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ake Money King 엠엠킹 입니다.
치열했던 한 달을 돌아보는 복기로 5주차 수강후기를 작성합니다.
11월 3일(월) 개강 후 정신 없는 한 달이 지나고 있습니다.
매달 앞마당을 만드는 상황이 아니다 보니 첫 주는 텐션을 올리는데 어려움이 있었고,
예열을 마친 2주차부터는 앞만 보고 달려나갔습니다.
처음으로 가본 용맘튜터님의 오프라인 강의.
처음으로 해본 풀버전의 사임발표.
처음으로 늘린 n급지의 앞마당.
처음으로 만난 동네 사는 동료.
처음으로 느낀 생활권 분류.
처음이 많았지만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이 된 실전 33기였습니다.
이번 한 달 투자로 이어지는 임장보고서를 쓰겠다는 원씽을 가지고 시작했습니다.
연말 바쁜 한 달이었지만, 시간을 어떻게든 만드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지난 실전반보다 14시간의 시간을 더 투입한 269시간의 확보하여 진행했습니다.
200장이라는 임보의 벽을 깼고, 임계점을 갱신한 한 달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임장
(+) 평일에도 퇴근 후 매임한 점. 총 38개의 매물을 보았고, 혼자 한 매임 중 가장 많은 갯수 입니다.
(-) 매임을 후 너무 많은 것을 기억하려 하다보니 앞으로는 키워드 위주로 특징적인 것을 기억하려 합니다.
매임 간에 점유자 분의 외출 지연, 부사님의 차량 배터리 이슈,
너무 많은 매물 예약 등으로 일이 잘 안풀리는 타임을 경험했습니다.
한 타임에 너무 많은 매물을 보는 것은 오히려 집중도도 떨어지고,
이후 타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는 적당한 갯수와 끌려다니지 않는 매임을 해야겠다고 복기합니다.
임보
(+) 이 전보다 더 생각을 담으려고 노력한 것 같고, 현 시장의 모습에서만 생각할 수 있는 것을 남기려 한 점.
(-) 트렐로에서 기록한 생각과 느낌을 과연 임보에 담았나 의문이 남습니다.
루틴
(+) 루틴은 아니지만 모든 이동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은 점.
(-) 아침 독서루틴이 완전 무너졌습니다. 다시 바로잡겠습니다.
주우이님 강의후기
100장이 넘는 강의안을 보다 67장의 강의 안을 보니 마음이 가벼웠습니다.
그러나, 의도가 담긴 강의의 방향성이 있었고 하나하나 직접 적으며 기록했습니다.
KB시세를 보고 있지만, 강의를 통해 시세의 번짐을 시각적으로 보는 법을 다시 익혔습니다.
찐 상승장에서는 양주 동두천도 불탔음을 봤고, 투자는 할 수 있을 때
가장 좋은 곳에 해야한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재정립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곳이 먼저 오르고 많이 오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특수한 시장일 때, 투자는 못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실거주지만 투자자라는
마인드로 규제지역 매매가 기준과 비규제지역 투자금 기준으로 결론을 내봐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번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이 방향성을 꼭 반영해 보겠습니다. D-2 화이팅!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
바꿀 수 있는 것과 바꿀 수 없는 것.
주우이님 강의를 통해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투자 뿐 아니라 회사에서도 그리고 삶을 살아가면서도 꼭 필요한 문제해결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나리오를 세우고 시행착오를 거쳐 나만의 인사이트와 기준으로 적립하고, 틀린 것은 바로잡는 유연함을 갖겠습니다.
사실 어려웠던 점이 평형별로 싸고 비쌈에 대해 가늠하는 것 이었습니다.
궁금증이 있었던 부분이라 이 부분이 강력하게 들렸을 수도 있지만,
이전 4강 코쓰모쓰선배님 강의와 이번 5강 주우이님 강의를 통해
평형 별 가격감에 대한 기준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라메르 튜터님이 저에게 피드백 주셨던 ‘케이스리포팅’을 적용해서
20평대와 30평대 중 어디가 싼 것인가에 대한 저만의 인사이트를 남기는 방향으로
가격감을 쌓아 나가보겠습니다.
다음 날이 가장 중요하다. ing의 연속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달부터 쌓아 갈 5분위 시세표를 쌓아가며,
먼저 반응하는 아파트를 많이 알고,
투자 가능한 시기에 언제든 투자하며,
저만의 행복 포인트를 지속하는 제가 되어야겠다고 느끼며, 33기 마지막 5강 강의 후기를 마무리 합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주우이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