수조사에서 시작된다.
지난 6월, 열중 강의를 들으며 선배와의 대화에서 선배님께 1년차 투자자가 꼭 지녀야 할 루틴이 있다면 무엇인지 질문을 드린 적이 있었는데 그때 “독서”와 “시세트레킹”이라고 말해주셨던 기억이 있다. 그동안 나름 투자후보 단지를 중심으로 시세트레킹을 조금이라도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가격의 흐름을 정리하고, 전임까지 이어져야 비로소 트레킹을 한 것이라는 인턴 튜터님의 말씀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안테나 단지를 만들고, 매달 트레킹을 하며, 앞마당의 가격 흐름을 읽으며 언제 올지 모르는 기회를 잡는 법.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두며 가격변화 흐름을 읽어나가며 나만의 “인사이트”를 적립해나가야겠다.
(2) 투자자로 성장해나가기 위한 마인드
월부를 알기 전의 나는 퇴근 후 여유를 부리며 충분한 휴식을 갖는 어느 직장인과 다르지 않은 사람이었다. 사실, 그 여유가 조금 부럽기도 하지만 ‘그 때의 시간이 참 아깝다’라는 생각을 할 때가 많다. 그때와 다르게 지금은 몰입해야만 하는 상황이고, 성장하고 싶은 마음이 크고, 이를 위해 해내야만 하는 일은 많고, 시간은 턱없이 부족하고.. 이런 생각들이 겹쳐 때로는 마음을 지치고 힘들게 만들기도 한다.
생각해보면 이전의 나와 비교했을 때 지금의 나는 충분히 많은 성장을 했지만.. 이 사실을 쉽게 잊어버리는 것 같다. 그리고 내가 가야 할 길에 종종 압도되기도 한다. 조금 익숙해지려고 하면 매번 넘어야 하는 벽이 생긴다고 해야 할까?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은 그동안 나의 삶에서 꽤 괜찮은 원동력이었는데 월부에서 긴 호흡으로 투자자로 성장해나가기 위해서는 때때로 이런 마음은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요즘 조금씩 깨닫고 있다. 성장에만 초점을 맞추면 반드시 지치는 날이 올 수밖에 없다.
목표는 크게, 루틴은 작게 가져가며 작은 성공 경험 꾸준히 쌓기.
목실감 쓰며 스스로에게 잘 해내고 있다 응원해주기.
그동안 포기하지 않고 잘 달려왔으니, 남은 최임발표까지 집중해서 실전반을 잘 마무리해보아야겠다.
꾸해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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