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울입니다.
월부학교 두 번째 달을 보내면서
아직 많이 모자라긴 하지만 약간은 성장하고 있지 않나?
라는 느낌이 듭니다.
11월 복기와 12월 계획을 통해 좀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생각중독-닉 트렌턴(https://weolbu.com/s/Hi8zQaCG4I)
마그온 튜터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인데 이제서야 완독함.
생각이 과잉되었을 때 따라오는 불안에 대비하는 방법을 설명한 책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은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기록하여 인지하기,
그리고 일을 미루는 이유(완벽주의자, 과소평가)와 그를 극복하는 방법이었음.

이나모리 가즈오, 부러지지 않는 마음-이나모리 가즈오(https://weolbu.com/s/IfHNmYm6Tu)
반독모 책으로 읽었던 책, 생각보다 어려웠고 마음에 닿지 않는 구절들도 있었다.
나는 아직 리더가 아닌데 이 책에서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는 1인 기업이고 내 투자를 CEO의 마인드로 일구어 나간다는 관점으로 연결지을 수 있었다.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은 대선과 소선. 전혀 성장하지 않았음에도
단순히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로 나를 밀어부치고 꾸짖어주는 사람이 사라져간다.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감사한 마음을 갖자

워런버핏 삶의 원칙-구와바라 데루야(https://weolbu.com/s/Iqhta40KKM)
돈독모책. 버핏의 삶을 다룬 이야기. 전설적인 투자자이지만
복잡한 경제원리보다는 단순한 원칙에 집중한다.
좋은 기업을 적당한 가치에 사서 오래 보유하는 것.
열반기초반에서 들은 이야기와 이어지는 부분이 상당히 많아서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한편으로 이해하기 쉬웠다.
가장 인상깊었던 구절은 요정이 준 차. 신체와 정신의 건강은
한 번 잃어버리면 돌이킬 수 없다.

1분 전달력-이토 요이치(https://weolbu.com/s/I0xlQXw67e)
줴튜터님 추천 책. 발표를 드릅게 못하는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다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다시 읽으니 새롭다.
괭이님의 경우 바로 수용성 발휘해서 본인에게 적용하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음.
일단은 한 가지만 뽑아간다는 생각으로 읽었고, 가장 인상 깊은 구절은
사람들은 내가 하는 말에 관심이 없다는 것,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이유는 단순히 무언가를 전달하려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을 움직이게 하기 위한 것!
지난 달에 두 권 읽었는데 이번달에 4권 읽었다. 누군가에게는 최소의 기준이지만, 나는 나만의 목표를 달성한 거라 행복하다. 물론 꼼꼼하게 읽진 못하고 술술 통독하듯 읽었지만 그래도 성장했다고 느낀다.
피치님 나눔글처럼 무거운 책 가벼운 책 번갈아 가며 읽으니까 이런 루틴을 유지할 수 있는 것 같다. 다만 하다보니 느낀 점은 독서는 임장/임보가 안 밀려야 집중해서 읽을 수 있다. 다른 게 밀려있으면 불안해서 글자가 눈에 안들어온다.
12월 독서는 4권이 목표이며, 역산스케쥴링을 통해 하루 50p씩 꾸준하게 읽기로 다짐.(퇴근 시간 버스)
12월 독서 책: 더시스템, 인생에 변명하지 마라,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인간관계론
3강 오렌지하늘 튜님 강의(https://weolbu.com/s/HoDAwaiY8I)
약식 지역분석 및 비교평가가 인상깊었음. 역시 오하튜터님.
그러나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성공경험이 있어야 나아갈 수 있다는 것.
만족스럽지 못한 10월을 보내고 의기소침해져있었을 때
단 하나의 성공경험을 만드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해주셨고,
임장과 임보에 적용할 수 있었음.
4강 마스터 멘토님 강의(https://weolbu.com/s/IxbAVPXGPu)
진짜 투자자는 상승장이든 하락장이든 기회를 잡아서 투자하는 사람.
내가 시장에 있었던 기간만을 가지고 다 아는듯이 자만하면 안된다.
듣는 내내 이렇게 좋은 강의를 내가 그냥 들어도 되나 싶었음.
하지만 여전히 내가 겪지 못한 상황, 내가 없었던 시장 부분에서는 집중이 잘 안됨.
근데 이건 투자자로 오래 남아있으면 자연스럽게 해결될거라고 생각함.
지난달에 비해서 월등히 성장을 했다는 건 못느꼈음.
강의를 듣는 것에 대한 어려움은 여전히 없지만
강의를 내것으로 잘 흡수하고 복습하고 있냐하면 그건 아님.
시간에 쫓겨서 강의를 빠르게 듣고 후기 마감 기한 지키는 데 급급함.
더 성장하고 싶다면 강의를 듣고 난 후
후기를 쓰기 전 한번더 찬찬히 복습하는 습관을 가져야겠구나.
12월에도 11월 텐션 유지. 강의를 들을 때 집중이 안되면
집중할 수 밖에 없는 환경 만들기
남편한테 폰 맡기기, 회사 말고 집에와서 듣기
임장지 기준
부동산 12개, 매물 20개
토요일 매물 임장 2회
→ 매물 목표를 60개를 했었는데
60개는 커녕 최소 기준만 채웠음.
임장지가 상승장으로 돌입하면서 매물잠김, 매물 취소 이슈가 있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해내는 동료들도 있었음.
매임 예약이 안되면서 마부님한테 피해를 줬음.
다시는 반복되어서는 안될 일임.
월부학교 수준에서 매물임장 개수가 너무 아쉽다.
만약 매물을 보기 어렵다는 것이 파악이 되었다면
브리핑이라도 들으면서 디테일하게 지역분석을 하려는 노력을 했어야하는데
수도권 임장에 비해서 그 부분이 아쉽지 않았나 싶음.
12월에는 임장과 임보에 방점을 찍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이번에도 똑같이 지방을 가기 때문에 11월달과 같은 상황이 펼쳐질 수 있다.
게다가 더욱 임장을 열심히해야하는 상황인데
다른 달보다 시간은 짧고 가족행사도 있음
평일 휴가 주에 1번씩 내서 매임간다고 생각해야함.
함께 해주시는 꿈구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말자.
튼튼님 상태 인지하고 중간중간 잘챙기자.
총량 p194(https://weolbu.com/s/IHb9EhkFf6)
5분위 시세표 제 때 제출 못한 것 빼고는
양적으로는 괜찮지 않았…나?
근데 질적으로는 뽑은 임장지/앞마당 TOP3가 아쉬웠고,
가보지도 않은 곳에서 TOP3를 뽑는 과오를 저질렀음. 반복하지 말자
로부님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이번 임보에 꼭 넣어야겠다고 생각하는
양적인 부분들은 채울 수 있었다. 이건 만족.
돌이켜보면 한번 다녀온 지역의 다른 구를 갔기 때문에
사임쓰는 것도 수월했음. 더 했어야했었네…?
아무튼 이번에는 단지분석파트를 간소화한 것이 앞마당 억대별, 투자금별 TOP3뽑고
최임에 집중하는 데에 엄청 도움이 되었다.
그런데 튜터님 피드백과 다른 분들 최임을 보니
내가 최임에 너무 힘을 안주고 있었구나를 역으로 체감하게 됨.
양으로 채우는 부분에서 성장했으니 퀄리티를 높이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최임의 파트에서 디벨롭하고 싶은 부분이 있음.
1)꿈구님 BM 단지그레이딩
2)로부님 BM 단지분석 파트에서 입좋구/입떨신 등으로 나누어서 어디까지 올랐는지 비교 분석,
소거한 물건은 왜 소거했고 왜 후순위인지 디테일한 이유를 쓰기
3)메반장님 봤던 매물 물건 중에서 가치 가격 순위매겨서 디테일하게 1등 뽑기
4)그 외
임장지 5분위 시세표 넣기
전수조사 메반장님 조언대로 시간 줄여서 해보기?(푸버리지 활용방법 익히기)
Q&A 10개, 나눔글2개
아니 내가 총무라니(https://weolbu.com/s/IxcPTEkvLa)
네? 제 전세금을 돌려줄 수 없다구요?(https://weolbu.com/s/I0wvgBdQ5K)
→ 큐앤에이는 여전히 어렵다. 그래도 최소 기준은 달성,
나눔글의 경우 품은 좀 들었지만 그래도 양적으로 2개로 늘었다.
큐앤에이 답변을 달면서는 내가 잘하고 있다는 느낌은 못받았는데
내용이 비루할지언정 쓰고 싶었던 주제에 대해 나눔글을 작성하니
그래도 조금 성장했다고 생각함.
큐앤에이는 일단 10개 유지,
나눔글을 2~3개로 정량화해보기
1)미라클 모닝 나눔글
2)왜 투자금 별로 다 뽑아봐야하나
3)투자한다면 2호기 경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