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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투기29기 6(육)체는 편하게 1(일)은 돈이 하조! 새벽활동] 투자는 할 수 있을 때 해야한다!!

25.11.29

서울투자 기초반 - 투자할 수 있는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안녕하세요, 새벽활동입니다. 

서투기를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강의 후기를 남기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네요. 마지막을 장식해 주신 권유디 튜터님의 강의 역시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짧게 정리해 봅니다.

 

<전체적인 소감> 

화폐 가치가 하락하고 자산 가격이 상승하는 인플레이션 시대, 단순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시장의 '심리'가 가격을 결정한다는 점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기존에는 전세가가 올라 매매가와의 차이가 줄어들 때 매수하는 경향이 강했다면, 

최근에는 그와 상관없이 투자 목적으로도 집을 구매하는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시장의 변화된 부분들까지 깊이 있게 고려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특히 상승장에 대한 기대심리가 커진 만큼 반대로 하락 리스크도 커진 지금, 

어떻게 하면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을지 명확한 기준을 세울 수 있었습니다.

 

<배운 점>

'최고의 한 채' vs '못난이 여러 채'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입니다. 

규제나 자금 부족으로 인해 최상급지를 놓쳤을 때 괴로워하기보다, 

현재 상황에서 저평가된, 선호도는 조금 낮더라도 확실한 수익을 낼 수 있는 

단지의 '챗수'를 늘리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점입니다.

“주어진 상황 속에서 최선의 전략으로 수익을 극대화하며 격차를 따라잡는다.”

이 마인드셋이야말로 투자자로서 시장에서 롱런하기 위해 꼭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평균회귀의 법칙과 공급 물량 해석 

‘많이 오르면 많이 빠지고, 적게 오르면 적게 빠진다’는 평균회귀의 원리를 명확히 이해했습니다.

단순히 "입주 물량이 많으면 떨어진다"는 1차원적인 공식이 아니라, 

현재 시장이 상승장인지 하락장인지, 전세가 흐름이 5년 내 어떻게 변했는지를 

먼저 파악해야 한다는 디테일을 배웠습니다.

 

C지역, 선입견 뒤에 숨겨진 기회 

C지역은 교통 호재가 실현된 지 2년밖에 되지 않아, 

아직 사람들의 인식이 실제 입지 가치를 따라오지 못한 저평가 지역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격적인 면에서 아직 가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지만, 

빈 땅이 많다는 점은 리스크 요인입니다. 

따라서 다른 지역의 흐름을 함께 보면서 향후에 있을 공급 리스크를 지속적으로 살펴봐야 합니다. 

또한, 같은 지역이라도 ‘선호도’를 면밀히 파악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겠습니다.

 

<나에게 적용할 점>

  • 전세가 흐름 5년치 분석 습관화: 투자 예정 단지의 전세가가 5년 내 계속 상승했다면, 보수적으로 40% 하락까지 열어두고 리스크 체크하기.
  • 매물임장의 디테일: 매물 임장 시 단순히 집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 사는 '사람'을 관찰하고 지역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기.

     

마지막으로 "투자는 할 수 있을 때 해야 한다"는 튜터님의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투자는 바로 성과가 나오지 않고 힘든 과정의 연속이지만, 

그럼에도 꾸준하게 투자 원칙을 지켜가면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행동해 나가겠습니다.

좋은 강의 해주신 권유디 튜터님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라니와나
25.11.29 08:52

조장님 후기보면서 저도 예습하고 갑니다👍 완강하느라 고생하셨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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